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위치한 문의면 주요 사거리 일대에서 23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수자원공사 청주지사 및 대청댐지사, 문의면 직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 이후에 시 직원들은 문의사거리 일대에서 공직사회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청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물관리 유관기관과 합심해 청소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절약 캠페인과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소중한 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1회 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10억 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가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천 톤과 양파 4천 톤을 취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해당 작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작물의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장·유통기간을 연장해 수확 시 홍수 출하를 방지함으로써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원에서 지역 내 먹거리순환체계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보은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순환·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여 직매장, 공공 급식,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로컬푸드의 범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먹거리 복지 및 안전성 제고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포럼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을 비롯해 먹거리보장위원회, 로컬푸드 생산농가, 학교급식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보은군 먹거리계획 추진 현황 소개 △김종안 대표이사(지역농업네트워크)의 ‘지역먹거리의 의의와 과제’에 대한 강의 △청양·의성군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로컬푸드 생산 농가는 지역 내 먹거리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했으며 보은군과 비슷한 인구구조와 농산물 판매에 대한 고민을 가졌던 청양군과 의성군의 우수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3일 14시, 16개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민연금에 대한 기본지식, 국민연금제도 정책적 설명, 참석자들의 질의응답(QnA)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민연금공단에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방식, 국민연금 운영방식, 연금수급액, 유족연금, 연금크레딧 등 기본적 내용들을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국민연금의 취지, 제도개선 역사, 국민연금과 다른 직역연금과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으로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각 부처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QnA) 시간이 진행됐다.“국민연금이 설계될 당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했는지?”,“국민연금 지속가능성 문제가 왜 최근 강하게 대두되는 것인지? ”,“세대 간 부담률과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3일) 7월 호우(7.8.~19.) 피해에 대한 총복구비 9,239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마기간 동안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7월 8일과 10일 사이에는 충청·전북·경북 지역, 7월 16일과 19일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장기간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도로사면 유실 등이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시가지·농경지 등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이번 장마철 호우로 재산 피해 총 3,18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전북권을 중심으로 ▴주택 전·반파 109동 ▴주택 침수 3,168세대 ▴농경지 유실·매몰 891ha ▴농·산림작물 9,956ha 등 사유시설에서 1,08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소하천 1,529건 ▴도로·교량 385건 ▴산사태 300건 등 공공시설에서 2,09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3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7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및 동절기 감기 환자 증가 예측 등을 고려하여 진해거담제, 해열제 등 호흡기 질환 치료제 전반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사의 하반기 생산 계획을 확인했다. 대한약사회에서 점검 요청한 호흡기 질환 관련 의약품 14개 품목의 경우, 대부분 증가한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도 상반기 대비 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벤토린네뷸 등 일부 의약품은 제조소 변경 등으로 부족이 예상되는 바 대체약 처방 등 의료계 협조 필요성이 논의됐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복용 편의성 등으로 처방 증가 추이를 보이는 시럽제의 경우 전년도 수준으로 공급된 것으로 보이나, 단기간 내 공급량 증가가 어려운 측면을 고려하여, 하반기 생산계획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남후희 과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호흡기질환 치료제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DUR 알리미 등을 통해 공급 부족·중단 보고 등 의약품 수급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갑)은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한 사건이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공중으로 풍선을 쏘아 올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헬륨 풍선을 포함한 풍선류의 무분별한 공중 비행이 초래하는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행위에 대한 문제 제기는 꾸준히 이어졌으나 법 개정을 통한 규제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하늘로 올라간 풍선 조각이 산이나 바다에 떨어지면 조류나 해양 생물이 이를 먹이로 착각하여 삼키게 되는데, 이것이 소화 기관을 막고 장기를 손상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해외 여러 국가 및 지자체에서 헬륨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는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것을 쓰레기 불법 투기와 같은 행위로 취급해 벌금을 물린다. 정부 허가를 받은 연구용 풍선이나 6세 이하 어린이가 실수로 날리는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고 전면 금지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주연 배우 4인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놓치면 손해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올 하반기 로코 화제작으로 떠오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드라마 팬들의 사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김정식 감독과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이색 로코 탄생을 직감케 했다. 이에 대망의 첫 방송을 사흘 앞둔 23일(오늘),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로코 장인’ 신민아-김영대의 색다른 연기 변신 신민아와 김영대는 각각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손익 계산 전문 ‘손해영(0)’과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편의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23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각 법안은 무주택 세대를 지원하는 세제 혜택 및 출산휴가 의무를 확대해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대주에 한정됐던 무주택 세대에 대한 주택청약 소득공제 혜택을 배우자로 확대해 기존 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개정안이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출산휴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정안으로 남성의 출산 및 육아 참여를 보장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개정안은 자녀 출생 시 3일의 유급휴가를 포함하는‘자녀 출생휴가 제도’신설과,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문진석 의원은 “2건의 개정안은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담은 법안으로, 앞으로도 국민 삶에 밀접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판매를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한 8개 기관‧단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충청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국산 김치 소비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관단체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대상자는 서울시상인연합회(회장 추귀성), 울산시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 태아산업(대표 홍익기), 젠스필드CC(대표 이상균), 솥뚜껑생선구이(대표 이성기), 한국마트(대표 김영석), 청주종합물류(대표 김학원) 등 8명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감사패 수여식을 계기로 기관 및 단체별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를 견인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못난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 직원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등 도내 바이오 혁신기관의 임직원들은 23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3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공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출산·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민간 부분의 지원 동참 확대를 위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래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은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참하기 위해 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과 바이오 혁신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충북도 내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협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5차 회의를 8월 23일 개최한다.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은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미래 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은 ▲인구·산업, ▲교통, ▲관광‧레저, ▲환경, ▲에너지 등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시흥‧화성시 등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의를 통해 추진 과제를 발굴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 그린 산단, 신재생에너지 확대,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고,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 특화단지를 조성과 더불어 광역 순환교통망 구축과 미개발 지역을 활용한 해양관광‧레저 클러스터,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지자체 의견 수렴, 발전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고, 환경부는 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해부터 옥천군 관내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 중이다.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800여 가구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진행한 데 이어 23일에는 청성면을 찾았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의 실정을 느끼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나눔을 통해 행복이 확산되는 기부문화에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3일과 24일 1박 2일간,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중등교사 및 수학‧과학교육 전문가로 이루어진 TF 3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중 역량다짐 사업으로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도내 중학교 1학년 120명을 선정해 11월 사전 온라인 캠프 및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목표와 취지를 공유하고 학생별 프로젝트 주제를 결정하게 되며, 12월에는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숙박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2학년 60명 과정이 신설되며, 2026년에는 중학교 3학년 30명 과정까지 확대되어, 2026년부터는 연간 210명의 학생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숙박형 1차 워크숍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협의를 통해 개발한 20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