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시군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춰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담쟁이 연구소’는 외부 전문가, 지역 예술가, 학교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제도 기반 구축, 중장기적 미션 달성을 위한 포럼 및 토론회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인 ‘담쟁이 놀이터’는 유아특화(무용+미술+연극), 여성특화(시각), 거점특화(연극-시민배우)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담쟁이 창작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운영 단체 양성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디딤돌 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딤돌 봉사회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활동으로 럭키박스 및 이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22세대와 행정복지센터 추천 38세대 등 총 60세대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 22세대를 방문, 럭키박스를 배달하면서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건강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수 회장은 “나눔 장터 운영, 종이팩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하북면은 29일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 활동 및 감시 업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불법 소각 단속, 현수막 게시, 차량 홍보 방송, 팸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근무 중 애로사항과 산불 취약지 등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석 산불감시원 반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날 수 있다”며 “입산자의 화기 소지나 마을 주민들의 불법 소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노력 덕분에 하북면에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근무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산불 없는 하북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올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4월 29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1기 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을 비롯하여 시의회와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 및 공개모집 청년위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행사는 1부 위촉직 위원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3기 위원회 위원장(김선민) 및 부위원장(박수정) 선출 후 제1차 회의로 진행되었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거제시 청년정책 사업(2024 신규사업 위주) 및 2024 거제시 청년축제 행사 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회의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 날은 3기 첫 회의인 만큼‘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한마디’코너를 진행하여 청년위원들의 소신있는 생각과 발언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고충과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을 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기업 ESG 대응 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1부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대학교 등이 참석하였으며, 최종결과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로 ‘창원시 중소기업의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핵심목표, 추진전략,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추진과제에 대한 중대성을 평가하여 전체적인 기본계획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ESG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기본계획 로드맵이 그려진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는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 수단으로 도입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호텔관광학부·항공운항과·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취업캠프를 학과별로 개최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호텔관광학부와 항공운항과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주 교원스위트호텔과 부산 타워힐호텔에서 학생들의 취업 동기를 유발하고 취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취업캠프에서 두 학과는 교원스위트호텔 김민석 총지배인 등 관련 기업체 인사의 특강을 통해 호텔관광과 항공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자질을 익혔다. 링크3.0사업단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양성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바이브비전 조원진 대표 등 초청 강사들로부터 가상공장과 노코딩솔루션, 이미지메이킹,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거제 한화오션 사업장을 견학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링크3.0사업단에서는 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우주항공청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는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하여, 지방분권의 우수사례와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가 모여들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회 추경안에 지원예산을 반영하는 등 정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남도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 직원과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시책과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분야 개선 방안을 담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조기 정착 및 가족 동반 이주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임대주택 180여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천시는 임대아파트 50가구와 주택자금의 이자 비용을 최대 90%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의 동남아 해외출장에 따라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문화와 함께 어우러지는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며 “지난주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정부와 함께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을 계기로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착실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강조하며 “현장을 둘러보며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기존 관리 대상지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최근 시행된 개발 사업지 주변 산사태나 도로 쏠림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부지사는 예산군 전통시장 방문을 언급하며 “과거 하루 100명 정도 방문을 하던 예산 전통시장이 다양한 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300만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며 “우리 도에서도 보편적 예산투입이 아닌 집중적 사업추진을 통한 전통시장의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7,0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9일 도의회에 5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해 올해 예산 규모는 12조 7,58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중앙지원사업 변동사항 반영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일자리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필수사업으로 편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복지 대응 강화 2,408억 원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초연금 지급 940억 원, 생계급여 694억 원, 의료급여 지원 470억 원, 장애인 연금 20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 급여(영아수당) 지원 88억 원, 어린이집 5세 누리보육료 3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49억 원,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4억 원을 편성했으며,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9억 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1,564억 원 노인 일자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생산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무역사절단 행사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며, 제품전시회와 바이어․기업체 간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韓)·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에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아세안 7개국 조선해양, 방산 분야 협회 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되며, 현지 협회가 추천하는 구매자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5억 8천9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경남 주력사업인 선박분야 수출이 증가하는 등 호재 상황을 발판으로 올해 아세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단지 규제개선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도내 전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애로 간담회 및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군의 기업지원․산업단지․인력지원 담당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기업 애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업투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3월 21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함안군청에서 2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와 함안군은 간담회에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애로를 신청받았으며, 농공단지 주차장 확충,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인력 지원사업 문의 등 다양한 내용이 제출됐다. 지난 3월 진주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하여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도와 진주시가 함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선착순 접수방식 개선 요청과 관련하여, 경남도는 4월부터 기존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지난 29일 월요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3회 사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구역 내 관계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또는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내 지자체, 소방서, 육군 39사단 소속 위원 등 12개 기관 12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29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240kg(10kg 124포, 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홍혁 회장은 “이·취임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했다. 자칫 행사를 위한 행사로 치러질 뻔한 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동참으로 취임과 동시에 나눔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홍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발전 및 상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지난 27일 2024년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은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국민통합과 지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회장 강수익)의 주관으로 와룡문화제 행사 기간에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5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일부 회원들이 성공적인 행사의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6·25 사진 전시와 태극기 블록 놀이,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용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순국선열의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축제가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손씻기 체험,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등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강진료버스, 치매안심행복버스, 마음안심버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상담 및 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건강비전선포 및 건강걷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건강걷기인 ‘다 같이 걷자 4000 걸음’은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3개 이상의 건강체험을 하면 선물로 교환해주는 ‘건강체험 스탬프북’도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굉장히 즐거웠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숙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소방서 등 지역사회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