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3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직업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을 국화리 팜랜드에서 실시했다.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농업 기관과 연계한 농사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화리 팜랜드는 ‘2024년 인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기관이며,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화리 팜랜드와 협력해 ‘마음을 키우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치유 농업 알아보기, 텃밭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수 정식하기, 강화 특산물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직업능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기능적 기술을 사용해 보며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 관내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초·중학교 21개교 3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단체종목 위주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강화 관내 소규모 학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방식으로 종목을 변경해 운영했다. 1인 종목, 2인 종목, 단체종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줄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 교장 선생님,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인천 줄넘기 협회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줄넘기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며 이를 벤치마킹해 줄넘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브랜드인 읽걷쓰가 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읽걷쓰 공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을 집필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읽걷쓰를 말하다’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읽걷쓰 실천 방안 모색 중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 문화 함양을 위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과 긍정의 힘을 발휘하며 읽걷쓰 인천교육정책에 동참하는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이라며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읽걷쓰라는 배움의 과정에서 서로 따뜻한 연대를 맺어 애기애타(愛己愛他)의 삶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부모 평생학습 재능기부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의는 학부모 강사가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지식 등을 강좌 형식으로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선물용 양면 파우치 만들기 ▶손바느질 소품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캘리그라피 작품 ▶일상의 휴식, 힐링 수채화 ▶엄마표 주산 암산 ▶그림책 아이 마음 읽기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손바느질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강사의 자기 계발 및 성장 경험 확대로 학부모가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8명을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회의 세부 운영 방안과 중점 지도·점검 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위촉된 9기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신뢰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하여 ▶의무·준수 사항 전달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활동이 우리 관내 건전한 사교육 운영과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부평서초등학교 등 3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부평서초, 한길초, 동수중은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한 식당에서 급식을 시작했다. 특히 부평서초와 한길초는 교사동 1층 조리실에서 조리 후 교실로 운반하는 배식 형태였으나, 이번 증축으로 식당 배식이 가능해져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노후됐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른 계양구 편입을 포함,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3개교에 289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급식을 제공받는 학생·교직원 만족도뿐만 아니라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와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4일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의 기본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어와 수학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4일에 진행한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에서는 ▶기초 문해력의 정의 ▶한글 읽기 진단 방법 ▶문해력 지도 사례 나눔 ▶읽기 유창성 교재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는 11일에는 ▶난산증의 이해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교구를 활용한 곱셈과 나눗셈 지도 방법 실습 등 참여형 연수로 구성된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습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 교육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이 참여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장 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현혜 전문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 사안 발생 시 관리자가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이라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한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한마당’과 한글 관련 굿즈와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한글로 장터(가칭)’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한마당’은 공공기관, 공공·작은도서관, 학교, 한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장터’는 지역 독립 출판사, 지역 서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개인,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와 굿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참가 기관 및 단체에는 부스 1동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및 기본 전력을 제공한다. 체험 한마당 참여 기관에는 부스 운영비가 지원되며, 한글로 장터 참가 기관 및 단체는 도서 및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 카드사, 학습지 회원 모집, 음식물 판매 등은 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39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문예대회로 진행되는 새얼백일장은 글쓰기와 독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문화로 풍성한 시민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새얼백일장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3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새얼백일장이 인천시민 모두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 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전국에서 1600여 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고, 인천은 e스포츠대회(닌텐도 스포츠 배구, 마구마구 리마스터 등) 7종목, 정보경진대회(파워포인트, 스마트 검색 등) 8종목에서 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인천 학생들은 e스포츠대회 부문에서 ▶(은광학교)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 최우수상 ▶(인천용일초) 모두의 마블 종목 최우수상 ▶(인천정각중) 폴가이즈 종목 우수상 ▶(미추홀학교)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화경진대회 부문 수상 명단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임시회)의 전자칠판 등 물품선정‧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 질의에서, 예산 편성과 물품구매 집행 과정에 대해 답변하며, 물품구매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임시회에서 각급학교의 전자칠판 구매는 물품선정위원회를 거쳐 구매 물품을 선정하고, 조달청에 등록된 제3자단가계약 제품이나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을 조달 요청을 통해 구매했고 물품 선정 및 계약집행 과정은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2024년 1회 추경 시 노트북사업 340억원을 삭감하고 전자칠판 130억원 추가 편성”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두 사업은 개별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다는 입장이다. ▲당초 전자칠판사업은 본예산에 46교 78억원, 1회 추경시 31교 53억원 등 총 77교 131억원을 편성했고, ▲노트북사업은 1회 추경시 초4, 고1 대상으로 676억원을 편성했으나, 예산 심의과정에서 초등학교 3~4학년에게 태블릿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있어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2회 추경에서 다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주요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강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지난 4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 방향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대표의원인 김광호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영종지역에 맞는 지역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참여의원인 윤효화의원은 “카지노사업에 대한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 인허가기구와 감독기구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제시를 했다. 한편,‘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선진지견학 등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종 연구결과는 향후 정책 제안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사업주 대표의 모임인 대인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세일시스템공조 대표 임형택, 환경감시중앙본부 인천지부장 박한일, e대한경제인천본부 대표 박흥서, 더케이볼트 대표 김재철, 리바트사무용가구 대표 이윤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중장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세일시스템공조 대표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기부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대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라면은 안부를 살피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