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BYC 하동점 최규엽 대표가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목욕카드 보관용 목걸이 1만 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5년째 하동시장에서 BYC 대리점을 운영 중인 최규엽 씨는 평소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하동군 장년부 FC’ 회장을 역임할 뿐만 아니라, 하동군 복지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도 시상품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 공경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규엽 씨가 기증하신 목걸이는 카드 관리가 미흡해 분실 우려가 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목걸이를 모두 읍·면에 배부 완료했음을 밝혔다. 한편,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 6만 원의 목욕비를 카드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목욕 카드는 5년 이상 계속 사용 가능하고, 1월과 7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귀농귀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공식 출범한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5명으로 구성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논의된 귀농·귀촌인 재도약을 위한 정책 수립, 귀농·귀촌인 지역 융화 정책 발굴 등 11개 제안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와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포함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건축 민원 담당의 건축인허가 요령 교육을 받고,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충, 수도권과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유치 활동, 출산 지원 정책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아이디어와 제안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역귀농을 막아내고, 더 많은 도시민이 하동군을 선택할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저녁,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변경)과 접도구역 지정(변경)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 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로 및 접도구역 조정(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적극 행정의 기조 아래 도로·접도구역 재정비에 나섰다. ‘불합리한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정비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과 함께 정비가 필요한 도로·접도구역을 전수 조사해 도로·접도구역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우선 시급한 정비 대상지를 찾았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로·접도구역을 정비(2차)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경상권(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 지역 재난현장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현장 수습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수습 단계별 조치사항과 중앙부처·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수습지원체계, 재난 관리방안 등 재난 수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재난 수습 시 자치단체와 피해자·유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 재난 갈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갈등을 최소화하는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을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난심리회복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함양군은 39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12회 임시회 중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허용복(국민의힘, 양산6, 교육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경제환경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교육위) 의원을, 교육청 소관 부위원장에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기획행정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허용복 위원장은 “도내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지역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농산물 가격 급등 및 높은 외식물가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 며 “추경예산안 심사 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권혁준 위원장은 “작년부터 정부의 세수부족이 지속되어 어려운 재정여건에 처해있지만,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 며 “학령인구가 감소되는 상황에서 10년 후 경남의 미래에 대한 투자인 교육청 예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2월에는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사업 구체화와 함께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차 보고회 이후 2025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발굴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 발굴한 사업은 해외 차종 재사용배터리 적용 모빌리티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 지역특화 디지털 멘토플랫폼 실증 및 확산, 소형원자로 적용 수냉식 제어봉 구동장치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4월 24일 창원국가산단이 지정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50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25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LNG FSRU 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노후 LNG운반선을 FSRU로 개조하는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 FSRU는 액화된 가스를 기화 상태로 전환하여 육상으로 공급하는 선박으로, LNG 육상터미널이 없는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높으며, 세계 최고의 LNG운반선, FSRU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형 조선소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성장하는 FSRU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여, 국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FSRU 개조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선급, 한국해양대, 조선소‧기자재기업 등 47개사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양대학교, ABS선급, 한화파워시스템, 가스엔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웹툰분야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여,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이 신청하여, 총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상남도는 총사업비 3억(국비 1억 5천, 도비 1억5천)을 투입하여, 경남웹툰캠퍼스에서 경남지역의 유능한 웹툰작가 9명을 멘토로, 예비작가 12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주1회 이상 웹툰 기획, 원고마감, 편집 작업 등 웹툰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들을 교육한다. 또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에게는 월 120만 원, 멘티들에게는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멘티들은 작가역량교육, 웹툰관련 유명 에이전시 초청교육, 합숙훈련도 수행하게 된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리산 한신계곡, 로타리 대피소와 치밭목 대피소 3곳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산행 시 심장질환이 있는 등산객이 갑자기 쓰러진 상황과 흉통환자, 경사면 추락 등 다양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장, 지리산경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 등 10여 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해 구조지점(훈련장소) 연막탄 사용·적색수기 지상식별, 산악사고 특성과 지형 숙지, 국립공원공단 응급처치, 안전통제와 헬기 유도, 산악지역 호이스트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손대협 119특수대응단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지리산 탐방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리산국립공원공단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5일부터 도내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담당(수행) 공무원과 현장 중심 소통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일선 경찰서에 반부패·청렴도 향상대책과 자치경찰 후생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창원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김해중부경찰서, 창녕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8개 권역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담당 공무원과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서는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안내, 자치경찰 후생 복지사업 설명, 현장 경찰관의 애로·고충사항 등을 논의한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6월까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여 자치경찰 담당(수행) 공무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가 경남자치경찰의 반부패·청렴도 향상과 후생복지 집행률을 제고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충분히 검토해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녕 화왕산SPA호텔에서 도와 시군 자원순환분야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와 순환경제사회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란'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 등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알아보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폐전자제품 재활용 제고 방안 등에 관해 ‘E순환거버넌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하는 장도 마련됐다. 25일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자체 역할(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환경분야 행정절차법의 이해와 사례분석(손윤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정신(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특강과 인문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빠르고(fast), 싸게(che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농특산 쇼핑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2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매경미디어 그룹 주관으로 개최됐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은 브랜드 인증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시장동향, 학계·언론·방송 등의 기초자료, 지역․연령별, 직업군 등 설문조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전국 9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 e경남몰이 최초로 선정되며, 전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우뚝 섰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2021년 85억 원에서 민선8기 들어 2022년 106억 원, 2023년 114억 원으로 2년 연속 100억 원을 올리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입점업체는 2021년 말 439개소에서 현재 686개로 56%로 증가했고, 회원 수도 2021년 말 4만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