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일요일 개최 예정이던'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행사가 5월 4일 토요일로 변경해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을 비롯한 다수의 기상예보 사이트에서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비가 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것으로 행사장소는 웅상체육공원(배움터길 60-19)에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웅상청년회의소 이재훈 회장은“지난해 어린이날도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열심히 준비한 회원 및 봉사단체들은 물론이고 지역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실망이 컸던 만큼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꼭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날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놀이기구,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0일 남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숙)와 함께 세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 올해 첫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새마을부녀회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모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권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농번기에 눈코 뜰 새 없는 날을 보내고 있지만 반찬을 받고 한끼라도 든든히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들인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개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됐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농번기로 바쁠 시기이고 지난 27일 면민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피로하셨을텐데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함께 찬찬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하면 무릉리 소재 행복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400평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0월경에 수확한 고구마를 마을 경로당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진락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심은 고구마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자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우리 남하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주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5월 10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를 안전 점검한다. 면은 중점적으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상태, 주민 연락 체계, 대피소의 안내표지판을 점검한다. 또한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교육과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이후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산사태 위험징후에는 과도한 흙탕물이나 돌이 내려올 때, 산비탈의 흙이 무너지거나 나무가 넘어질 때, 땅이 울리며 산비탈에 갑자기 물이 샘솟을 때 등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인다면 안전지침을 따라서 대피소에 피하고 구조요청을 보내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산사태 재난은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점검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으로, 철저하게 대비하여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지난해 민선8기 통영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전국 시부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학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 3학년부터 4학년 재학생으로, 지원기준은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 ▲공고일 기준 대학생은 6개월 이상, 보호자 1인은 3년 이상 통영시에 거주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 C학점 이상 성적기준을 충족한 자이며, 대학 등록금 중 국가, 학교에서 지원받는 장학금(등록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부담금을 관내 출신 및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최소 30%부터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온라인신청 또는 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히 지난해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기된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절차의 신속 안내 및 신청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신청인의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대ㆍ내외 홍보, 참여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을 확정했다.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등 상징물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5개 부문별 작품을 공모해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총 39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징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ㆍ2차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당선작과 가작 10점을 선정했다. ▲포스터는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의 정체성을 곳곳에 상징 배치하고 대축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대회마크는 통영 바다의 청정함과 생동감을 이미지화해 통영바다를 배경으로 경남도민과 통영시민의 단결과 화합, 희망과 행복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 ▲마스코트는 통영시의 대표 특산물인 굴과 멸치, 시화인 동백꽃, 청정한 바다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대회 구호는 ‘건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월 30일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사업과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그간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시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부서에 문의 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정보를 통해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간된 ‘수려한 합천생활’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전입, 귀농귀촌, 다자녀 가족까지 8개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책자를 군민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합천군청 누리집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안내책자 발간을 계기로 군민들의 합천군 인구정책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군민들이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상면 남진마을의 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계층 가정방문 봉사활동은 지난 1월 남상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신규시책으로 채택되어 추진하는 자치 사업으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수급자는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해 보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복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집안의 쓰레기 반출, 냉장고·씽크대 청소, 화장실·마당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받은 A씨는 서투르지만 진심이 담긴 말과 한층 밝아진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성복 주민자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께 기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미정 남상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성복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위원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우리 남상면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해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30일 양항리 파크골프 선수 일동이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지난 27일 열렸던 남하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리별 대항전으로 치러진 파크골프 우승 상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항리 파크골프 선수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기부는 상금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한다는 의미로 남하면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행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남하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는 남하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나눔활동 정착 및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오는 5월부터 부산과 대구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당일 자유여행로 진행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여 해인사와 소리길,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핫들생태공원 작약군락지, 정양늪 생태공원 등을 관람할 예정이며, 5월 4일 토요일 시작하여 매주 주말 또는 공휴일 총 6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부산테마여행사, 대구 삼성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부산지역 29,000원, 대구지역은 19,000원으로 중식비와 체험비는 미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분들이 편하게 오셔서 합천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면서 “합천누비GO를 이용하여 와 보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더 많은 분들이 또 오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여행상품 특별기획전으로 진행한 ‘합천누비GO’는 합천 서울간 1박2일 투어로 진행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예산학교는 25일 가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예산학교는 신규시책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이 2023년도 자치사업에 대한 성과와 2025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참석자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참여하기 쉽도록 전문가의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주민예산학교가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숙하고 발전된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정착되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한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맞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기념품인 청도군 소 형상 캐릭터 ‘바우 인형’과 거창에서 생산된 사과만 사용해 만든 생사과즙을 교환하고, 거창읍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지사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특히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의 자원발굴 부분과 온봄공동체 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거창읍을 방문하기 전에 남상면 창포원과 위천면 수승대를 방문하여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박종수 매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의 우수사례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게 됐고 우리 지역에 맞게 잘 적용·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석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악취민원 사전 예방을 위하여 악취배출시설 679개소(허가대상 가축분뇨배출시설 675, 폐기물업체 4)에 대해 5월 부터 10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고질적인 축산악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무인악취포집기 설치(7개소), 수시 악취포집 및 측정, 강력한 행정처분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200여 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악취민원 다발지역(대규모축산단지, 마을과 인접한 집단민원지역, 상습민원지역)을 중점으로 매주 1회 이상 현장점검하고 야간·주말 등 취약시간대 악취측정하여 농장주의 악취 저감 노력과 악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악취배출 기준 준수 △정화방류수 기준 준수 △가축분뇨 무단배출 △축사 무단증축 여부 △가축분뇨 적정처리 준수 등이다.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취약시간대 민원이 잇따르는 농장을 중점 단속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점검으로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9일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찾아가는 급식꾸러미 지원은 청소년들이 평소 선호하는 조리식품들로 꾸러미를 구성해 직접 전달했으며, 센터 내방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청소년들의 근황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사업은 체계적인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기호와 영양 상태를 고려한 간편식과 조리식품 등으로 급식꾸러미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급식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반찬으로 저녁 밥상을 차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급식 지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 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4일 있었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과정의 오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행업체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해 40여 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합격자로 발표됐으나 불합격으로 정정 발표된 22명에 대해 대행사는 당일 유선으로 오류 사실을 긴급히 설명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상담창구를 마련해 본인의 필기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주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전 과정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해왔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 과정은 지난 3월 2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