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관광객·시민들에게 숨겨진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여행 동기를 부여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트래블 스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스냅이란 인물과 풍경이 조화로운 여행 콘셉트 사진으로 MZ세대의 여행감각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촬영기법이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개최된 트래블 스냅 사진전은 거제식물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종 축제·행사 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숨겨진 거제의 여행지들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인생샷 감성여행지 거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결혼이민자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장기 정착기에 접어든 결혼이민자 4명이 참여하여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 △이중언어의 효과, △우리 지역사회기관 및 지역서비스 정보제공, △일자리를 찾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소***나씨는 “거제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됐고, 한국사회에서 잘 살아갈수 있다는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가족센터는 통번역서비스, 한부모이주여성지원사업, 방문교육, 취업지원사업,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 등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밀양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거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경남 도내 장애인체육인 4,000여명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거제시는 24개 종목 총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단체경기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승부보다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4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오는 5월 11일 거제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거제시 개별토지 188,900필지로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3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면․동 주민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지적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암면 초입인 면사무소에서 마암농협까지 이어진 낡고 훼손된 벽화 구간을 재정비하여 마암면 중심지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3년도 마암면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사업이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2일 이승엽 작가의 도움으로 벽화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6일 주민자치회원과 초선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채색 작업을 하는 등 벽화 그리기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초선마을 벽화는 5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주 회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국 마암면장은 “벽화 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암면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밀실 화재 체험 및 탈출 ▲물소화기 체험 ▲소방 장비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는 근로자의 날·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사천산업단지 내 청년층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의 달을 운영하고, 문화지원 사업 진행 및 애로 해결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5월 간 청년층 근로자 유입을 위한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삭막한 분위기의 산업단지에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의 달은 △모범 근로자 포상 △영화관람, DIY키트 등의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사천상의 회원사·산단입주기업 대상 풋살대회 △사천상의 회원기업과 연계한 산단 근로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 등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는 노후화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청년근로자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입주기업들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천산업단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제9회 가족 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 가족센터 주관 지난 27일 내리 저수지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민 2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리 저수지에서 출발해 선녀탕, 반환점인 십자봉 오거리를 돌아 왕복 2.5km를 걷는 코스로 실시됐다. 특히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보물찾기와 장난감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비롯해 바자회를 통해서는 이웃 간 유대감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해마다 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하는데 내리 둘레길은 자연경관이 풍부하며 걷기에 적합한 코스로 영·유아 가족들이 걷기에도 어렵지 않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 가족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2년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27일 처음 시행됐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후 사육 여부를 최종 허가한다. 단 기질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은 맹견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육 허가가 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이 해당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 외의 품종인 개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거나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전통시장 및 공예판매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1일 산청시장, 5월 6일,7일 공예품 판매장(동의보감촌 잔디광장), 5월 9일 덕산시장, 5월 1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예품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공예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설치 후 시청(참가)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산청의 싱싱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집회실에서 ‘2024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유나이티드산청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11세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27명이 참석했다. 유나이티드산청에는 자원봉사 동아리 ‘E.C’, 밴드 동아리 ‘크레센도’, 방송댄스 동아리 ‘아이리스’, 스포츠 동아리 ‘볼링신강림’,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플라스틱 프리’, 타로상담 동아리 ‘쓰담쓰담’, SNS 동아리‘그래그램’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 간 교류활동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각 동아리와의 교류 워크숍, 축제 기획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를 찾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7일 차황면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는 축제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상춘객 300여 명이 환경 보호 서약에 동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일상 속 탄소 배출 감소법 등을 공유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군민 및 상춘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67호에 대한 2024년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였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17% 하락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지속적인 고금리로 개별주택 거래량의 대폭 감소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2만 9463호, 다가구주택 2517호, 다중주택 154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9094호, 기타 239호이며,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14억 8200만 원(칠암동 소재)이고 최저가는 178만 원(일반성면 소재)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하여 결정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각종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진주시를 대표하여 아산시 축제장을 방문한 박홍종 기획행정국장은 아산시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만나 자매도시 간 안부를 묻고, 진주시민들도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왕래를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가 펼쳐진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선수 320여 명이 출전하여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조정(금메달 3) ▲육상, 축구(각각 동메달 1) 등, 개인전에서 ▲당구(금메달 3), ▲론볼(금메달 3), ▲바둑,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금메달 각각 2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의 많은 노력으로 올해도 단체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단체종목 종합 1위와 개인종목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1년간 고생한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5년 진주에서 개최하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9만 경남장애인체육인이 모두 단합되어 불편함 없이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