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3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활동 유지,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Ⅰ은 추가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5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에게 경제적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키로 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했다.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6~8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총 2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교육은 태안군이 3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까지 3년간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7일 16시에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50인조 브라스밴드가 연주하는‘내가 사랑한 영화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극기 휘날리며,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직 50대의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으로 많이 지친 군민께 위로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1월까지 매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지역문화축제,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여가를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모집 규모는 5개 팀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공동체, 청년정책 홍보, 지역사회 참여, 지역사회 문제, 봉사활동, 문화예술, 자기 계발 등이고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팀별로 활동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알림․소식-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7일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은 읍면별 건당 5천만원 이내 13억 규모의 일반형 사업과 건당 1억원 이내 5억원 규모의 공모형 사업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다. 이날 ▲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맥문동 꽃밭 조성 ▲ 마산면 카페 329 태양광 설치 ▲ 종천면 국기 게양대 설치 ▲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장옥 벽화그리기 설치 등에 대한 주민 파급효과 및 예산 낭비 요소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25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5배나 증가했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 등 5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2024년 하반기 독서교실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10개 강좌, 수강생 114명을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랑 오감놀이터) △유아 프로그램(호기심 과학탐험대 외 3개) △초등 프로그램(초등 문해력 교실 외 3개) 총 9개와 △재능기부 프로그램(동화 나와라 뚝 딱!) 1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1일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8월 22일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바란다.” 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ARS 3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4년 8월 8일 2차 중졸, 고졸학력취득 검정고시에서 학업을 중단했던 57명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 응시장 차량 및 점심 식사 지원, 교재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진로 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설정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장 박주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이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으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끈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들이 되길 기대하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위치한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2,944.4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만 남아 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2월 월천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박경귀 시장이 지역 주민, 월천도서관 건립추진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립도서관 운영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방과 일반 자료실, 청소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부지에는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있다. 시설을 둘러본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월천도서관 완공을 기다려주신 모든 지역 주민께 감사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폭염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아산시 전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아산시는 관내 폭염저감시설 65개소를 추가 설치(기존 186개소)하고, 무더위쉼터(576개소) 운영 및 생수 지원, 임시버스 승강장(24개소)·쿨링포그(6개소)·도로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78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전 확인 전화와 주기적인 방문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가두방송과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특별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10~12시,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김혜선 씨(중급과정 이수)가 ‘2024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The of The Year Classic) 대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모델들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더룩오브어이어클래식은 시니어모델 배출의 권위있는 행사로 수입상자는 이탈리아, 로마, 파리 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년의 자신감으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김혜선 씨는 “대회를 준비하며 엄격한 과정을 맞닥뜨릴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으나, 시니어모델로서 성장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개인의 삶을 재충전 재도약함은 물론이고 지역 공동체에도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내포 분원에서 시니어모델 초급과정 및 정규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등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주요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 4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한 내용은 △무신고 영업 2건, △원산지 미표시 1건, △원산지 기재 영수증 등 미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과 원재료 보관 기준 준수 및 소비 기한 준수 등에 대한 현지 계도 조치를 취했다. 도는 불법 행위 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 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안뜨락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배경 사진 전시 ▲무궁화 3행시 우수작 전시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무궁화 포토존(‘나라꽃 무궁화’ 글자 조형물) 운영 ▲무궁화 개인용 화분 증정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공모한 ‘무궁화 배경 사진’에 44편, ‘무궁화 3행시’에 110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도내 학생팀과 교사 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부문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의 ‘아스마데이터사전TV’팀(학생 유차빈, 신태호, 한창희)이 ‘마이스터고 여학생수 부족 문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산예천초등학교의 ‘맛있는 사과’팀(학생 김민선, 오채원)은 ‘서산에 있는 3개 초등학교 비교분석 -부성초, 서산석림초, 오산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공주고등학교의 ‘인비디코’팀(교사 팽주현)이 ‘충청남도 학교급식 시스템의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체육공간을 위해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나선다. 이 시설은 추부면 마전리 347-7번지 일원 947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00㎡ 규모로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카페, 용품점,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7월 말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형 국민체육건립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기금 40억 원과 군비 15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추진 일정은 올해 충남도 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금산 추부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관내 4600여 장애인의 복지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