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ONE Championship이, '1470일(4년 9일) 무패' 기록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파이터'의 경기를 주목했다.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ONE Friday Fights 74'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의 첫 번째 경기에서 이승철(24ㆍ7승 1패ㆍDK짐ㆍ대한민국)과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 쿤크메르 –60㎏ 동메달리스트' 출신 Moises Ilogon((23ㆍ3승ㆍThe Street,OX Fitness Labㆍ필리핀)은, 5분x3라운드-종합격투기-스트로급 맞대결을 펼친다. 이승철은 이 경기를 통해, 프로 MMA 8연승을 노린다. 이 경기에 대해 원챔피언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oises Ilogon은 입식타격기뿐 아니라, MMA에서도 필리핀의 '라이징 스타'로 통한다. 그와 '한국'의 이승철이 맞붙는, 'ONE Friday Fights 74' 오프닝 경기는 놓칠 수 없는 대결이다"라며, 직관 및 시청을 추천했다. Moises Ilogon는 쿤크메르 선수 출신이다. 또한 그는 '필리핀 무에타이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차례 우승하기도 했다. ‘쿤크메르’는 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제2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최고(Best) 5”에 과기정통부 과제가 최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전 부처 대상으로 공모한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체감도, 과제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과제를 선정 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우수과제 최고(Best) 5”를 선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제1차 “우수과제 최고(Best) 5” 선정 시 “국내반도체 기업이 해외 첨단장비를 쉽게 도입하게 주파수 규제개선” 과제가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에너지이용권(바우처), 집배원이 어르신‧장애인 등에게 직접 전달” 과제가 전 부처에서 제출한 206건의 과제 중 국민 9,907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1위에 선정됐다.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연료 구입비용 지원을 위해 에너지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이용권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LIG넥스원(주)(대표이사 신익현)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 및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8월 7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평소 드론, 전자전 등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본 업무협약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시험, 전파 및 위성관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부적으로 ▲ 방산분야 무선국 관리에 대한 행정 및 기술지원 ▲ 전파측정시스템 고도화 기술 교류 ▲ 무기체계 개발 주파수 최적 활용방안 연구 ▲ 전파분야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에서 협력하게 된다.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은 “국제 안보위기 상황에서 한국형(K)-방산이 지속적으로 조명받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무기체계 해외수출 지원은 물론 자주국방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도 “이번 중앙전파관리소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유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무조정실은 ’24.6월부터 47개 중앙부처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를 선정하고 있다. ’24.7월, 국무조정실은 중앙부처 적극행정 사례 중 적극행정 개념과의 부합도, 국민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사례(11건)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해 7.23(화)~8.5(월)까지 제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1위)에너지바우처, 집배원이 노인·장애인 등에게 직접 전달, (2위)AI 활용 긴급해양구조신호 자동식별 시스템 개발, (3위)전력선 주변의 산불 위험목 제거 등이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로 최종 선정됐다. ❶ 에너지바우처, 집배원이 노인·장애인 등에게 직접 전달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냉·난방연료 구입비용 바우처는 대상자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은 바우처를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기정통부 오영진 사무관은 집배원이 바우처 미수령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바우처와 제도안내문을 배송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의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기관을 검색·조회하고, 초기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네이버 지도에서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기관에 대한 정보 파악 및 이용 가능시간 확인 등을 위한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해진다. 지도에 표출되는 기관정보 중‘결제수단’에 현금, 신용카드 외‘사회서비스 바우처’가 추가되어 정부가 발급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특정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수량(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실물카드 등에 전자적 방법으로 지급하는 이용권이다. 그간은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제공기관을 찾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 내 제공기관과 주소를 목록 형태(나열식)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공기관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사는 곳 주변의 기관을 바로 확인하기에는 다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8월 7일 오후 대청호(청주 문의면 일대)를 방문해 녹조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오염원 저감 및 녹조 제거 상황 등 전반적인 녹조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청호 등 중부권 지역 녹조는 예년보다 많은 비*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이른 시기에 발생했다. 환경부 소속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전북지방환경청은 각각 8월 1일에 ‘대청호’와 ‘용담호’ 두 지점에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8월 7일 현재까지 발령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자체(옥천군 등)와 함께 서화천 등 대청호 상류의 야적퇴비에 덮개를 설치하고 처리용량 50톤/일 이상 오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오염원 유입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녹조제거선으로 녹조를 제거하고 조류차단막을 설치하여 취수장에 유입되는 녹조를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집중강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도 수거*하고 있다. 일선 정수장에서는 활성탄 흡착 및 오존처리 등 고도정수처리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병화 차관은 대청호 녹조 현장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변화된 고용환경에서 중장년과 청년 세대의 차이가 협력과 상승효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대 상생을 통한 청년 일자리 연구: 한일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중장년과 청년 세대의 경험과 관심이 만나 청년의 경력개발에 상승효과를 제공하는 사례를 주목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직무의 다양화 가능성을 담았다. 연구진은 고용 및 기업지원 서비스 전문가, 세대 상생 일자리 사례 실제 참여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그룹 인터뷰를 통해 세대 상생 활성화 방안을 조사한 결과, 청년이 중장년 세대에 갖는 심리적 박탈감이 세대 협업에 큰 진입장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사례에서 다수의 기업은 세대 상생 일자리 차원의 가장 큰 문제를 ‘소통’으로 인식했으며, 세대 간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과 중장년이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상생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은 기존 연공 서열이 아닌 직무 중심 인사체계가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참여자 집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식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Enrique A.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8월 7일 오전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은 ▴외교‧안보 ▴경제 ▴인적교류·영사 분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가운데 우리의 첫 수교국이자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최대 규모의 병력(7,420명)을 파병해 준 혈맹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앞으로도 공고한 유대와 신뢰를 토대로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방산, 해양, 인프라, 농업, 개발,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반영하여 올해 중 관계 격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인태지역 내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국과 필리핀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산 호위함이 필리핀의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의 방위력 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10명 ▲중등 교수 교과 20과목 170명 ▲특수(중등) 17명 ▲비교수교과 4과목 24명으로 유‧초‧중등교사 총 3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 사전예고 대비 ▲유․초․특수(유․초) 81명 ▲중등․특수(중등)․비교수교과 69명 총 150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시행계획 공고 예정일은 ▲유‧초등 9월 11일 ▲중등 10월 2일이며,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중등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이다. 제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9일 ▲중등 11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로 초등의 출제범위와 관련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학년을 1, 2학년에서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안내했으며, 중등의 체육과목 가산점은 기존에 전국체육대회(동계, 하계)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덕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을 비롯한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 등 관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에게 3년간 저렴하게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공사에 스마트팜의 실시설계부터 공사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일괄 위탁한다. 시는 6월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18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계획이다. 참석자 중 청년 농업인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농업 미래를 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경애요양원(원장 위경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위경애 해미경애노인요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경애 원장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경애요양원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특강, 직업흥미 적성검사 및 진로집단상담에 이은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진로흥미탐색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구사, 상담교사 및 5명의 다문화언어강사가 함께하며 자연과학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와 과학체험관을 견학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를 위한 수학․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월궁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수학․과학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역량을 높일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보령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직위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테이프 커팅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전시관이 들어서는 원산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섬 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예술행사”라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도와 보령시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2개월간 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보령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