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제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제4대 총괄건축가로 선정된 반상철 서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공공건축가 민간전문가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되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0년 충북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아 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건축가는 청주시가 지역과 신진과 중진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도 스마트팜 단지조성 계획으로는 총 17개소, 261.2ha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계획중이며, 이 사업에 약 3,8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➊스마트팜과 에너지(산림에너지‧수소 등)를 활용한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➋지역내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➌농식품산업과 연계한 농식품산업형 스마트팜 ➍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노지스마트팜을 구축하여 충북농업 대전환, AI 첨단농업 실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세부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에 참여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및 농가 경영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8월 20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충북농업기술원(8. 22.), 제천시농업기술센터(8. 23.), 진천군농업기술센터(8. 27.), 괴산 유기농업연구소(9. 2.)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자 유형별 농가경영 방법’, ‘작물 소득분석 방법’, ‘농업회계의 기초와 장부 작성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작년에는 옥천군, 음성군 등 5개 지역에서 농산물 소득조사의 중요성, 농업 경영 전략 수립, 농업인 자산관리 교육 등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술원 민지현 연구사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자료는 농업 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농업인 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와 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도내 일원에서 일본 야마나시현과 도내 청소년 등 약 30명이 참여한 2024년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2023년 4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청소년분야 상호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에는 충북도에서 야마나시현을 방문했고 올해는 야마나시현에서 우리 도를 방문하게 됐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청소년교류단 20명(충북 10, 야마나시현 10)은 숙식을 함께하며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남대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요리 만들기, 공예활동, 전통 놀이, 수상활동, 충북도청 및 도의회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충북을 다채롭게 경험했다. 특히, 청남대 방문 시에는 우리 도 청소년들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대통령 별장과 대통령 기념관 등 청남대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월 20일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인 바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전 6시쯤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민을 격려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벼 재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청원생명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천442ha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로 사업비 7억3천700만원을 들여 고품질 생산자재를 광역살포기, 드론을 이용해 살포했다. 벼의 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한 병해충 감소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방제뿐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내년도 주요업무 구상에 앞서 지난 19일 지역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청주예총, 민예총, 문화원 단체장들과 문화ˑ복지ˑ체육ˑ환경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총 4명의 전문가와 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과 주요사업 추진 개선사항 등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 수립에 대해 자문을 얻었다. 특히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새로고침! 2025 문화도시 청주 조성사업’, ‘2025 청주형 문화예술행사 창작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꿀잼행복도시 청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쉽고, 단순하고, 단호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쓰고, 2인 1조 사다리 이용 엄격 준수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 업무를 수행하는 1만2천200여명(직속 4천400명, 도급․용역등 7천80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다리 이용 안전수칙’을 단호하고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해 단기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다리 작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의 3대 사고 유형(추락, 끼임, 부딪침) 8대 위험요인 중 하나다. 전국에서 최근 5년간 중대재해 사망자가 200명을 넘었고, 매년 사다리 추락사고로 3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어 시 차원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안전모를 쓰지 않거나 2인 1조 사다리 이용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재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직원에 대해서는 복무 위반에 준하는 조치를 하고,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을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종사자 대상 사다리 이용 안전수칙 교육 △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세계합창음악 시리즈’ 미대륙 합창음악(American Choral Music)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회전목마에 나오는 노래로 유명한 ‘You′ll Never Walk Alone’(by Richard Rodgers)을 시작으로, ‘Musica Proibita’(by S. Gastaldon), ‘시간에 기대어’(작곡 최진) 등으로 구성된다. 부부로 구성된 혼성 성악 앙상블 연주단체 로스아미고스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합창노래‘Amore De Mi Alma’(by Z. Randall Stroope)와 대중적인 곡으로 유명한‘When I fall in love’(Arr. by Kirby Shaw) 등은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극적이면서 감동적인 음악인‘Cloudburst’(by Eric Whitacre)와 흥겨운 댄스곡 ‘Mata del Anima Sola’(by Antonio Estevez), ‘Ritmo’(by Dan Daviso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 방향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의 주요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내년 1월 발족 예정인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대해 설립 추진 중으로, 향후 도시재생 및 농촌‧상권 활성화 관련 통합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맞춤형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공모 추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빈집 재생 사업 등 11가지 주요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연웅 도시재생과 과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서 청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가 8월에도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페이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8월 투어 역시 변함없이 마지막 수요일인 28일에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본관의 전시 관람부터 문화도시 ‘ㄱ의 숲’을 지나 나만의 기록 워크숍까지 90분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20일 개인전의 막을 올린 화가 박소은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소은 작가는 문화기부 사업 ‘청주문화나눔’이 선정한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작가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평론가상 등을 수상했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0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으며,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과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등 교육위 의원도 함께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이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홍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14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비밀 안전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비밀 안전반출 훈련은 교육지원청이 전쟁시 적의 공격으로 파괴됐을 경우 행정기능 유지를 위하여 전쟁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비상사태시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최근 유해 화학물 유출과 더불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방독면 착용 요령을 정확하게 익힘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향상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의 온열 질환 대응 방안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20일, 윤건영 교육감은 전일 5층 8개 교실에서 냉방기의 노후화로 냉방 효율이 떨어진 교실에서 지낸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유사 상황 발생시 냉방기 시설 임대와 학사 조정 등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를 학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냉방시설의 전수 점검 및 시설보완 ▲수업시간 단축 ▲체험학습 및 이동수업 검토 ▲학교 내 얼음물 제공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도내 학교의 개학이 약 75%정도 이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하며, 9월 초까지 냉난방시설의 자체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 및 방역 물품 비축 현황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