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12만 2천 평)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경남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을 조성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들이 폭넓은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정원산업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대통령은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경남 민생토론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기 착공 건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경남도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지방비 연계사업 발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557필지에 대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통영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0.2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지가 조정 ‧ 공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300여명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원예치료분야 전문가가 아파트를 방문하여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과 병해충 방제 등을 상담하고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화분을 직접 분갈이를 배워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이뤄졌다. 지난 3월 신청모집 결과 관내 아파트 10개를 선정했고 이중 상반기 5개소에 대한 운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 5개소에 대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반려식물은 친구처럼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통영충렬사가 주관하는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가 4월 28일 오전 통영충렬사에서 선무원종공신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재단 사원(祠員), 일반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탄신제는 식전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승전무 공연에 이어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제례악과 함께 절차에 따라 봉행됐다.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정점식 국회의원, 아헌관에 최필종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조필규 통영시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편, 매년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충무공의 충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한 날로, 국가 사적인 통영충렬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유교적 제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탄신제가 봉행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에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선주들에게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이수도를 방문해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해안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도 진행하여 거제의 자연을 깊이 체험하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친환경 강의를 시작으로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연 비누, 캔들 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선주들은 거제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섬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선주들은 “아름다운 거제의 섬을 트레킹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거제의 또 다른 섬들을 방문하고 싶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섬 투어는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선주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거제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25명이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농업개발시설은 양묘하우스, 공정육묘실, 발아실 등 초화류 생산시설과 식물테마관,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소득 작물 실증시범포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계절별 초화류를 생산·공급하여 연중 꽃피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식물테마관 관람 및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토양 환경 개선 및 악취절감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을 통하여 볼거리 제공 및 친환경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물의 지역적응성 검증을 통해 고소득 작물의 농가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직접 모종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교직원 관계자는“과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있는데 유용미생물을 사용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음에 미생물을 구입해서 사용해 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매주 수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리터당 200원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사무소 인근 상가 상인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는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하여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아파트)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건화, 삼성 신한내공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4월25일, 독봉산웰빙공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거제시 정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나폴리농원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에서의 휴식과 충전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웰니스 관광’은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으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의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100대 명산인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통영 나폴리농원은 자연치유 테마에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현재까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나폴리농원(경남 제12호 민간정원)은 편백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 산책, 숲 해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족욕실, 해먹 쉼터, 에어카페, 잔디밭 침대 등의 다양한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30여명의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에잇 교육그룹 대표이사 홍순철 강사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위한 긍정적 방식’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해법을 고민하면서, 그간 복지현장에서 소진되고 지친 참석자들이 재충전 하는 계기를 됐다. 부산 사상구 소재의 ‘부산 생명의 전화’를 방문해 홍재봉 원장의『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자살 및 고독사의 통계현황과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고독사 징후와 예방대책, 위험에 놓인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복지 접근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은영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야외벤치에 봄맞이 화사한 색으로 페인팅하는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공예수업, 음악수업, 원예수업, 치매예방체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치페인팅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3명이 한 조를 이뤄 벤치를 하나씩 분담한 후 벤치 밑색을 칠하고 그 위에 예쁜 꽃그림을 채워 넣었다. 색을 칠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벤치페인팅을 완성한 어르신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가 색칠한 벤치를 보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 예쁘게 칠해진 벤치에 앉으니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우리 쌀을 지키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운영된 이번 행사는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 실시했으며 방문객 3000여 명이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축제장의 분위기와 멋과 맛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옥미순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154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안전보건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기소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예방대책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작업공정과 재해예방대책을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표준안전작업 방법 결정 및 지도 감독 요령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군은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정련 군 안전총괄과장은 “관리감독자가 안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근로자를 독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6일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024년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에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 소속 향우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함안수박, 백자메론 등 함안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스프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3D프로젝션 맵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예술 프로젝트다. ‘스프레이’는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된 뒤 박정의 연출에게 ‘올해의 연출가상’을 안겨준 공연으로,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이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안겨준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8세 이상부터 어르신까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단위 문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스프레이’ 공연은 4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금액은 전석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26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2024년 경남 복지 만족도' 1등을 다짐했다. 의령군은 2년마다 조사되는 경남도 사회조사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2022년 6개 복지 분야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날 4.26 위령제 참배를 시작으로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정명숙 사회복지과장, 구강회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군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두 부서 공무원과 일선에서 복지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대부분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들은 직장 내 대인관계 소통을 위한 MBTI 활용 교육을 듣고, '의령형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을 이어갔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전국 최초로 95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어르신 관절 예방을 위해 전 경로당에 도입한 ’입식테이블·의자‘, 70세 이상 전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비, 목욕비 혜택을 주는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