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매주 토요일 도자기 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해구 소재 웅천도요지(경상남도 기념물)는 조선시대에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도요지 출토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강좌는 전문 강사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완성된 도자기는 실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어린이 등 체험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도자기 체험강좌는 1인당 1만 원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결제는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도자 문화와 관련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소중한 추억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으로 이들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 교육에 최종 선발되어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 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했고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PMP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프로젝트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최소 3년 4,500시간 이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35시간 PM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 시험을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받는다. PM(Project Management)은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 부문에서 통용되는 경영기법이었으나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복잡‧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간부회의 등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PM 관점의 시정 현안 추진을 강조해 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25일 거창우체국 회의실에서 우체국 소속 집배원 46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협약과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인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따른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의 역할 강화와 업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 클라이언트 폭력으로부터의 안전·예방 요령, 우편서비스 활용 복지사업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집배원들은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재천 거창우체국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꼼꼼하게 살피고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참석한 집배원들에게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집배원분들이 지역의 복지 안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5일 김해여성센터에서 상동면 · 대동면 · 삼안동 · 불암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8개 권역별 2024년 갑진년 시민과의 값진 대화로 19개 전 읍면동 주민과 호흡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주민을 비롯해 도 · 시의원, 유관기관 ·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교양강좌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민선 8기 2023년 시정 성과, 2024년 6대 시정 운영 방향, 김해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해 · 동아시아문화도시 · 전국(장애인)체전) 안내, 시민과의 값진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평일 낮 행사 개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행사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옮겨 시민들의 참여확대 및 소통 강화에 힘썼다. 홍 시장은 2시간 동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시민 건의와 애로를 들은 뒤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시정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김해시는 2024년 국 · 도비로 1조 1,477억원 역대 최고액을 확보했고 1조 2,560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밀양공연예술축제’,‘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절대음감 테스트’와‘행운 뽑기 도전’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이튿날인 오는 27일에는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굿바비’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밀양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시의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26일 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장 취임 기념 백미 550kg(환가액 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에 지원했다. 안현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현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가구 주거환경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계도, 야간순찰활동, 소외계층 도시락 전달 등 취약계층 및 장애인·청소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된 농기계 입출고 및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458대의 농기계와 농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매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를 돕는 한편,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50 농가에 5,730일간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해 1억 2900만원 정도의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농번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센터장 임인채)는 지난 19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300여 명의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연령대별로 나누고,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25일 시상했다. 대상은 밀신어린이집 김서준, 최우수상은 원광유치원 이지우, 우수상은 한사랑어린이집 서하온 어린이 외 11명에게 수여됐다. 최병옥 축산과장은“꿈나무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소년 안전망 추진 실적 보고, 올해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및 필수 연계 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연계 기관 11곳과 유관기관 2곳으로 구성돼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위기 문제로 새롭게 부각 되는 청소년 도박 중독문제와 약물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박숙이 센터장은“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후 개입보다는 위기 예방을 위한 사전개입이 더욱 중요한 만큼 지역의 잠재적 위기청소년, 위기 취약 청소년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이동지사협 위원 12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사랑의 우유배달’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6월에 실시 예정인‘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30일 예정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 준비 사항도 점검했다. 내이동지사협은 2022년부터 1인 가구 20여 명에 주 2회 우유배달을 하고, 연 2회 명절에‘사랑의 꾸러미’를 30가구에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1인 가구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바쁘신 중에도 지사협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여러 복지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공공위원장은“다른 지자체 벤치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내일동은 지난 25일 밀양요양병원을 방문해 전입 희망 임직원과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 전입 지원금과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도 받았다. 성미순 내일동장은“평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밀양요양병원 임직원과 장기입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운영을 실시했다”라며“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구 증가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시에 전입신고 후 1개월 이상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20만 원을 (밀양사랑카드 충전) 지급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곤양면 시민안전봉사대와 곤양면 산불감시원은 지난 25일 곤양종합시장 앞에서 봄 건조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인 봄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곤양면 시민안전봉사대장은 “봄철에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 켐페인을 통해 앞으로 산불 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 관내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천시실내수영장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와 취약·결손·다문화가정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많은 인원 유입 등 안전상의 문제로 오전·오후 각 50명으로 인원 제한한다. 한편, 실내수영장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는 5월 연휴인 1일, 6일, 15일이 공휴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무료 개방으로 관내 어린이 등 안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2가족 4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가족문화여행’을 남원으로 떠났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가족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소통과 이해로 친밀감을 향상할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1기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남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한 후 아담원으로 이동하여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 2명과 함께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 간의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였고, 다른 참가 가족은 “가족끼리 행복캠프가 첫 행사인데도 알찬 구성으로 비용 부담 없이 가족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라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연 4회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2회기 행사는 6월 여수로 떠나는 행복충전여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특별한 시간을 가져 서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연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숙박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 이의성 상임이사와 사천시숙박업협회 송치명 협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간담회를 통한 상호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각 시설 이용객은 케이블카 3000원 또는 숙박시설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천시숙박업협회에 소속된 숙박시설은 총 14개 업체로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 관광진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업체와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