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대잔치’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함양어린이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어린이가 GREEN하루'’ 행사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우선 5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 대잔치’는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4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30개가 넘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양군은 행사뿐만 아니라 효행을 실천하거나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의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고, 보육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집교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선수 임원 98명이 참가해 선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선수단으로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문시성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4,000여 명이 30개 종목(개인 13, 단체 9, 체험 8)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함양군은 7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큰줄넘기, 줄다리기, 플라잉디스크, 제기차기, 체험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38명이 참가해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날인 26일은 개인전이, 27일은 개회식 이후 단체전에 이어 종합시상식을 치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수상한 문시성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의 선전과 열정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 2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진병영 군수의 훈시 그리고 실무자 대상 적극행정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표창수여 순서에서는 민간인 1건, 기관표창 2건을 진행하였다. 민간인 표창은 △지난 15년간 상림공원에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해온 박봉규(함양읍)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군수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기관 표창은 △민원봉사과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수상하였고, △산삼항노화과에서는 ‘함양 산양삼’으로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시를 통해 “제22대 총선 지원근무로 직원들 고생 많았다”라며 격려하였고, “지난 주에는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는데 120만 불 수출협약과 81만 불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02억 원으로 주요 세목으로는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 과태료와 조정금, 부담금, 강제금 등이 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을 압류하며, 특히 전체 체납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태헌 세무과장은 “체납자의 형편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며 “체납자의 성실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인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마실’ 놀이한마당을 진행했다.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운영 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놀이터 사업이며, ‘여가그가’는 ‘여기가 그 곳입니까’의 경상도 사투리인 동시에 ‘여가생활이 그 곳에 있다.’는 의미로 자투리 야외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2022년 10월 개소했다.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상시 운영 중이며, 매주 목요일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실 놀이한마당은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건강박수 및 체조, 단체협동놀이, 윷놀이, 파크골프, 투호, 족욕 등 여러 가지 놀이들로 진행됐다. 1차 놀이 활동으로 건강박수 및 체조 활동과 단체 협동놀이(죽방울 놀이, 소쿠리 탁구공 옮기기, 파라슈트 제기놀이 등)를 진행하고, 2차 놀이 활동으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잔디밭을 활용하여 1, 2, 3번 홀을 설치하고 지역주민 순서대로 공을 쳐서 홀인 또는 가까이 붙이는 파크골프 대회와 4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대 김태엽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엄시현 회장이 취임해 2년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의 축전과 함께,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거창군의회 박수자 부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태엽 회장과 박병오, 이호영, 곽동훈 전임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합회 임원과 지회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했다. 엄시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연합회원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합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활발한 활동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멘토링 사업,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민선8기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세 번째 행보에 나섰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수산물박람회인 [2024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하여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산물 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는 연중 세계 최대 규모 수산관련 전문박람회이다. 통영시에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시식부스를 운영하여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건 110만3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수출관련 5건의 MOU체결과 120여건 9,00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상담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상을 추진하도록 해당 업체를 독려하면서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대표는 “지난해에는 세계시장을 보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HS인더스트리㈜와 10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HS인더스트리㈜는 최대 104억원을 투자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8547㎡(2590평)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27여 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HS인더스트리㈜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 부품 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제조 및 UAM(도심항공교통) 부품 제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력사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은 완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기초물질로 특정 기능을 좌우하게 되므로 중요성이 큰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유치되는 항공 제조업체와 산청군 내 항공방산업체인 카이 등 항공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관련 업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HS인더스트리㈜의 산청한방항노화산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문외환)은 29일 합천군 노인회지회 사무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성종태부의장, 장진영 도의원,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천종 지회장 이임식 및 제19대 문외환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천종 지회장의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종 이임 지회장은 “4년간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문외환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희망찬 미래의 합천, 합천노인이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노인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경받는 노인문화를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노인권익발전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주신 이천종 지회장님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 초대했다. 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강당을 제공하여 경상남도사회복지관협회의 21개 기관 관장 월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송학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알리고, 올 연말 유스호스텔 완공에 따라 복지관협회 공동 연수, 노인대학 어린이집 나들이 등 각종 교육 장소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성살기의 장점과 고향사랑기부제도 적극 홍보하고, 회의 진행 후에는 송학동 고분군과 고성박물관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장수용 경남복지관협회장은 “경남지역 관장 월례회를 고성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지자체장이 인사를 하러 나오신 것은 처음인데 다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고성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복지관협회는 복지관 임직원 교육, 공동 연수, 해외연수,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복지관 평가에서 F에서 A 등급을 받은 고성군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상근 고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가 지난 4월 28일 위천면 상천리 강남마을에서 2024년 순회 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120자원봉사대의 순회봉사활동은 농기계수리,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전기, 가전수리 등 다양한 분야 전문 봉사자들이 면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위천면 상천리 강남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마다 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에 사람들이 몰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이·미용 봉사도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저희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저희도 힘이 난다”라며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따뜻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4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축구동아리 48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황강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최고의 그라운드 환경에서 대학동호인 선수들은 12개조 풀리그 후 24강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합천군은 그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대학동호인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대학 아마추어 축구 문화의 열기가 합천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단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동아리 대상으로 아마추어 축구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대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동호인 축구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5일부터 5월 10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다드림(多Dream) 클래스-라탄 공예’를 진행한다. ‘다드림(多Dream) 클래스’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한국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라탄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에 대한 이해 및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라탄 화분 만들기, 스탠드 만들기, 원형 채반 만들기 등 다양한 완성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탄○○ 씨는 “라탄 공예를 처음 배워보는데 이런 기술만 있어도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새로운 분야를 배워서 좋았고 어떤 일이든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30일 2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60여 명의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기관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유익한 관계 맺기, 여성리더십,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제3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7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두 조로 나눠 고성읍과 동해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말동무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고성읍에 홀로 거주하며 집안일이 어려운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생활 쓰레기 수거, 집안 곳곳의 묵은 때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동해면에 거주하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혼자 청소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속이 시원하고 너무 감사하다”라며 “집으로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주니 너무 좋다. 이제야 사람이 사는 집 같다. 감사하다”라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가족봉사단 참여자는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가족 해체 현상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