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3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함에 따라 9월 5일(목) 인증서를 수여했다. 3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3~4월)된 1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5월)를 진행했다.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6 부터 7월), 품평회(7월), 심의(8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돼지막창’, 위버멘쉬코리아 주식회사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 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가 9월 6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8월 2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4건, 결의안 3건, 동의안 8건, 계획안 7건 등 총 32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심사 안건 중, '대구광역시 2024년도 수시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비롯한 3건은 수정안가결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방안 모색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를 유보했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12건과 결의안 3건, 동의안 8건, 계획안 6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구 동남권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에 대한 정책 제언(이재숙 의원, 동구4) 5분 자유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12회 임시회로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6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을 촉구한다. 동구는 대구공항으로 인해 전투기 소음 피해뿐만 아니라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어 도시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9년 공항 이전이 완료되면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철폐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2월,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할 때는 ‘총량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이재숙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기회야말로 동구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대구 동남권을 개발할 적기”라며, 정책 제언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동구 안심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안심 K-바이오 혁신지구 조성, ▲안심 지역과 수성구, 경산시를 잇는 대구 동남권 삼각벨트 권역 동반 개발,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신서혁신도시 연장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10시부터오후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점검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중구지회에 소속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5명이 참여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을 받는 주민에게는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중 비사업용 차량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 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 배터리, 제동장치(브레이크) 점검 ▲오일류(엔진, 브레이크)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측정‧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윈도우브러쉬 교환 등이다. 또한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내역서를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6,000여 명 참여)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각지의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을 하게 된다.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소속 구·군을 대표하여 승부를 겨루게 되며,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의 구·군대항전에 함께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이어지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식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열리는 대구시민생활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온라인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구청 각 부서와 동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 구매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또,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며, 이벤트와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8월 23일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팀 서예지 선임은 기관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부터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기관 임직원의 유공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4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 소속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에 앞장서며,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함과 동시에, 종교 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 2024 종교평화음악회 ‘팔공산은 사명대사를 모신다’ 공연이 9월 7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종교 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 ‘2024 종교평화음악회’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종교평화음악회’ 개최로 서로 다른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인 ‘팔공산국립공원 승격기념 ‘팔공산은 사명대사를 모신다’’ 무대가 오는 9월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12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간 발생했던 종교편향 문제를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립예술단은 여러 종교계 음악을 평등하게 무대에 올리며, 특정 종교음악에 국한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올해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범종교 평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종교를 뛰어넘는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두 번의 종교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4년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4년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정갑균 관장을 비롯해 개막작 ‘장미의 기사’ 지휘자 에반 알렉시스 크리스트와 세계적인 테너 출신의 연출가 조란 토도로비치, 국립오페라단 최상호 단장, 광주시립오페라단 최철 단장 등 공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장미의 기사’의 ‘마샬린’역을 맡은 소프라노 조지영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창·제작한 ‘264, 그 한 개의 별’의 ‘안일양’역을 맡은 이윤경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하며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대구에 보름달이 떴다!’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관광 SNS채널 ‘Visit Daegu(비지트 대구)’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름달 구조물이 설치된 대구 관광지(앞산 전망대, 대구예술발전소, 송해공원, 월광수변공원 등) 중 한 곳과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대구 보름달’ SNS이벤트는 국내 채널과 함께 영미권,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SNS채널까지, 국내외 11개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80여 명에게는 대구관광지(이월드, 스파크랜드)이용권,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일 오후 2시 달서소방서 대강당에서 70여 명의 현장지휘관이 참석한 데 ‘2024년 청렴·소방정책 소통 공감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소방정책 소통 공감 토론회는 본부장과 현장지휘관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한 청렴도 제고로 소방서비스의 질적향상과 소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여 현장중심의 정책개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소방안전본부장이 직접 참석자들의 의견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대구소방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시를 만들기 위하여 현장활동 전문성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으로 청렴도를 제고하고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소방 정책과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솔직한 소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청렴한 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일보 주관으로 개최하며, △야외·실내 책공원 운영, △북 콘서트, △독서챌린지(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북아트 체험 등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먼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도서관 1층 로비에 책공원을 운영해 파라솔과 캠핑 의자, 다양한 도서들을 비치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농구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는 2024 대구 올해의 책인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 ‘축복을 비는 마음’의 저자인 김상삼, 김혜진 작가의 북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과 올해의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2024 대구 올해의 책 독서챌린지(독후감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분야별로 20명이 참여해 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하는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과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의 사업을 ‘가족센터 테마관’을 통해 소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명랑가족 골든벨’을 개최한다. 9월 6일, 7일 양일간 운영하는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가족센터의 로고인 ‘집’을 모티브로 생애주기별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건강가정존을 운영하고, 다양성존을 통해 모든 가족이 함께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인사말, 세계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9월 7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명랑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인터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동관에서 ‘2024 여성UP엑스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9월 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결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힌 질병으로 인식되나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국가로, 발생과 치명률이 높고 긴 치료기간과 약 부작용 등으로 환자의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결핵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공공기관인 시, 9개 구·군 보건소,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위원회(경북대학교병원), 결핵신고 상위 의료기관으로 PPM 의료기관7개소, Non-PPM 의료기관 4개소 총 23개소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결핵관리 현황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동 회의가 개최됐다. 주요내용은 2023년 신고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관리결과와 치료중단 사례 공유 및 원인파악, 관리지표(객담검사 등 시행률)에 대한 분석과 미흡한 기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