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가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로코 케미를 터트린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로코력 만렙’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의 조합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6일(오늘) 해영과 지욱의 관계성이 엿보이는 ‘축의금 정산’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상승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해영과 지욱의 결혼 행진으로 포문을 연다. 하객들의 축하 속 해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 채 지욱의 손을 꼭 잡고 버진로드를 걷고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해영의 결혼식 현장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결혼의 진짜 이유’가 밝혀지며 흥미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의 유쾌한 코믹 연기 변신 성공에 힘입어 넷플릭스 4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온몸을 불사른 김재중의 코믹 연기에 힘입어 ‘나쁜 기억 지우개’는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4위에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5일 기준) 이 가운데 김재중은 지난 첫 방송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이후 아픈 기억은 모두 삭제된 최강 나르시스트 이군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인의 비주얼에 심취해 컬러풀한 수트를 꺼내 입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찐득한 버터미를 물씬 풍긴 채 자아도취의 면모를 보이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한 변신을 시도한 것. 특히 수술 후 나르시스트로 다시 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채윤이 TV조선 프로그램 ‘알맹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오늘 6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채윤이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이하 ’알맹이’)’에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알맹이’는 지난 2018년 12월에 첫 방영됐으며,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생활, 건강 정보만을 모아 스타의 건강 비결과 함께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성우 안지환, 아나운서 최은지가 진행을 맡고 있다. 채윤은 지난 4일 고정 패널로서 첫 출연해 환한 미소와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평소 ‘알맹이’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채윤이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알맹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아침마당’,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채윤은 현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김용건과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신중년들의 인생 두 번째 성장기를 그린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대배우 이순재를 필두로 관록 넘치는 명배우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의기투합해 시츄에이선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텐션 충만 신중년들의 제2성장기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유쾌하면서도 발칙한 판타지로 안방극장의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건은 극 중 전 세대에 걸쳐 사랑 받는 국민 배우 ‘김용건’ 역을 맡았다. 용건은 ‘이순재’와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 지냈지만 뜻밖의 일로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이후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난 순재와 한 지붕 아래에서 지내며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는다. 1967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전원일기’, ‘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손태진, 김중연, 박민수가 각각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월요일 밤을 장식했다. 손태진, 김중연, 박민수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당신의 카톡사진’, ‘사랑의 스위치’, ‘망모’ 무대를 펼쳤다.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도전했다. 무대에 등장한 손태진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부드러운 보이스와 진중한 매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했다. 특히 손태진은 감미로운 미성부터 웅장한 목소리까지, 완벽한 완급 조절로 무대를 물들였다. 무대 후 손태진은 1위에 등극했다. ‘참 좋은 사람’에 이어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손태진은 “손샤인(공식 팬카페) 너무 사랑한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은 모두에게 폭염과 장마로 안 좋은 기억이 많을 텐데 저에게는 기억에 남을 여름을 장식해 주셨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중연은 유로팝과 중독성 있는 디스코 멜로디, 레트로 댄스가 돋보이는 ‘사랑의 스위치’ 무대를 꾸몄다. 김중연은 격렬한 댄스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세상 화끈한 이혼쇼를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뜨거운 호평 속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극히 현실적인 에피소드,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속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무서운 상승세와 함께 지난 5회 시청률이 최고 16.8%(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굿파트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달라서 더 끌리는 상극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의 ‘단짠’ 워맨스다. 다름을 인정하고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팀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호응도 거세지고 있다. ‘굿파트너’는 차은경이 문제적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을 향해 이혼 전쟁을 선포하면서 새국면을 맞았다. 결정적 터닝포인트 6회를 앞두고 장나라, 남지현이 앞선 명장면을 돌아보며 향후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향한 뜨거운 호평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 안에 등장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6일,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설레는 로맨스에 찾아온 변수들을 예고했다. 이홍주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방준호(윤지온 분), ‘강후영의 모친’ 백도선(김정난 분)의 의미심장한 컴백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주, 강후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0년 전부터 좋아했다는 강후영의 고백에 이홍주는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강후영의 한결같은 진심에 이홍주 역시 그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마침내 맞닿은 두 사람의 입맞춤 엔딩은 설렘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로맨스의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단짠’ 변화들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늦은 밤 집 앞에서 짧은 만남을 갖는 두 사람. 10년 만에 ‘첫사랑’ 이홍주의 마음을 얻게 된 강후영의 눈빛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이형구가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형구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빛나는 건 오직 너 하나’가 발매된다. ‘빛나는 건 오직 너 하나’는 지나간 시간 속 잊을 수 없는 기억을 표현한 곡이다. 이형구는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탁월한 감수성으로 애절한 마음을 충실하게 표현했다. 이번 곡은 유수의 앨범뿐 아니라 OST 작업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높이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전근화 (Weeky1),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형구는 KCM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앨범과 다양한 드라마,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궁궐의 맹수’는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돼 있던 전쟁을 그린 웹툰. 한편 이형구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빛나는 건 오직 너 하나’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진심 어린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박정아는 5일(어제) 공개된 유튜브 오은영TV ‘오~ 잠깐만요!’ 시즌2 ‘부부편’에서 재치를 겸비한 센스 만점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정아는 활기찬 에너지로 인사하며 ‘가족 실태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년 전에 비해 배우자와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늘었다고 밝히며 오은영과 전민기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재혼’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시작되자 박정아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서 초혼보다 재혼의 실패율이 더 높다”고 말해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6년 전 이혼하고 11살 딸을 키우고 있는 어느 싱글맘의 사연도 소개했다. 박정아는 아이에게 재혼을 알리는 방법이 고민된다는 사연자의 입장에서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자신이 그런 입장이었다면 자녀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만약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자녀가 먼저 아는 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냐는 전민기의 질문에 “거기에다 시치미 떼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인 걸?”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하기도.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이 오는 8월10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다부진 가족끼리 삼각관계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수를 도로 꼬시겠다”는 지진희와, “김지수를 절대 지키겠다”는 손나은, 그리고 이들의 ‘최애’ 김지수가 어떤 각오로 시청자들을 맞을지 흥미를 돋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아빠 없이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고 있었던 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 모녀 앞에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는 변무진(지진희)이 나타나면서 안방극장에선 볼 수 없었던 치열한 패밀리 삼각 관계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먼저, 벼락부자가 되어 X-가족들 앞에 다시 나타난 변무진. 사업 실패의 아이콘인 자신 때문에 집안의 전재산을 날려 먹고 사랑하는 아내 애연의 이혼 통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그는 이제 더이상 11년 전의 ‘무지랭이’가 아니다. 무려 시세 30억짜리 빌라를 100% 현찰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조 디바' 손담비가 그동안 감춰뒀던 가슴 아픈 가정사와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최초로 고백한다. 7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아빠하고 나하고' 사상 최초로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이는 손담비는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서는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정은과 정은지의 이중생활이 막을 내렸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최종회에서는 부캐 임순(이정은 분)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 본캐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과 그토록 바라던 사내 연애를 시작, 핑크빛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낮밤녀’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2.1%, 전국 11.7%를 기록하며 10%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부모님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은 이미진은 영원히 임순과 함께 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인생에서 꼭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소중한 일상을 채워갔다. 특히 이미진은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노력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그토록 바라던 본캐와 부캐의 이별이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임순은 자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신민아와 김영대의 축의금 정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로코 장인’ 배우들의 만남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가운데, 5일(오늘) ‘손해 보기 싫어서’를 이끌 두 주인공,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축의금 정산 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닮은 듯 다른 듯한 ‘쇼윈도 부부’ 해영과 지욱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두 사람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이 모두의 눈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앞서 단기 신랑을 구하고 셀프 프로포즈까지 감행한 해영의 최종 목적은 그동안 뿌린 축의금 회수. 단출한 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8월 10일 첫 방송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를 그릴 이 작품은 그 어떤 관계보다 진한 애증의 난제인 가족 이야기를 ‘멜로’라는 장르 안에서 풀어갈 예정. 신선한 접근과 설정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돋우는 대목이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가족X멜로’만의 특별한 도파민 폭발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봤다. #. 11년 전 손절한 ‘무지랭이’ 아빠 지진희가 건물주가 되어 돌아왔다?! ‘가족X멜로’는 첫 방송부터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전개로 채널 고정을 하게 만들 전망이다. 11년 전에 손절하고 오래도록 왕래가 없었을뿐더러, 심지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무진(지진희)이 ‘X-가족’ 애연(김지수), 미래(손나은), 현재(윤산하)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1년 전 집안의 전재산을 날려먹었던 ‘무지랭이’ 가장에서 시세 30억짜리 ‘가족빌라’의 새로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적수를 제대로 만난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 시너지가 폭발한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살인자가 된 아들을 감싸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죽은 아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 막히는 부성애 배틀이 예고된 가운데 이를 연기할 두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두 사람은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5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나란히 'TOP 배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 약 9년이 흐른 2024년,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 특히 '유어 아너'에서는 자신의 사회적 타이틀을 벗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