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27과 28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씩 참여하여 ‘겉바 속 촉촉 우리가족 간식’‘여름보양식’‘한끼좋은간식’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요리체험을 했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경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검 및 수선, 장애인복지관의 보장구 수리, 진주보건소에서의 혈압․혈당 체크, 건강캠페인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술봉사단의 방충망 수선 및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이 더해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술봉사단은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축, 설비, 전기, 목수, 샷시, 도배, 싱크, 타일, 중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기술자로 구성되어 2018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형프로그램(1탄)으로 지난 27일 광포만 일대에서 에코캠페인 “습지쓰담! 광포만줍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포만은 다양한 생물종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해안선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경관이 아주 우수하고, 아름다운 갯잔디 서식지로 유명한 사천의 중요한 생태서식지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4가족 47명이 참여해 광포만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광포만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환경전문가의 유익한 설명을 통해 광포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로 인해 광포만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광포만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보호자는 "이제는 자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자연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연계 및 체험인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추출법(에스프레소 머신, 싸이폰, 핸드드립 등)을 시연해 보는 등 진로·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사천읍 선평길29)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위생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위생지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식중독이 모두 발생하기 쉬워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의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22만 2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등이 반영돼 2023년 대비 약 0.43% 소폭 상승했다. 시는 22만 227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한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의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6일, 27일 2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한 것으로, 총 29종목에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 체육인, 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하동군선수단은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볼링, 축구, 플라잉디스크, 슐런, 줄다리기 9종목에 선수·임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로는 배드민턴 지적어울림복식(서준석·김대곤) 우승, IDD통합복식(서준석·서민구) 1위, IDD통합복식(김수정·고승원) 3위(공동), 시각탁구 여자단식(박명남) 1위, 파크골프 PSGT1 여자부 개인전(박두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하동 장애체육인들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유도,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하동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노기붕 지역활력추진단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인구, 청년 등 도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참여자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배부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하동에 스며들다'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의 생생한 삶을 담아내 교육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 외에도 청년, 인구, 관광명소 등 하동군의 전반적인 정책과 하동군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발표였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하동군만의 강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나 홍보전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동군은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주민초청행사, 귀농인의 집, 빈집 정보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6일 남해읍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 홍보 등 아동권리 옹호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이 실시됐으며, 2024년 어린이날 행사 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도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행사, 저소득아동 일일나들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 지원, 아동복지 관련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종합사회복지관 2층(망운로 32)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저소득 대상자에게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1회 일괄 지급한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2006.1.1.부터 2017.12.31.) 자녀가 있으면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대상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남해군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행복과장 류기찬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하여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남해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인체 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발병하는 것으로, 신경계를 통해 피부에 수포형식으로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신경통 예방에 65.7%의 효과를 보이며, 접종자의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5만 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방접종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되고, 본인부담금은 19,61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이므로 조기에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옆 풋살구장 및 호흡기진료센터에서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어린이 1일 체험관’을 운영했다. 25일에는 코로나19 업무를 경험한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했다. 또한 장비상태 확인 및 개인별 임무숙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터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한 호흡기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1일 체험관도 병행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 프로그램’은 26일 읍압텐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및 교육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감염병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에서는 △음압텐트 내부 및 관련장비(레벨C 보호의, 보호장갑, 산소마스크 등) 체험 △보호의 착용 및 기념촬영 △손씻기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제공 △뷰박스 체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식이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일원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해군사암연합회(회장 성각스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법어, 발원문, 점등식, 사홍서원,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탑에 불을 밝히며 동참 사부대중들은 부처님의 자비로 남해군의 번영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한 점등탑의 불빛처럼 온 군민의 마음이 어두움 없이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사암연합회는 유배문학관 광장에 지난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힌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이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기간 동안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 남해군 수산물을 보낸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수산물 구매확인증(영수증) 및 택배 확인증을 지참하고 5월 16일부터 31일(월~금, 공휴일 제외)까지 남해군청 수산자원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행운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초 추첨을 통하여 3만 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30개와 건멸치(소멸) 10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금액은 별도 제한이 없으나, 1인당 1건만 참여가 가능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남해로 소확행 이벤트’와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수산물 소비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