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기간에 관내 체험 교육장에서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귀농 귀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이 아닌 체험 유형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도 농가의 교육장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촌에서 6차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의령군청,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 동부농협은 지난 23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총 1천5백만원(1인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동부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미래 농업과 농촌 발전의 초석임을 인지하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농협은 2003년부터 2023년 이번 장학금 지원까지 총 4억2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합천영상테마크에서 “합플 키즈페스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봄 시즌 이벤트의 연계행사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연휴 첫날인 5월 4일에는 경성역 앞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 양철인간&골드보이의 팝핀·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벌룬쇼,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액션극, 마술쇼,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5월 5일에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뮤지컬, 매직풍선&버블쇼, 액션극, 버스킹, 어린이 중창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구광장 체험부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도 마련해 영상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실제 영농에 활용할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귀농귀촌정책 설명, 농업경영체 등록 및 공익직불제 안내, 관내 부동산 및 농가주택 안내, 선도농가 성공담, 관내 농업현장 및 유관기관 방문 등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에서 농용굴삭기, 관리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귀농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감 있는 실질적 교육이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부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풋살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8개 팀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안전을 위해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올바른 경쟁을 배우고, 자신의 신체적인 성장과 선수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준우승해서 아쉬웠지만, 참가 팀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승리보다는 다 같이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경기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선의의 경쟁이 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배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은 ‘FC 창녕’, 준우승은‘FC 창조’가 차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이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꿈의 향연 ‘우리의 플레이리스트’ 단독 무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의 청소년 단원 61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의 이날 공연에서는 1년차∼9년차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4월 봄을 맞이하여 열리고 있는 꿈의 향연 단독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힐링과 재충전을 주고자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데츠키행진곡 ▲싱코 ▲이웃집 토토로 OST ▲바람이 머무는 날 ▲산토끼/따오기 ▲미솔라 ▲숲속을 걸어요 ▲동요 메들리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캉캉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권 음악감독은 “오늘은 61명의 모든 단원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은 창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31명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대상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41명, 성적 우수 대학 진학생 69명, 성적 우수 고교생 40명,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8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9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14명 등 모두 401명이며, 총 5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창녕 출신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신설한 장학금이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먼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창녕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한국야생화협회 창녕군지부 창녕우포초우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제1주차장에서 제18회 들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녕우포초우회 회원 20여 명이 간직해온 백리향과 만병초, 찔레 장미 등 들꽃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200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들꽃 전시회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생동감 넘치면서도 단정한 자태를 지닌 지역 야생화의 매력을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소박하지만 특별한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 야생화의 보급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우포초우회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군 작은영화관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은영화관 개관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해 치매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영화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무료 관람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은영화관은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 알기’ 구역을 형성,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민원인들이 최신영화 관람이 가능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 대한 홍보와 최신영화 정보를 센터 키오스크에 송출,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에 7만 9000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지난해 4만여 명보다 3만 9000여 명이 증가한 7만 9112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생초면 어서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 3만㎡ 규모의 공원부지에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해 분홍빛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둑길과 생초면체육공원 1만㎡ 부지 꽃잔디가 조화를 이루면서 꽃잔디 천지가 펼쳐졌다. 또 산청박물관,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의 꽃잔디 작은 운동회, 생초 꽃받침 만들기 체험행사와 색소폰 연주회,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 농산물 판매장터 운영, 생초 대표 민물고기 전문식당 운영 등 산청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74회 2024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가 지난 27일 진주시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태권도협회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사천, 통영, 김해 등 12개 시군의 경남지역 태권도 수련생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심사대회는 기본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단부터 5단의 승단 심사와 1품부터 4품의 승품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지역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치러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의 많은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놀이기구,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어린이팀 공연, 가수 ‘싸이버거’의 축하공연, 마술공연등이 볼거리로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소망메시지를 담은 희망나무 챌린지,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씨름왕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양산경찰서의 미아방지캠페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 했다. ‘안전 사고사례’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보육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고사례와 함께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사항 등을 알아보고, 보육교직원의 사고관리 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교육 진행 및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매우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운영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운영을 하는 데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5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거제면스포츠파크에서 '제32회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이·통장 전원이 한마음대회를 기념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 1,206,000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황미영 지회장은 “올해 한마음대회를 기념하여 이·통장 402명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지역사랑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마음으로 함께 모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거제시 이·통장연합회는 매년 한마음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모은 성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는 지난 26일 하청면 실전해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단합대회를 실시 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실전해안길 바닷가 주변에 버려져 있던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보는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준상 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해안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날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보훈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