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0년 뒤에는 저도 꼭 KPGA 투어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보낸 이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4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2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KPGA 투어 선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나섰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11명, 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고추생산자협의회 임원 및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은 16,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8,000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2,000원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고추축제 행사장과 괴산군청 공식 온라인몰 ‘괴산장터’를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입할 수 있으며,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기간 중에는 택배비가 무료이다.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는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건고추는 엄선한 최고의 고추로 품질검사를 통과한 상품에 품질보증서와 함께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해 축제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 53명이 괴산군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및 괴산군 관내 일원에서 이뤄졌다. 봉사단은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개인 및 단체 사진 촬영 △지역단체 로고 및 특산물 포장재 디자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연풍초등학교 한 학생은 “이화여대 언니들에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언니들이 내년에도 또 와줬으면 좋겠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3년간 군민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아끼지 않은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끝마친 것이 봉사단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교육봉사를 진행한 연풍초등학교에 어린이 도서 200권을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괴산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제2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아동 18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괴산북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가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괴산고추축제 기간 운영되는 “아동지킴이” 부스 운영 계획과 11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 일정, 어린이날 큰잔치 평가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취합해, 이를 괴산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 및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 후 아동참여위원들은 장우성 부군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및 군정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군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괴산읍 수진리 일원에서 태극기 150기를 세대별로 설치해 주는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청안면 리우회에 태극기 150기를 전달하며 애국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한바 있다. 송석규 지회장은 “우리나라를 지켜온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삽교읍 삽교리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재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7만1440㎡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운영했으나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가 삽교읍 삽교·평촌리에서 서해선 가칭 내포역을 중심으로 삽교읍 삽교리로 축소됨에 따라 81만1047㎡가 축소된 16만393㎡ 규모로 재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7년 8월 15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단 공익사업과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및 노후건축물의 대수선 신고와 제한 기간 내 자진 철거 및 보상 제외 조건에 한해 농수산물 가설 건축물 설치 등은 제외된다. 관계도서는 군청 미래성장과 도시계획팀에 비치돼 있으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계획해 충청남도에서 공고 완료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며 “지정기간 내 도시개발구역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산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 107개 농가에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 북부와 경북 양돈농가에서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째 발생했다. 특히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모기와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 발생이 두드러지고 하천에서 유실된 토사나 나뭇가지로 인한 소독시설 훼손, 폭염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증가 등 축산농가 가축사육 여건이 매우 어려운 여건이며, 이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현실이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 1435호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미접종 개체에 대해 연중 백신접종을 지원 중이며, 군 방역차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6대, 연중 운영 거점소독시설 1개소 등 방역 자산을 동원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체육시설인 신암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7억을 투입해 신암면 종경리 245-21번지 일원 1만378㎡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을 갖춘 건축면적 998㎡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신암면의 체육 활성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17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까지 확대됐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내 경계선도 30m 이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단, 기존 조례로 지정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절대보호구역)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군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구역 홍보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道 자체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과수·원예·화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사업은 기존 추진했던 사업과 동일 사업으로 △과수 명품화 육성 △원예작물 소형 저온 저장고 △신소득 유망 작물 발굴 육성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 4개 사업과 통합 추진 사업인 △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원예특용작물시설보완,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이상기후 재해 대응능력강화)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호우피해 우심 지역 토양 개량, 염류집적 시설 하우스 담수, 바이오차 활용 토양 개량) △원예작물 생력화 지원(과수 전용 생력화 기계, 원예작물 생력화 장비) 등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은 기존 8개 사업을 3개 사업으로 통합해 신청을 접수하며, 분산 추진한 중복사업의 통합 및 재구조화롤 통해 총사업비 내 품목‧상황별 설정을 용이하게 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신청 접수된 내역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윤봉길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0명 대상으로 제6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식전행사, 개막행사, 아로마체험, 화합경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66번째 이어온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바지해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산민속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생활개선회 부채춤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관노 예산읍 농촌지도자부회장 외 11명이 예산군수상 △박호천 고덕면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복철규 오가면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유배곤 예산읍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농촌지도자 우수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 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김주혜 전문강사의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신가1리, 두6리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집에 쓰레기를 저장해 악취 발생, 벌레 서식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구로 본인이 생활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취와 벌레 등을 유발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한 폐지, 재활용품 등을 적재해 화재 위험 및 낙상사고 등 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실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소방대, 예비군 삽교읍 대장 및 대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대자루 200개, 재활용봉투 50개, 폐전자제품 등을 수거하고 추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쏟았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삽교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옥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옥천 고유의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인물, 특산물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류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고 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로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도 가능하나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 및 수상할 예정으로, 상금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50만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3회에 걸쳐 진행했던 하브루타 부모 교육의 후속으로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은 유대인의 교육 전통에서 나온 대화와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방법을 배운 부모 10명이 참여해 자녀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올해 말까지 월 2회 모여 2시간씩 진행하며,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하는 한 부모는 “부모란 항상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로만 생각했는데 질문과 대화 속에서 서로 배우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서로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문화로 정착시켜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지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사전 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00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기금은 173억으로, 총 223억 원의 예산이 괴산읍의 4,924㎡ 면적의 부지에 200세대 규모로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사업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안전손잡이, 높낮이조절세면대, 문턱제거 등이 적용된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괴산군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