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주접을 폭발시킨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사랑과 함께 딸의 1호 팬을 자처, 주접을 폭발시킨다고 해 궁금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씨야와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보람이 ‘굿파트너’ 세 번째 OST에 참여했다.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에 오른 ‘굿파트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OST Part.3 ‘달빛 속삭임-이보람’이 오늘 23일 발매된다. ‘달빛 속삭임’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곡이다. 쓸쓸한 듯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새벽 달빛의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하모니를 담은 멜로디와 고요한 새벽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위로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이보람은 맑은 음색으로 곡을 가창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다룬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이다. 매회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막히고 다이내믹한 의뢰인들의 사연, 한층 통쾌해진 이혼변호사들의 화끈한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외국인에 대한 건강증진사업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음성군 거주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요구 및 실태 조사해 금연, 영양 및 구강 관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 상담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센터는 보건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소제공, 대상자 모집, 행정업무 지원 등을 적극 협력 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23일 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은 의료 취약지의 필수 의료 및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외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 맞춤형 진료 △X-ray 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청성면 주민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질환 및 에이즈 예방, 코로나19 호흡기질환 예방 교육과 노인 우울 및 알코올 의존 등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품’을 운영했다.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기부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연계해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와 도중선 부군수,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김재호 산업건설국장, 예산군 관련 실과장 및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설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1년 4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2년 8월 충남 공공건축 심의회 상정, 2023년 예당호 교육문화센터 신축설계 공모를 거쳐 올 9월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노약자·장애인·어린이 등 약자 편의성 향상 방안, 접근성, 사업비 관련 의견 등을 검토 및 보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구축사업은 도비 2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예당호교육문화센터 및 선착장 조성, 예당호 물고기 쉼터 조성 등 내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는 23일 9개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음성천 일원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 협의회는 9개 읍면으로 EM흙공을 배부해 오는 26일부터 2주간 각 읍면의 소하천 살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선 협의회장은 “각 읍면 소하천에 투척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 제거와 산화 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올 한 해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 EM비누만들기, EM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3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기업, 미·일 정책당국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무역안보 이행에 기여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1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특히, 금년에는 첨단기술 패권경쟁 격화, 공급망 불안정 증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개최되어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 관심이 높았다. 아울러, 금번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무역안보관리원’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무역안보관리원’은 대외무역법 개정(8월 21일 시행)에 따라 ‘전략물자관리원’에서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경제 안보시대, 글로벌 무역안보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라는 새 비전과 함께 4대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전문판정, 수출입 기업 대상 교육 등 기존의 전략물자 수출관리 업무 외에 신규 통제 예상품목에 대한 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2일 2024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당차병원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3건(고위험 2건, 저위험 1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1건을 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형성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태아 골조직에서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만든 치료제를 사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제조·품질 자료 미비 등으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불승인됐던 과제로, 연구자가 이를 보완하여 재신청했다. 현재 신속·병합 검토제도를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의결된 고위험 연구과제인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 집합체를 관절강 내 주사 투여하는 임상 연구가 8월 초 식약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골관절염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8월 23일, ㄱ 전지 제조업체 및 ㄴ 관련 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에 대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23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 등이 있어 경찰과 합동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지청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위반, 다수의 인명 피해를 야기한 화재의 대피와 관련된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산업재해 발생 사실 은폐, 근로자 파견사업의 허가를 받지 않고, 파견 대상 업무가 아닌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 업무에 근로자 파견의 역무를 제공하고,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았다. 한편, 앞서 경기지청은 사고 발생 즉시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후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6월 26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수사자료를 확보하고, CCTV, 설계도면 등 압수물을 철저히 확인·분석했다. 수사 전담팀은 참고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BGF리테일은 8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장애인편의점 1호점(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화 일자리 사업인 장애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잇는 두 번째 사업 모델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등 3개 기관은 장애인편의점 설치를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상권 분석 등 현장조사와 심사 등을 거쳐 제주와 부산, 평창 3개 지역에 소재한 곳을 선정하고, 장애인편의점의 원활한 개소와 운영을 위해 초도물품 구입비, 편의점 가맹비 면제, 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 인테리어, 수익배분 우대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8월 22일 비판과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와 ‘인구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김윤민(국립창원대)꾜수가 사회, 홍영준(상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이진(국립대만대학교)교수와 전용호(인천대학교)교수, 오정아(충남사회서비스원)박사가 주제발표를 했고, 김윤영(전북대학교)교수와 박세경(한국보건사회연구원)박사, 송아영(연세대학교)교수가 토론으로 참여했다. 홍이진(국립대만대학교) 교수는 동아시아 4개국을 비교하면서 사회투자정책이 저출산 해결의 최적의 요건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여성의 노동환경 개선 등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노동시장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으로 참여한 김윤영(전북대학교)교수는 출산율 하락은 사회와 경제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되지만, 그로 인한 인구 감소는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음. 특히 고령화로 인해 의료비와 연금 부담이 증가하고, 젊은 인구의 감소는 노동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따라서 각국은 젊은 층의 감소에 대비하여 고령 근로자와 인공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3일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성왕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날 위령제는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미래전략국장,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백제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백제 성왕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구진벼루터는 관산성 전투의 상징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곳으로 의미가 크다. 구진벼루 일대는 한강 유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지하기 위한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다. 이날 성왕제는 한충완 부군수가 초헌관, 김종범 군서면이장협의회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은 정대현 원전리 마을 이장이 맡았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제례는 서울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최병식 씨가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한 동생을 통해 알게 돼 행사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옥천군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 확보를 위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인 바 17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제 성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 △연습 1일차 비상식량체험, 전시직제편성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연습 2일차 비밀안전반출훈련, 방독면 착용훈련 △연습 4일차 을지연습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두 적극적인 참여로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이번 연습에서 나온 개선사항과 다양한 토의결과는 내년도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는 환경부의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군민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댐 건설이 가져올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함께 군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환경부의 일방적인 발표에 강력한 반대 과거에도 세 차례 청양군이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환경적 재앙 경고 댐 건설로 인해 청양군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경고했다. 예상되는 안개 발생 일수 증가와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인체 건강 위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는 청양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민 삶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 5,900만㎥ 규모의 댐이 건설될 경우 청양군민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의문과 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22일 오후 2시에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소방차량 출동을 위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또는 저속주행,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잠시 멈춰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골든타임 내에 긴급차량이 재난현장으로 신속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경각심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