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22일 정선군체육회 주관으로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정선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선군이 참가하거나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으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신동란 교육장, 정선군체육회 대의원 및 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및 우수선수에 대한 포상과 정선군체조협회의 축하공연, 축하영상 상영, 후원물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체육유공자 수상에는 김남균 정선군검도협회장이 강원특별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김기호 정선군족구협회장, 배대규 신동읍체육회장, 문대수 정선군체육회 이사가 정선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2개 부문 42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체육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한 모든 수상자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이재민 발생,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정선읍 봉양리, 애산리 일원 역전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전지구는 집중호우 시 빗물과 우수를 이송하는 관로의 통수능 부족과 강을 막은 둑 바깥쪽의 물 높이가 높아지는 경우 애산 및 역전펌프장의 용량부족에 따른 배수 능력 부족으로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침수위험지구 ‘가’등급으로 지정된 역전지구에 대한 공사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16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30억원을 투자,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역전배수펌프장 증설, 우수관거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지난 7월 세대피암 터널 산사태가 발생할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역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확정에 많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로 급부상했다. 지난 가을 산 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물든 가리왕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풍맛집’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루 3,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했으며, 12월에는 몇 차례 눈이 내리면서 단풍이 떨어진 나뭇가지 마다 투명한 얼음꽃이 열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이용객을 위해 11월부터 사전예약제로 해맞이 연장운행 이벤트를 실시해 오직 가리왕산 정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맞이의 벅찬 감동이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 16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해돋이를 본 김00씨(강릉시, 40세)는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정선 여행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아침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떠오르는 해를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광경에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경험을 했다”며 “보통 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려면 새벽부터 어두운 산길을 올라 정상까지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건설도시과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탄강 직탕폭포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하여 직탕폭포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직탕폭포·돌다리에 조리개 경관조명 및 태양광 등을 설치하여 직탕폭포와 주변이 더 아름답고 환하게 밝히고 있다. 12월 22일부터 야경 조명이 밝혀졌다. 조명시간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직탕폭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다소 침체된 직탕관광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눠 2023년도 실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등 18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등 군민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청 세무과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철원군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하나금융 공익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내년 1월 8일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여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5,500백만원(국비 877, 도비 389, 군비 1,484 자부담 2,750)을 투입,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신청은 관내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서 받고 있으며 예비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는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는다. 내년도 시설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은 올해 8월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로 보면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33동 / 2억6,4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차광시설 등) 13ha / 9억2,000만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10.7ha /11억7,900만원 등 원예분야 8개 사업,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20ha / 3억5,000만원, 인삼농가해가림자재지원사업 2,000롤 / 2억900만원 등 특용작물분야 7개 사업, 농특산물유통저장시설지원(과수저온저장고) 2동 / 1억원, 산지저온시설지원(저온저장고) 14동 / 1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의 우리군민운동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민·군·관 화합행사를 12. 22 갈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6보병사단 포병여단장 및 포병대대장과 김병일 갈말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갈말읍과 포병여단과의 자매결연식을 맺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우의를 다짐했다. 전영철 포병여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부대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갈말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영농철 대민지원과 군의 우리군민운동 활성화에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민·군·관이 상호 우호관계속에서 지역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정중앙시네마에서는 오는 27일 ‘12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양구정중앙시네마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영되는 영화는 누구나 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7일 상영되는 영화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3일의 휴가, 노량:죽음의 바다, 트롤:밴드 투게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이다. 예매는 양구정중앙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상영 일정이 변동되는 경우는 정중앙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강사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45개 강좌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이며, 원어민이 외국어 강좌에 지원할 시 출신 국가에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이다. 강사 지원 희망자는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사은행을 등록한 후, 강사 지원 신청서와 강의계획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12월 29일까지 양구군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양구군 평생학습 강좌 강사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강사를 선발하여 내달 15일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2024년 2월 29일에 예정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양구군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올 한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지난 1년간 시행된 군정 정책과 성과에 대한 투표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연말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972명이 참여했고, ‘올해 첫 시행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11억여 원 돌파’가 354표(8.8%)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대학교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올해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514명에게 총 11억여 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등록금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2위는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족 탄생’이 선정됐다. 지난 11월 양구군의 한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나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양구군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군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 날에 맞춰 출산 축하 이벤트를 열고 출산을 축하하기도 했다. 대학교 등록금 지원과 다둥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전 유공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부장관 기관상을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총 419개소 1,271억 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금년 9월 공모 선정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국비 265억 원, 총 사업비 376억 원을 확보하면서 경로당 146개소, 도서관 7개소, 보건소 3개소, 어린이집 4개소, 치안센터 1개소 총 161개소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시군 사업대상 발굴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또한 지역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12. 27 준공하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24. 1. 19. ~ 2. 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디지털 콘텐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획·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 규모로 구축 됐다. 이곳 체험관은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 메타버스 기술의 영역별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기술관', 동계올림픽 종목을 첨단기술 콘텐츠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스포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비' 공간에는 주 출입구에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안내데스크와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메타버스 기술관'에는 상상의 세계를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세계의 시각화, 생성형 AI 등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첫 스타트를 끊는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지원’과 ‘생애최초지원’으로 문학, 시각,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예술일반 7개 분야를 공모하며, 정액지원제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정액지원제란 신청자가 직접 구간별 지원금액을 선택 후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감액 없이 정액 지원하여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예술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도이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2일 18시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태백권역에서 접수 도우미 창구를 운영한다. 이어 3월부터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아카데미지원, 국제교류지원(舊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공간지원, 강원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과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지원사업인 전문예술단체 지속사업지원(가제), 동심 유랑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광구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12. 23 오전에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도내 가정위탁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50개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등) 50세트를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 2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와 방한용품을 배달하고,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부(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나눔‧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연말 한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