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화)

  • 구름조금동두천 32.3℃
  • 맑음강릉 31.7℃
  • 구름많음서울 34.9℃
  • 맑음대전 32.1℃
  • 맑음대구 32.0℃
  • 맑음울산 31.1℃
  • 구름많음광주 32.8℃
  • 구름조금부산 32.3℃
  • 구름많음고창 34.1℃
  • 구름조금제주 31.6℃
  • 맑음강화 32.3℃
  • 맑음보은 31.8℃
  • 맑음금산 32.9℃
  • 구름많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2℃
  • 구름많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충남도, 휴가지 ‘무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 적발

도 특사경, 지난달 439개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등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주요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 4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한 내용은 △무신고 영업 2건, △원산지 미표시 1건, △원산지 기재 영수증 등 미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과 원재료 보관 기준 준수 및 소비 기한 준수 등에 대한 현지 계도 조치를 취했다.

 

도는 불법 행위 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 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