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4일, 청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적 비영리 NGO(비정부기구) 단체로 서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 정태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초등학교 개학기(2학기)를 맞아 도담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도담초등학교 선생님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도담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책갈피 자, 지우개, 부채 등을 배부하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등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켰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관내 식당에서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서구 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치과의원 진료과목 정비 △공공심야약국 추가모집 등 주요 정보에 대해 안내했고 △감염병 발생 신고 신속 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 예방·관리 지속 필요함을 강조하며 방역 및 의료체계 대응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지원하자는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의․약단체에서는 “관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기나눔 마음나눔’ 키트를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후원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된 ‘온기나눔 마음나눔’ 키트는 고기곰탕, 참기름세트, 잡곡, 계란 등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제작하여 70가정에 전달했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한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4년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 목(木)표를 향해; 신중년의 목공예 이야기를 9월 6일 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원은 2023년부터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신중년(50 부터 69세)을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목(木)표를 향해; 신중년의 목공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생애전환주기를 맞은 신중년들이 함께 모여 목공예를 배우며 새로운 진로 모색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목공예문화교실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공공작품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설치할 예정이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찾고 목공을 통해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삶에 중요한 시기에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동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하여 총 14개소의 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안전환경개선 및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금창동은 지난 2022년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4일, 31일에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ON동네진로톡(TALK)_온톡’은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협력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동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통해 진로검사 및 전문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초등학생은 MQ다중지능검사, 중학생은 SLT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은 SDS전공탐색검사를 온라인 검사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진학의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진학의 방향을 계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계량기 정기 검사를 오는 23일 부터 9월30일까지 ▲화도진공원 ▲현대시장 ▲원예농협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동구청 지하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서민경제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진행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관련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며,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개별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계량기 구조의 적합 여부 및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여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하여 폐기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장소는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3일 횡성소머리국밥 신현숙 대표로부터 사랑의 찹쌀 10kg 63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신현숙 대표, 김준수 송림4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신현숙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찹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기부는 2022년에는 찹쌀 900kg, 2023년에는 1천100kg, 2024년에는 1천280kg로 매년 기부액을 늘려가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 명절마다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수)는 지난 3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정겨운 송림골 장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림1동 주민자치회 회원 및 관내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송림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담당자는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추석명절 인사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성수 송림 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정겨운 송림골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송림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희 송림1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직접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설 담당 부서를 통해 물품은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총 4천189세대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아동, 여성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57개소에 77개의 과일 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더스탈릿(대표 김종순)으로부터 ‘자원순환가게’ 교환물품인 화장지 288롤을 전달받았다. 송도2동은 구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건전지와 우유팩 등을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 보상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브런치 제과점 카페인 더스탈릿은 폐우유팩을 깨끗이 씻고 말려 자원순환가게에서 화장지로 꾸준히 교환해 모은 화장지 288롤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탈릿 측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이웃에게 사랑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더스탈릿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연수2동은 지난달 23일 연수2동 상가번영회(회장 전종덕)와 인근 상가 지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후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연수2동 직원 20여 명은 미관광장 4호 쉼터와 연수동 상가 지역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가번영회는 지역 내 상가 지역에서 민간 주도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연수2동은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가번영회 측은 협약을 계기로 환경정화 활동으로 상가일대를 쾌적하고 청결하게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이미지를 개선해 방문객 증가와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연수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연수2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일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G타워 문화동 1층에 위치한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 11주년 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원아의 절반이 인천광역시 직원과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 외국인 직원 자녀로 구성됐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미옥 원장을 비롯해 교사, 내·외국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장학생들이 기탁자들의 뜻을 이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