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의 취지를 밝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아산 발전 가속화를 위해 경찰병원 건립과 GTX-C 연장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아산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경찰병원 건립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대안 사업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KTX 천안아산역 이민청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됐고, 지난 5월에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한 ‘2024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으로,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올해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사업부서의 시민제안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78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35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 전반 사업이 43건이다. 또한, 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했으며, 총 30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시 전반 사업 및 청소년 제안사업 73건 중 반영 가능한 사업 12건에 대해 검토했다.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3일 청주시 가덕면에서 도시농부 모집 1만명 달성 기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8월 20일 현재 16만여명 인력을 지원(2023년부터 누계)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가와 참여자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자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①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②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③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저출생은 노동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소비여력 또한 줄어들게 되며 경제 및 산업 활동에 있어 여러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원건설도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동참하고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고 육아휴직 등 자녀출산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시행 등 저출생·인구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건설은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0년 7월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착공하고 올해 6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연구개발(R·D), ICT, 콘텐츠 산업 등 집약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의미하며, 충북경제가 제조업 위주 양적성장에서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에서 본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충북대학교, 대전세종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맡은 충북연구원은 지식서비스산업 국내외 정책동향과 국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사례, 충북의 지식서비스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충북 지식서비스산업의 여건 진단을 통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로드맵을 발표했다.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비전으로 ‘지식서비스산업 중심, 충북 질적성장 전환 실현’으로 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제조업 첨단화·과학화 및 서비스 R·D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지원 내용, 영상자서전 사업 참여 등 도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외에도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니어자원봉사단”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의 먹거리 전처리 등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비 지원, 여가문화강사 지원, 시설보강 등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괴산성모병원과, 괴산군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보건복지업무 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도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 선물 또는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사과, 배,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항목에 대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기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 48건에 대한 잔류 농약을 분석하고 5월에는 봄나물용 채소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분석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명절 선물 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꼼꼼히 분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등교통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전북 전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시는 간담회 형식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 방식, 수요응답형 콜버스 추진과정, 시민 이용현황 등 도입부터 운영방식까지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2021년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에는 준공영제 도입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시행했고, 지난해 7월에는 청주콜버스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중복된 노선을 통폐합하고 운행횟수를 늘렸다. 또 신규개발지에 대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자치단체에서 방문하고 있는데, 우리 시의 모델이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하반기 ‘무엇이든 배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강의를 기획해서 운영하는,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별로 5명 이상의 학습자가 모이면 개강하며 약 15명이 참여해 학습자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할 수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브루잉 △클래식기타로 가요연주 배우기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등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6명이다. 학습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는 별도로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는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4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체험특별전을 관람하고 직접 인쇄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대를 쌓아 가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선조들은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라는 주제로 유물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이해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기록해 타임캡슐에 남기는 순서도 마련됐다. 고인쇄박물관은 9월에도 ‘유물을 통해 알아보는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21일 각각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활동으로 가족을 닮은 모루인형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청주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아이 10가족으로 한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마을회관에서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동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장동소하천 정비사업은 옥산면 장동리, 금계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3.2km, 교량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인명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 추진현황, 소하천 정비계획, 추진일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착공 전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전 홍보하고, 교량 설치에 따른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도 설치하는 등 사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공사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오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 등 재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4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제작・설치’ 등 10건이 다뤄졌으며,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위원회는 8월 새로 임기를 시작한 위원들이 개최하는 첫 위원회다. 위원회는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제화,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CEO) 및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공 과정은 충북대학교에서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0시간 이상 운영되며, 전공 과정은 △스마트첨단농업 △농식품가공창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개다. 농업혁신을 주도할 리더로서의 소양증진과 트렌드를 반영한 역량강화, 스마트 첨단농업과 마케팅 중점의 공통과정도 진행된다. 교육비는 총 300만원으로 교육생 자부담은 50만원이며, 나머지 250만원은 도비와 시비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청주시 실 거주자이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 또는 최근 3년간 영농교육시간 100시간 이상 이수자다. 최근 3년 이내 최고경영자과정 이수자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지참해 11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23일 옥산면 덕촌2리 경로당에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동순회진료는 공중보건의사, 임상병리사가 옥산면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동순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일반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과 같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 시에는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규환자를 발굴하면서 고위험군 환자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2차 의료기관으로 연계 안내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치매사업 △국가암 조기 검진 △금연 및 절주사업 △감염병 예방 △신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순회 진료를 진행해 옥산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