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 3.부터 2027. 2.)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21주년‘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가 오는 8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을간 화합을 위해 1읍 1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1부는 △팀별 입장 퍼레이드 △군민대상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되고, 2부는 △명랑운동회 △팀별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진다. 또 서일도와 아이들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창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증평군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20살 청년이 된 증평군이 올해 21살을 맞이해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행사가 증평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3년 8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과 참여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령시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20명의 대학생이 주포·청소·요암농공단지 등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이 인턴 기간 동안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관내 기업체의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의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운영 보조사업기관담당자,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담당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6개 아동친화영역별 아동친화도조사 결과에 대한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선영 선임연구원의 결과 보고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18세 미만 아동 1,526명, 학부모 455명, 학교·아동시설 관계자 280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교육환경 영역이 3.69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생활(3.65점), 놀이와 문화(3.62점), 보건과 복지(3.61점), 참여와 존중(3.60점), 안전과 보호(3.59점) 순으로 확인됐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23일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돕고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독려하고자 진행됐으며, 공사는 의류, 도서, 소형가전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후원물품 581점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한동흠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년 연속 꾸준히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나눔바자회를 통해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3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3일 최근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추가 물놀이객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관리구역과 더불어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비관리구역까지 물놀이 취약지역을 살피고자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비상 상황 행동 요령, 인명 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구역 설정 등이다. 최근 금산군 인명사고 발생지역에는 안전관리 초소와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도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객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도내 물놀이 주요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배치할 계획이다. 조 기획관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 일어난다”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물놀이객은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접근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1일 단체급식 위탁업체인 굿프레시(대표 김낙현)에서 서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하나인 ‘따뜻한 밥차’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식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낙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인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행동하는 여성연대 예산군지회는 지난 23일 오후 2 부터 4시까지 예산읍 소재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김종옥 예산문화원장, 황선봉 전 예산군수,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 행사로 김경수 향토가수의 초청가수공연 및 진강선 시인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됐고 1부는 최윤경(홍주인뉴스 기자) 사회자가 맡았다. 이어 김태금 예산군의회 의원의 기조 강연과 조양민(행동하는 여성연대 상임대표) 박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용식(예산군의회 정책지원관) 좌장의 진행으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김태금 의원, 조양민 대표, 문용희 행동하는 여성연대 회장과 신미경 아름다운 집 사무국장, 김혜영 충남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위원, 그리고 배상목 전 청운대 교수가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을 위한 주제를 자유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예산군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주차공간 추가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차공간 확보는 대실지구 및 하대실 지구 개발, 관내 공동주택 분양·입주에 따른 인구증가 등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주간 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보다 근본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7300만 원을 투입해 청사 후면의 조경 면적을 주차장으로 조성키로 결정했다. 시는 기존 258면의 주차장에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33면까지 총 2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여건 제공은 물론 청사 일원 환경개선도 함께 진행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 스트레스 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청사 내 주차장 정비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상수도 서비스 향상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무선원격검침 시스템 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는 상수도 사용량 확인을 위해 수용가들이 직접 계량기함을 열지 않고 시 누리집에서 1일 1회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상수도 사용량 확인을 위해서는 계량기함을 직접 확인해야 했으며, 내부 이물질 등의 문제로 지침 확인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 제공에 따라 앞으로는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용가는 시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거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선진 수도행정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예산바오밥나무 농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신규 창업농·승계(예정)농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장에서 만나는 오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식문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 활동과 농산물을 연계한 체험 및 오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체험객을 대상으로 농장주들이 양질의 식·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2일에도 2회차 오감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대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20명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대상으로는 도내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건강, 즐거움을 생각하는 슬로푸드 맛 체험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특산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식생활 교육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도내 농촌체험농장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더 많은 오감체험 기반의 식농학습 농장 및 식문화 전문 인력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천안 직산읍 소재 충남TP 본원에서 디지털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충남 디지털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TP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역의 SW중심대학사업단을 운영하는 5개 대학(△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과 3개 기업협회(△(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디지털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원동력으로서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와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육성 사업이 추진됐다. 충남TP는 이러한 디지털산업 지역인재의 필요성에 따라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간의 핵심 기능 발굴과 기능 간 연계 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및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혁신 네트워크 간의 지역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충남TP 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8일 19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귀농귀촌 코믹 버라이어티 뮤지컬 ‘님과 함께’를 개최한다. 뮤지컬 ‘님과 함께’는 2024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최인양)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청양군이 후원한다. ‘과 함께’는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내려온 도시 부부가 원주민과의 소통부재, 전통적 사회와의 갈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의 코믹 트로트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청양의 귀농귀촌인들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8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님과함께’는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작품으로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41-940-2733~4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화재사고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25개소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1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에 시설별 현원 및 1일 이용 인원을 고려해 총 1,500매를 보급했다. 이번에 배부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함으로써 약 15분 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