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회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80여개의 사진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수상자는 봉사자 성연주 씨다. 성연주 씨는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에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성 씨는 사진에 어르신에게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사진에 봉사자의 기쁨과 어르신의 행복한 표정을 담아, ‘나누는 행복,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시너지 효과를 전파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중증환자 청결을 위한 이‧미용 봉사(김종숙 씨)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김서율 씨) 사진이 은상을, 따뜻함을 나누는 연탄 한 장의 온기(노현자 씨), 장애우 미용봉사(전선희 씨), 연탄은 사랑을 싣고(김금희 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한효동 씨), 땀방울의 결실(최명천 씨)이 동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수상작 8점과, 추가 12점을 선정해 총 20점을 시민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꽃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임시보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으로는 치매안심가맹점인 ‘해밀당’에서 직접 키운 허브와 식용꽃을 이용해 쌀도우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기억꽃피자’를 함께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진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27일 남일면 효촌1리, 문의면 노현1리 주민 대상으로 첫 번째 캠페인을 추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피자는 손주가 시켜줘서 먹어봤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며 “피자 만들면서 치매 교육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이 점차 확대돼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 융합新농업 분과 사전간담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 출범할 포럼 운영방안과 민선8기 후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지난 2월 ‘AI 과학영농 원년’을 선포한 이래, 농업분야 핵심 리더와의 협력을 위한 포럼 발족에 앞서 분과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 전반의 문제를 새 틀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 포럼은 5개 분과 104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5개 분야에 걸친 농업분야 핵심 리더들과 함께 충북만의 개혁과 혁신으로 충북 농업 대전환과 함께 농정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98%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규모 다품목 위주의 계획생산을 통해 학교급식이나 직매장에 연중 안정적으로 지역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인에게 165~330㎡ 규모의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7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하우스는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한 내재해 규격이 적용되고, 3중으로 설치되어 여름에는 바깥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시금치와 같은 저온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사업만족도 조사는 농업인 36명과 공무원 9명 등 총 45명이 참여해 3주간 진행됐고, 6개 항목에 대한 사업만족도 평가와 함께 사업시행 개선·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조사결과에서는 ▲응답자의 93%가 본 사업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는 응답(98%)이 가장 많았고 ▲지원면적의 적절성에는 73%, 지원단가는 7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괴산고추축제 행사장 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호흡기바이러스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괴산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검사 방법은 행사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공중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환경 검체 수거 및 병원체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했고,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호흡기바이러스 9종으로 총 15종이었다. 고위험병원체는 생물테러의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사고 등으로 외부에 유출되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성 병원체이다. 최근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사람간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이 같은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 생물테러 및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도내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감염병 유입을 사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자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오송역 선하공간 개발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지사는 28일 대전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선하공간 활용 방안 모색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오송역은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국가 철도망의 중심이며 고가 철로 아래에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엄청난 규모의 선하공간을 갖고 있다”며 “그곳에 다양한 공익적 공간 창출을 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철도, 관광, 문화의 새역사를 쓰게 될 것이고, 활성화 된다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의 긴밀한 협조로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300평 규모의 공사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도와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고위직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청렴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의 진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K-POP에서 배우는 청렴윤리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청렴 관련 내용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청렴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교육감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충북도청 본관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문화의 바다, 충북’을 다채로운 빛으로 구현한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30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도청 본관 가로 90미터, 세로 20미터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도내 대학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디자인 전공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참여하여 도민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젊고 혁신적인 충북의 브랜드를 발굴해 왔다. 올해 2기 '청년브랜드참여단'은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생소한 생성형 AI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도청 본관과 잔디광장 일대를 충북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역사의 중심’, ‘물의 중심’, ‘삶의 중심’, 길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의 5가지 테마로 각자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지난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개막을 앞둔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각 대학 교수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통합교육의 기틀을 강조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일환인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주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 다이빙장에서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 1:1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함께 하며,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및 수심 1.5m 속에서 수중 호흡하기,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체험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몸활동 중심 도전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물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진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매년 안전분야 시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시군 순회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8월 28일에는 북부권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권역 안전분야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재난안전사고 사례와 대응 방법 ▲계절별 안전위험요인 확인 ▲안전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 7월 16일 진천, 음성, 괴산 등 중부권역 안전분야 종사자 89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옥천에서 3차 교육을, 10월에는 청주에서 4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바쁜 업무로 별도의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일선 시군 공무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관내 향토유적 12개소를 지정하고 9월부터 순차적으로 복구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4억1천500만원이다. 시는 작년 하반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향토유적 관리자에게서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접수한 향토유적을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와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2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열고 훼손상태가 심각한 향토유적을 우선 적용하는 등 검토를 통해 보수대상을 심의, 12개소를 선정했다.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청주시유형유적 제26호 어서각의 경우, 사당의 단청을 도색하고, 이완된 삼문 지붕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지붕에 대해 전체적으로 기와고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청주시유형유적 제4호 기암서원 등 11개소의 지붕 보수, 부식 목부재의 교체, 단청 및 담장 보수 등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유적의 원형을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토유적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총 13명의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고 청주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포함한 전 인류가 이행해야하는 국제적 공동목표로, UN에서 2015년에 결의됐다. 2018년 한국형 K-SDGs가 발표된 후 광역지자체 위주로 운영돼오다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새롭게 제정되면서 모든 기초지자체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시정연구원 연구과제를 통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추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자문이 주된 역할이며, 연말쯤 20년 단위 기본전략 및 5개년 추진계획 연구가 끝나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년마다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재미있게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책읽는청주 대표도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보다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대표도서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대상으로 ‘도깨비와 함께하는 흥 넘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다음달 14일 청주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오창호수‧금빛‧오송‧가로수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부문 프로그램으로는 대표도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을 갖고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살았던 역사적 배경과 도서의 내용을 연관지어 감상하는 느리게 읽기를 운영한다. 개강은 9월 13일 오후 7시이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일정별 자세한 운영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 부위원장과 맹의석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이순신 관광 기반 구축’과 관련하여 “이순신 관련 사업은 꼭 있어야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사업이 9가지 정도 되는데 이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냐”며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방문의 해’ 운영 준비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업의 추진보다 기존 사업의 활용과 브랜드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도고아트홀 운영’에 대하여 “도고아트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이용자도 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들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온전한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설 보강,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계획을 제대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맹의석 의원은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됐지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과 윤원준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에서 “현재 신규 대형 민간사업장 지역 업체 9곳과 MOU를 체결했지만, 형식에 불과하다”며 “지역이 발전하려면 아산시 지역 업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에서 “체불업체가 입찰 후보에 포함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입찰 단계에서 투명한 업체들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교통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관내 무상 주차장에 장기 주차 차량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7월 10일 기준, 주차장법이 개정돼 1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은 견인 조치가 가능한데 부서에선 전혀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고, “빠른 시일 내 장기 주차 차량은 차적 조회를 통해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원준 의원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서 “음봉 복합문화센터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