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의 관광창업아카데미 입구에 설치됐다. 창생플랫폼은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테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물품보관함은 일반물품 보관함 12칸과 캐리어 보관함 6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8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일정 기한이 지나면 처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군에 처음 설치되는 만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A씨는 “매년 버스로 남해군을 올 때마다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로 더 편리한 여행이 될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부터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했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9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2024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사)양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에이터 ‘비누’와 함께하는 모바일게임과 직업체험부스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댄스팀 공연,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각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드론, 풍선아트,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양산시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홍보 및 체험활동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프로그램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을 지녀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는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정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3가지 유형(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으로 나뉘며 24시간 개별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간 개별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려운 대상자에게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낮활동을 지원하며 △주간 그룹형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 최대 8시간 낮활동 중심으로 3인 이하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시는 우선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900여명(선수 650명, 심판 및 운영 250명)이 참여하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다 지난해 5년 만에 제4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기간 동안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가 커 벌써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이날 철인 3종대회는 오전 8시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달리기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황산공원캠핑장 등 일부 시설과 사이클 구간이 포함된 도로가 양일간 전면 통제되어 이용자의 주의를 요한다. 토요일에는 황산공원 옆 낙동로(벚꽃길) 일원의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일요일 대회는 황산로(물금옆 앞~호포대교까지의 구간)와 매기로 일부가 전면 통제돼 해당구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21번, 137번)이 일부 조정될 예정으로, 시에서는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8일 합창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어르신과 장애인를 위한 나눔음악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한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4월 30일 신주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 양산여자중학교까지 총 6개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의 일대기’로 청소년에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인물의 삶과 업적을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음악회는 양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5월 8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5월 14일 양산희망학교, 5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에 걸친 공연이 예정돼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나눔음악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 민요, 트로트 메들리를 합창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월 26일 ‘NH농협 김해시지부’ 후원으로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금200만원 후원을 통해 소고기 한우 비빔밥, 과일, 요거트 무료급식을 진행하며, 홍태용 김해시장이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 한명 한명에게 안부를 묻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김해지역 장애인과 소통으로 인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홍태용 김해시장, 임주택 복지국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조청래 NH농협경남본부장, 정영철 농협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등 10여명이 참석 해 주셔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애인의 날 맞이하여 무료급식 행사에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5월 4, 5일 이틀간 ‘분성산 생태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윷놀이, 보물찾기 등 4가지 숲 활동과 텀블러 백, 손거울, 자연물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나무 찻잔받침 그림 그리기 후 차 마시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하루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5늘은! Only! 김목박DAY’를 진행한다. 나무 액자, 원목 팔찌·목걸이 등 무료 목공예 프로그램과 나무 보드게임 4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특별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섯 키우기 꾸러미 나눔도 진행한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 건설산업 여건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와 부동산PF 부실 등으로 건설산업 부진이 심화된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서한문에서 관내 141개 건축설계감리업체와 245개 전문건설업체가 있음을 알리며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주할 공장 건설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우선 참여 ▲지역생산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 적극 채용 등을 요청했다. 시도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리 시 지역업체와 최근 건설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역량을 모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 실시 ▲사업비 50억원 공사 시 시와 건축주, 시공사 간 MOU 체결 ▲지역 건설업체 홍보와 참여율 모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전 국민의 독서 흥미 고취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어린이·시민작가 도서로 각각 선정된 ▲권여름 작가의 작은빛을 따라서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가게 ▲이다감 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부문별로 정해진 분량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책읽는도시'올해의책 독후감 공모전)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올해의책추진협의체 위원, 독서활동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돼 있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환경미화원과 처리시설 근로자에 대한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30일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5월 1일에 수거되지 않고 5월 1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출이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오는 30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내놓지 말고, 내달 1일 일몰시간(저녁시간)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 확인 가능하고,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 요금은 수거량에 따라 계산되는데 기본요금(750ℓ)은 24,570원, 초과요금(100ℓ당)은 1,810원, 수거식 화장실은 10ℓ당 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 악화를 예방 및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주민께서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멸위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