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4월‘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과학기초측정캠프, 다함께 하는 창의교실, 천체관측,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교 3~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꾸러미(교수ㆍ학습안, 체험재료, 활동지 등)를 활용해 각 교실에서 체험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걷는 공룡 만들기’라는 주제로, 5~6학년은 ‘펀펀(Fun, Fun)한 별자리 과학’이라는 주제로 무게중심과 별자리에 대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과학기초측정캠프’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기초, 기본도구를 활용한 측정 중심 탐구활동, 팀별 기초측정을 통한 응용 과제 해결 활동 등을 창의융합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주말 다함께 하는 과학창의교실’은 4월 6일 12시부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에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2024년 신규 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신규 공무원 23명과 선배 공무원 9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새로운 업무에 조속히 적응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매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 1~3명과 7급 이하 선배 공무원 1명으로 구성하고, 대면 또는 비대면(전화, 메신저 등) 방식으로 멘토링이 필요한 업무 분야(급여, 세입, 지출 등)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공무원들이 공직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4월 처음으로 직장 동아리를 권역별(화원권, 다사권, 테크노권)로 구성하여, 경직된 직장환경에서 벗어나 공예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에 올해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접하게 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학년도 늘봄연구학교(대덕초)의 업무담당자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프로그램 편성에 따른 원활한 운영, 학생의 특성에 맞춘 수요자 중심 활동 실시간 확인, 학생관리와 생활지도 등을 중심으로 업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 준비와 새 학기 운영에 대한 오류 사항 등 학교별 현장 여건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제반 사항, 각 늘봄학교별 운영 사례 및 정보, 운영의 전반적인 현안과 해결 방안 모색 등 앞으로 늘봄학교 운영 시, 개선하고 반영해야 할 점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여 일반화 가능한 우수 사례를 전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달서구 소재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는 “2월에 남부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으로 늘봄학교 준비를 꼼꼼히 챙겨온 덕분에 새 학기 늘봄교실의 프로그램 운영이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일 16: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6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관련 업무경력을 가진 교직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상시 상담 지원한다. 특히,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업무 관련 질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함께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쓴다. 또한, 각급 학교와 기관의 부패방지교육 운영방법 컨설팅,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토대를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인사업무와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학생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는 다양한 종목ㆍ시기ㆍ공간ㆍ역할 등을 고려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1년 365일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단위 자율체육활동으로,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다:품 쿼터제, 학교스포츠클럽, 저체력학생 대상 건강체력교실 등 4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신설) 모든 학생 대상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운영 모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아침 0교시 체육 활동, 틈새시간 및 방과 후 체육활동 등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사업을 신설 운영한다. 이를 위해, 모든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체력교실과 소규모ㆍ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인 365+체육온 활동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형식의 ‘몸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신설) 학생 선수 대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달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발달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은 발달지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 맞춤형 코칭과 경계선 지능 유아에 대한 전문기관 진단 및 개별화된 교육 바우처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치원 담임교사는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발달선별검사도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한 후, 주의관찰 수준ㆍ진단권고 수준의 유아를 교육청에 코칭 신청한다. 이후에는 코칭단이 해당 유아의 유치원에 방문해 유아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50회 내외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발달지연 유아 중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진단기관의 진단 검사를 지원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20회 내외의 개별화된 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해당 유아가 개별 상황에 맞는 코칭, 심리ㆍ정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에 대구남부지역교권보호위원 2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교원지위법’개정으로 3. 28.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 경찰, 심리·상담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후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과정 절차 및 유의할 점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은 4월 4일부터 특화자료인 영농자료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이며, 도시농업이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달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자료를 특화자료로 지정하고, 1992년부터 영농자료코너를 마련하여 농업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농자료 및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농업 알아가기 OX퀴즈와 초등 교과과정 식물의 한 살이를 가정에서 관찰하는 ▲식물의 한 살이 키트 배부 등이 있다. 또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인 ▲나는야 어린이 도시농부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절기와 사계절 농사 이야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의 농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에 동부 관내 초등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커지고,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례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 유형이 다변화됨에 따라 학교관리자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생활지도 고시’를 통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원칙 및 관련 법령, ▲학생 생활지도 범위와 절차,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4년에 달라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보호 정책 등, 학교관리자가 알아야 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부터 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부터 90시간 운영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동 등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①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②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③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 ▲차량내부체험 프로그램 3종과 ④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⑤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⑥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 ▲차량외부체험 프로그램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3월부터 7월)에는 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교육지원청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법과 원칙을 준수한 업무 수행 및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배제, 지위·권한 남용 및 갑질행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여,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직원 중, 올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OO은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으며, 항상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 사회에 모범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승진한 직원 김OO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부패 없는 군위, 청렴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38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8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 10: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젊은 작가 10명이 참여하는 ‘젊은 작가 하·하·하’전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젊은 작가전(구. 청년작가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0인의 작품을 ▲1부(4.1.부터 4.12.: 강다온, 김서량, 우덕하, 이성철, 정지선), ▲2부(4.15.부터 4.26.: 김시원, 손춘익, 이미란, 이은경, 한주형)로 나누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성장(하-嘏)할 젊은 작가들이 보는 이의 삶을 축복(하-賀)하는 마음을 담아 웃으면서(하-嚇) 관람할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전시에 참여하는 사운드아티스트 김서량 작가는 여러 도시에서 수집한 소리와 일상적 모습을 다양한 매체와 융합하여 실험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도쿄, 한국 등의 여러 도시의 청각적 현상을 담은 사운드 다큐멘터리와 사진을 선보인다. 2부 전시에 참여하는 김시원 작가의 작품에서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명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고양이를 통해 현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