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20일 춘천시 감정1리 마을주민자치회와 연구원에서“시험림 보전 및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시험림(감정리)내 수목 보전(산불·임산물 불법채취 방지)에 대한 협력, 시험림을 활용한 숲체험 등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개발·육성, 시험림과 연계한 지역공동체 경제활성화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림과학연구원은 감정리 시험림을 1966년에 73ha를 매입하여 1967년부터 임도 등 기반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국내외 경제수종인 백합나무 등 115종 138천본을 조림했으며, 도민 임업소득 증가를 위해 산림자원을 이용한 시험 연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채병문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시험림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서비스인 생태관광으로 감정리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험연구 등 산림유전자원의 연구와 마을활성화가 공존하는 시험림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2023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문대학 중에서는 강원도립대가 창업 기반(인프라) 부문과 창업 지원 2개 분야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정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자료를 토대로 대학의 창업지원조직, 인사, 제도, 창업 공간 등을 반영하여 평가한다. 대학 창업 지수는 창업 인프라 30점, 창업 지원 25점, 창업 성과 45점 등 3개 부문 1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부문별 세부 항목까지 고려하면 총 20개 지표로 나뉜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창의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대학 내 창업제도 정착,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여 기업가형 대학으로 성장했으며, 우수한 기업 배출과 창업 지원 기반 뿐만 아니라 창업 지원 성과 전 분야의 창업우수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청 제2청사가 대학 내 상주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후속제설 작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12월 21일 자율방재단 선도의 “후속제설단 발대식”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자율방재단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인도, 골목길, 이면도로 등 제설 미흡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제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써 자율방재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선도 추진 및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때 제설작업 진행이 어려운 인도, 이면도로, 고갯길, 응달지역, 자전거도로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에 대하여 구간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도적 후속제설을 추진 계획이다. 정영식 강원특별자치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18개 시군 4천 여 단원들과 함께 올 겨울 안전하고 재난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기관 차원의 제설작업에는 한계가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12월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협의체 ·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운영의 성과 및 향후 활용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주민주도의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난 3년간의 발걸음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도시협의체는 홍천형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공무원, 민간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협력단체이다. 첨단도시는 도시의 효율성, 지속가능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협의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논의하고 생활실험(리빙랩)을 통해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군 최초의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로 도입된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는 1대의 전기차량을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평일 비업무시간, 주말, 공휴일에는 공유차로 이원화하여 사용하는 개념으로 차량 수 증가를 막고 주차난 감소에 기여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지방재정분석(FY 2022)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을 분석하여 우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시군을 인구와 재정여건에 따라 유형Ⅰ~Ⅳ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군-Ⅱ(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등급 “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효율성 부문에서 “가” 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세입과 세출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홍천군은 국민의 세금을 엄중히 관리하고 집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방재정 분석 결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그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건전하고 효율적이며 계획성 있는 재정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FY 2022년) 지방재정 분석 결과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 북면 선영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9일 인제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과 유아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선영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에 선영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인제군가족센터는 후원금과 물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는 21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인제군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종용 내설악 백공미술관장은 21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총예산 규모 5,905억원의 2024년 인제군 예산이 12월 20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23년 당초예산 6,203억원 대비 298억원이 감소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216억원(△3.98%) 감소한 5,233억원, 특별회계는 81억원(△10.78%) 감소한 671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문화·체육시설 사업으로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146억원, 생활SOC사업에 47억원, 서화평화체육관 및 시설 건립 30억원 등이 편성됐고, 지역 SOC기반구축으로 서화면·상남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33억원, 동서녹색평화도로 55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개설 116억원, 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17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청년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29억원,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70억원, 농어가 영농자재지원 25억원, 유기질비료지원 2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기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아울러 인제군의 미래를 이끌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제형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34억원), 백두대간 힐링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청봉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청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공사’를 준공했다. 속초시는 올해 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보도(방호울타리 부재)를 걷고 있던 어린이를 충돌하는 등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146백만 원)를 확보하여 교동초등학교와 청봉초등학교 2개소에 방호울타리 설치공사를 추진했다. 2023년 10월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함에 이어 2023년 12월 19일 청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공사를 준공함으로써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 방호울타리 설치를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 이외에도 차량 운전자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관내 관광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2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3 관광분야별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개선 교육은 연간 2,0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에 걸맞게 서비스를 향상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두를 위한 관광”이란 주제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공감도 높은 연극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연극은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최고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속초시 대표 연극단체 ‘극단 파람불’에서 맡아, 다양한 실제 사례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속초가 되기 위해서는 그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감형 연극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0년 코로나 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속초~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이 3년여 만인 이달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속초시는 지난 5월 플라이강원 항공 운행 중단으로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객 수용을 위하여 운수회사(금강고속)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인천공항행 버스 운행이 재개되도록 수차례에 걸쳐 요구해 왔으나 운수회사의 운전기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재개가 지연되어 오다가 마침내 결실을 이루었다. 이번 인천공항(T1, T2) 노선은 속초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4시 30분과 오전 9시 30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속초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10시 10분, 오후 3시 10분으로 각각 하루 2회씩 운행한다. 승차권 예·구매는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창구 또는 인터넷(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및 모바일 앱(티머니GO)에서 가능하며, 버스운임은 속초에서 김포공항까지 29,800원 인천공항까지는 36,800원이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유해철 영업소장은 “인천공항 시외버스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 운전기사를 추가 확보하여 운행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발생 대비 범부처 유기적·안정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계’ 유지 및 선별진료소 등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 진단검사 희망자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고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므로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 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내년 2~3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공사 품질 저하 우려와 부실 공사,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공사 등의 시공 중지와 동시에 공사 중지 기간 현장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동절기 시공 계획을 수립해 발주처 승인 후 시공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공정별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 사항 전달을 통해 안전을 철저히 챙길 계획이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확인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방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란 7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동네방네 방문강좌 6과목으로 15개소에서 160여명이 참여했고, 장애인 방문강좌는 9과목으로 13개소에서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체 81%의 수료율과 95%의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방문강사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와 행복감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내년에도 춘천시 구석구석 소외되는 곳 없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방문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