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 캠프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캠프지기 19명 위촉, 각 자원봉사캠프별 캠프장·총무 등 임원진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24년 활동을 위한 사업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23년 11월 3개 권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마산,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마산, 진해자원봉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캠프는 북면자원봉사캠프(주3회 월수목),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주5회, 월~금)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6일 오전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원 ‘LG스마트파크’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창원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창원 LG스마트파크는 LG전자의 제조 노하우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다. 탁월한 생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2022년 3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1976년에 창원에 스마트파크1을 설립한 데 이어 1987년에 스마트파크2를 설립하여 지난 48년간 창원시민과 함께 호흡해 오며, 현재 창원국가산단의 한 해 매출 60조 원 중 15조 원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성우 창원지원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17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산업화(1850~1900년) 이래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도 13.7℃로 역대 가장 높은 한 해였던 만큼 기후변화에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제시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중요한 과제이다.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민인식 제고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에 협약을 체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과 홍보, 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대 9,400여 명의 남, 여 대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이다. 이번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농업인 교육생 대상으로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경남 귀농귀촌 정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에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예비농업인 교육은 종합반(3~4월)과 실습반(1~7월)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이번 4월 종합반 교육에 이어 7월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의 청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28일에 있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개최 계획을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하동군은 귀농, 귀촌, 귀향인들을 위한 주거·농지·교육·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지원,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할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30세대 임대주택과 영농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3년간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귀농인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읍면동 8개소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면 급여 대상자는 소득이나 재산, 거주 실태 등 변동이 있을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성실신고의무를 위반하여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급여 환수는 물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런 내용을 미처 몰라 부정수급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수급(권)자의 신고 의무사항 안내 및 부정수급 사례 공유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해 지역민의 기초생활보장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26일 양산시청년센터 ‘청담’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양산시는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전(5주) 1기수(20명), △도전+중기(15주) 2기수(20명), △도전+장기(25주) 1기수(30명)를 모집하여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시작된 1기는 25주 프로그램(장기, 30명)으로, 양산시는 이후 5월과 8월에 순차적으로 2기 프로그램(중기, 20명)과 3기 프로그램(중기, 20명)을 개시하고 10월에 4기 프로그램(단기, 20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액은 도전(5주) 과정에 50만원, 도전+중기(15주) 과정에 170만원, 도전+장기(25주) 과정에 300만원이 지원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따뜻한 봄날, 함께 걸으며 기억과 생명을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는 치매 예방 걷기 실천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 시민 430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신나는 가요장구), 개회식,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독봉산 웰빙공원 중앙광장에서 고현천 산책로를(상문동 방향) 왕복 2km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거제시보건소(보건과, 건강증진과, 감염관리과)·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치매인지교구 체험, 우울·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측정, 감염병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자살 문제의 경각심을 높여 치매극복 및 생명 존중 분위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개식용 업종 운영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관내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식당)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와 8월 5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 도축, 개고기 유통은 농업정책과, 식품유통, 식품접객업(식당)은 위생과에서 접수한다. 또한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 배제, 농장·영업장 폐쇄 조치 그리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개식용종식특별법은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도 금지한다. 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식용 업종 운영 신고 기한이 다 된 만큼 농장주·영업자들께서는 신고 기간을 놓쳐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행정처분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합천군 육상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합천군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육상(트랙,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천군 육상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12명의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다관왕 수상자는 ▷5관왕 손한송(경남체고), 김민정(경남체고) 선수, ▷4관왕 조현지(경남체고), 마혜정(경남체고), 신미림(합천육상연맹) 선수, ▷3관왕 김영석(합천군청), 김지은(합천군청) 선수, ▷2관왕 유민성(경남체고), 김동훈(경남체고), 김고은(경남체고), 한하영(합천군청), 김태린(합천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멋진 활약을 펼친 육상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합천군 육상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며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에서는 군민들의 휴식공간인 핫들생태공원내 신규 설치한 이동식화장실 2개소 외벽을 활용하여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을 3D로 제작하여 부착, 합천군 캐릭터 홍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은 친숙하고 정감있는 군정홍보를 위해 개발되어 군민들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식화장실 외벽에 3D로 부착한 “별쿵”은 기본형 외 응용버전도 부착하여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버전도 소개했다. 안전총괄과장은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을 군민들의 휴식처인 친수공원내에 다양히 활용하여 군정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지회장 정성철)는 지난 26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지회장은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합천군지회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한 그린합천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하는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자 오는 5월 3일 경남도의회 대회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현숙 의원은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돌봄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적인 돌봄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아동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현주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혜정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연구위원, 배재영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 문정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허승연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 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현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조례안에 적극반영 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정재욱 도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최근 전기차 충전소가 비장애인들 기준으로 설치되어 장애인들이 사실상 이를 이용할 수 없음을 발견,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안을 모색했다.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2020년 134,962대에서 2023년에는 543,900대로 4배 가까이 증가했음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경남은 6,308대에서 36,225대로 6배 가까이 증가해 전국 증가율보다 훨씬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말하며 전기차가 최근에 들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러한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역시 속속 확충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전기차 충전소가 비장애인들 기준으로 설치되고 있어 장애인들의 경우 이를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주차구역 폭 및 충전기의 위치 등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는 데 있다며 26일 오전 창원중앙역 전기차 충전소를 방문해 확인했다. 이날 경상남도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실무자 및 장애인 당사자와 같이 동행해 실제로 전기차 충전소를 사용하려 했으나, 주차면의 폭이 좁고 승하차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26일 오후 3시에 장목면 황포마을 회관에서 장목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의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과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안내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202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표로 거제 장목관광단지 일대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금년에는 개발구역 지정 및 통합개발계획승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25년 상반기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혁신파크는 투자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됨으로써 튼실한 기업유치에 한계가 있는 관광단지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고, 또한 장목면 일대를 공항배후도시로 성장시킬 교두보가 절실한 만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혁신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