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1월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미래학교 6교(초3교, 중3교)를 지정하여 올해 총 80교(초43교, 중37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중심 탐구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구미래학교 1년차 운영교인 명덕초와 금포초의 미래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지산다움’교육과정으로 탐구하는 학생, 성장하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지산초, 전교생의 60%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생 주도형 글로벌 맞춤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초 등 2024년 성과평가 재지정교 3개교(신당초, 지산초, 효동초)의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올해 대구미래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두산초, 용산초, 율하초 역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 독서흥미 고취를 위한 '어린이 독서회(비슬, 참꽃)'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의 연령, 특성에 따른 독서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상을 조정하여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의 ‘비슬’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참꽃’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세 번째 수요일 대구달성도서관 1층 체험실에서 사서선생님과 함께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어린이 독서회 회원은 연중 수시로 전화나 방문 신청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혼자서 책을 꾸준히 읽기는 쉽지 않지만 독서회 활동을 통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과 공동체성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3집’과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자료집‘Book으로 북돋우는 배움 이야기’2종을 발간,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3집’은 초ㆍ중등 교사와 사서교사가 대학교수, 언론인, 학부모 위원의 자문을 받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도서 390종(초등 172종, 중등 218종)을 선정해 수록했다. 추천도서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내면적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인문ㆍ사회, 과학ㆍ환경, 예술, 문학 등 5개 주제 영역에서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책의 난이도를 고려해 선정 됐다. 초등은 학년별 3단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구분했으며, 중등은 추천도서의 난이도에 따라 다섯 단계 별점을 부여하여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서마다 해시태그와 서평을 달아 1교과 1책 읽기 ‘수품책’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도서 활용을 위한 연계행사로‘독서마라톤 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과 전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빚음교실, 더국악교실, 상상+교실, 엄지손피아노교실, 스포츠교실 총 5가지 프로그램 및 주 1회 현장체험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하고 성취감과 만족감 고취를 통해 예술적·창의적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체험학습 중 평소에 체험할 수 없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영화관 이용, 마트 이용, 택배 보내기 같은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계절학교에 참가하는 학생 모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은 아동청소년 문제에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기관이 함께 대응해 방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학생에 대한 보호와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공동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7개 기관(안심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 담당자와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모여 2024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의 세부 계획을 함께 협의·조정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사업은 프로그램 실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매개로 지역사회기관과 학교 간 연계 강화,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종합적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취약한 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 유치원 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12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 교육으로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초록유치원 10개원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불안감 해소 및 적응을 위한 놀이 중심 언어교육과 초등학교 연계교육 등 유ㆍ초 연계 특색과정 운영을 위한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개원에서 올해 38개원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2. 놀이 환경 조성 및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유아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
‘고문서古文書’의 대가 하영휘가 유학자 조병덕이 쓴 1,700통의 편지를 통해 19세기 조선을 재조명한 책이다. 우리에게 『숙재집』이라는 문집으로 알려져 있는 조병덕은 17, 18세기에 화려한 지위를 누린 노론 화족이었으나, 할아버지로부터 삼대가 문과에 급제하지 못해 ‘몰락 양반’의 신세를 면할 수 없었다. 은거하며 학문하기 좋은 삼계리로 이사한 그는 전국 각지의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특히 떨어져 살았던 아들에게 1,700여 통이 편지를 보냈다. 조선시대 개인의 편지가 이처럼 많이 발굴된 예는 아직 없다고 한다. 문집이 간행된 인물의 경우 극히 일부분이 문집에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이 책에 따르면 조선시대 양반은 공公과 사私의 구분이 매우 엄격했다고 한다. 조병덕의 편지는 사적 영역에서도 가장 내밀한 부분에 속한다. 따라서 그의 편지는 19세기 조선 사회의 실상을 다른 어떤 자료보다 생생하게 전해준다. 편지를 읽어가다 보면, 관혼상제, 과거, 가계, 음식, 농사, 생활 도구, 교통과 통신, 서적과 문방구, 질병과 처방, 화폐와 고리대 등 조선시대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아울러 서얼, 노비, 상놈, 잡류, 첩, 토호, 아전 등
이 책은 임진왜란 직후 편찬된 무예서인 『무예제보(武藝諸譜)』, 『무예제보번역속집(武藝諸譜飜譯續集)』을 역주(譯註)한 것이다. 이 책들은 체육학, 군사학, 국어학 세 방면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 중기의 무예서인 이 두 책은 임진왜란이라는 시급한 때를 당하여 중국의 무예서인 『기효신서』(1560)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200여 년이 지난 후에 24가지의 무예를 집대성한 『무예도보통지』(1790)의 모본이 되었다. 이 책은 무예의 동작들의 차이와 변화과정을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하여 『기효신서』, 『무예제보』, 『무예제보번역속집』, 『무예도보통지』의 세(勢)에 따른 도(圖)를 비교하여 부록으로 제시하였다. 그동안 연구자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활용되었던 다양한 무예의 실상을 보다 분명히 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역사학, 군사학, 국어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부수적으로 무예 등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무예의 실상을 자세히 소개하여 이들이 한국 전통에 대한 높은 수준의 교양을 가지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출처 : yes24) 정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에 따른 젊은 층 감소, 고령화로 수혈 인구 증가, 겨울방학에 따른 단체헌혈 감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의 채혈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는 총무과 신창엽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뇌 발달,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소통의 단절과 미디어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해 학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그러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연세대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연수 1부에서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뇌 성장에도 순서가 있으며 생명의 뇌, 본능과 감정의 뇌, 이성의 뇌 등 뇌 영역별 발달 순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성숙한 부모의 역할을 통해 우리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신의진 교수는 부모가 자녀의 뇌 성장의 순서와 속도에 적합한 교육을 해 나갈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전력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정전 발생과 전산 장애를 대비해 교육정보시스템 비상 상황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1월 26일 19시부터 28일 2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등), 각급학교 홈페이지, 행정기관 홈페이지, 보안관제시스템, 대구교육망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전산직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예기치 못한 정전이나 전산 장애로 인한 비상사태에서 정해진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정상 종료하고 재기동하는 등 비상상황 및 장애 대처·복구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훈련 과정에서 ①긴급 비상소집 실시, ②시스템 종료·기동, ③비상 상황 단계별 대처방안, ④운영자(관리자) 기술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할 예정이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 장애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 학생∙교직원∙시민에게 안정적인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26일 19시부터 1월 28일 24시까지 3일간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재난대비 기반시설 개선사업 전기공사로 운영 중인 모든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중단 대상 서비스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기관과 학교 홈페이지 및 교직원 업무 시스템이 해당된다. 세부적으로는 졸업/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각종 민원서류(무인민원, 정부24) 발급 서비스, 홈페이지를 이용한 교육정보 관련 서비스 등이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동안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번 공사는 재난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기반시설 중 리튬이온축전지실 구축, 전기공급용량 증설, 무정전전원장치 재배치 등을 실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과 지역 기관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체험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기관 체험학습 길라잡이 ‘환경따라 지도따라’를 개발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학습교재 뿐만 아니라 리플릿과 포스터로도 제작해 환경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환경따라 지도따라’자료에는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환경교육기관 28곳을 에너지, 생태계, 물, 토양, 공기, 자원순환 등으로 구분해 각 기관별 특징, 위치, 누리집 정보,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하여 휴대폰, 태블릿 PC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누리집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자료를 학교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학생, 학부모 등 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발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