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4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제12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은퇴 후의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수 목진설이 식전 행사로 나서 개강식의 시작을 알렸다.
첫 강의는 방송인 겸 작가, 토닥토닥 행자TV 오행자 대표가 ‘신이 주신 선물, 마음을 여는 도구 웃음’ 주제로 강의를 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일소일소!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다’는 슬로건으로 어르신 문화대학이 12기를 맞이했다”라며 “훌륭한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