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경찰청은 6일 인천 송도 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해양경찰청,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이'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체결로 시작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75개의 소매점에 설치된 「사회공헌 매대」를 통하여, 국민이 참여시 롯데칠성음료에서 1회당 5,000원을 기부하게 되는데 62,565,000원(육천이백오십육만오천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되어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충남 태안지역에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상권 차장은 “이번 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민 일상에서도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월 6일 방한 중인 모니카 웨일리(Monica Whaley) 미국 APEC 센터(NCAPEC, National Center for APEC) 회장 및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존슨앤존슨, 씨티은행 등 미국 주요 기업 관계자를 만나,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에서 아ㆍ태지역 경제성장 및 공동번영을 위한 민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조정관은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의제 구상 등 우리 정부의 2025년 의장국 수임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APEC 내 기업인 등 이해관계자 참여가 강조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NCAPEC 및 미국 기업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미국이 2023년 APEC 의장국으로서 다양한 기업인 연계 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우리측에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웨일리 회장은 한국의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에 대한 미국 기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언급하며 △디지털 혁신 △중소기업·여성 등 경제주체에 대한 포용성 증진 △인구고령화·보건문제 등 역내 공동 도전 대응 △공급망 회복탄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대표 최희철)는 지난 1일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최희철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억원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에 들어간다.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R은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에서 SK주유할인권, 신세계상품권할인권으로 투자자들에게 50억원 디파짓(Deposit)을 해주며,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혜택은 연 평균 수익률 12% 정도를 지급한다고 했다. 부산 향토기업인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기능성 의류 전문 업체로 최근 자동 분리 기능 특허를 받은 블랙홀 기술이 적용된 남성전용 드로즈 ‘에어디움(Airdium)’을 런칭하여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남성 언더웨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진정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가 오는 9월 4일 재개봉을 앞두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 출연: 더글러스 부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ㅣ수입: ㈜퍼스트런ㅣ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반 고흐의 예술에 열정과 고뇌, 그리고 그의 뜨거웠던 삶을 담은 '러빙 빈센트'가 9월 4일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고흐의 삶과 죽음을 조사하는 ‘아르망'의 여정을 통해 고흐의 마지막 순간들을 조명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러빙 빈센트'는 실제 화가들이 직접 그린 약 6만 5천 점의 유화로 구성해 고흐의 독특한 화풍과 그의 작품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재현했다. 201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찬사를 받으며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과 제30회 유러피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8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개최] 전국 54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시면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드립니다 · 기간 : 8. 3(토) ~ 8. 9(금) · 시간 : 9:30 ~ 17:30 · 준비물 : 당일 구매 영수증, 신분증 또는 개인 신용카드 · 문의 : 1877-2430 / 운영시간 : 9:00 ~ 19:00 - 34,000원 이상 10,000원 온누리상품권 - 67,000원 이상 20,000원 온누리상품권 8월 온누리 상품권 돌려받는 방법 중복환급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 필수! 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Ⅴ영수증과 신분증 지참 후 시장 내 환급 부스 방문 Ⅴ본인 확인 후 상품권 돌려받기 *점포가 손님 대신 대리수령, 가족이름을 여러 장 대리수령, 본인확인 불가시 환급 불가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 참여 시장과 점포를 확인하세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캠핑장 예약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과 관련하여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비자들은 캠핑장을 예약할 때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알아봅니다. '캠핑장 실태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 5개 캠핑장 플랫폼 및 동 플랫폼에 등록된 국내 100개 캠핑장 - 최근 1년 이내 캠핑장 이용 경험이 있는 만 20~69세 소비자 500명 캠핑장 예약! 이런 점이 불편했어요! 오토캠핑장(78개소) 중 ‘2박 우선 예약제’를 시행하는 캠핑장이 30개소(38.5%)에 달해 소비자는 부득이하게 2박을 예약하고 있어요. Ⅴ 2박 우선 예약제 캠핑장 - 38.5% Ⅴ 부득이하게 2박을 예약한 경우 - 42.4% Ⅴ 계좌이체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 - 60.2% 또한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한 곳이 34개소(100개소 중)에 달해 소비자는 결제 수단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캠핑장 예약 취소도 불편해요! - 예약 취소로 수수료 부담을 겪은 소비자 46.0% 예약취소 시 전액환급이 가능함에도 은행 수수료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부과해 수수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휴가지에서 카드나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신용카드 분실 시에는 부정사용 등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대처 방법을 알아주시는 게 좋아요. Q.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했을 때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는 것이 부정사용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신고자는 카드사로부터 신고접수자, 접수번호, 신고시점 등 그 밖의 접수 사실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Q. 부정사용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나요? 제3자가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경우, 신고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정사용 금액에 대해서는 카드사에 보상을 신청하여 보상받을 수 있어요. 단, 신용카드로 현금을 부정 인출한 경우, 회원에게 과실이 있는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Q. 신용카드에 서명을 해야 하나요? 신용카드 뒷면에 반드시 본인 서명을 하세요. 서명하지 않은 채 분실하거나 도난을 당했다면 카드사로부터 보상받기 어려워요. 카드 뒷면에 서명했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서명 후 사진 찍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대인의 열람 가능한 국세와 신청서류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주거용 건물, 상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려는 자 임대인의 미납국세 열람 신청 가능 임대인의 미납국세 열람 신청 가능 *임대인이 미납국세 열람 동의 시 임대차계약 이행 전 또는 임대차계약을 하고 임대차 기간이 시작하는 날까지 단, 임대차계약 체결 이후에는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면 임대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임대차개시일까지 신청 가능 (관련 규정 : 국세징수법 제109조) 임대인의 열람 가능한 국세는? Ⅴ 체납액 Ⅴ 납세고지서 발급한 후 납기가 도래하지 아니한 국세 Ⅴ 각 세법에 따른 과세표준 및 세액의 신고기한까지 신고한 국세 중 납부하지 아니한 국세 신청서류는? Ⅴ 임대인의 도장이 날인 된 '미납국세 등 열람신청서' Ⅴ 임대인 및 임차인의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 Ⅴ 임대인 동의 없이 신청하는 경우 임대차계약 체결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해당 신청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여 열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골프 레전드’ 박세리 KBS 해설위원이 드디어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중계에 나선다. 박세리 위원은 7일(한국시각)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여자골프 1라운드의 KBS 중계에 출격, 조우종 캐스터, 고덕호 해설위원과 함께 ‘태극낭자 후배’ 고진영-김효주-양희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이번 KBS 여자골프 중계는 올림픽 해설이 처음인 박세리 위원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박세리 위원은 중계석에서 파리올림픽을 지켜보게 된 것에 대해 “전세계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는 올림픽의 해설을 맡는다는 게 부담인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코스 공략법과 메달 전망 등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우선 박세리 위원은 2024 파리올림픽의 골프 경기장인 ‘르 골프 나시오날’에 대해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전장도 길고 코스가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의외로 남자 경기를 봤을 때는 잘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남자 선수들이 더 파워풀하다 보니 여자 경기와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경기에서는 특정 승부홀에 기대기보다 매 홀마다 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2기작 수박 수확을 앞두고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곰팡이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때 수박에 피해를 주기 쉬운 바이러스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와 황화바이러스(CABYV, MABYV)가 있다. 이들 바이러스는 매개 해충인 진딧물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는 진딧물 흡즙이나 농작업 등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잎이 물에 젖은 듯한 수침상의 병무늬가 생기고, 심해지면 줄기와 잎의 생육이 불량하며, 수박이 크지 않아 생산량을 떨어뜨린다. 황화바이러스 역시 진딧물이 매개하는데 발병하면 생육이 멈춰 상품성을 잃는다. 반면, 곰팡이 병인 덩굴쪼김병과 흰가루병은 수확기에 온도가 낮아지고 습해지면서 발생이 많아진다. 덩굴쪼김병은 줄기가 갈라지고 황화와 시듦이 유발된다. 흰가루병도 심해지면 잎이 광합성을 못하고 말라죽어 수박 수확에 악영향을 끼친다. 바이러스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 전에 녹비와 짚 등의 유기물들을 토양에 충분히 넣어 땅심을 높여준다. 재배 중에는 바이러스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8월 6일 도내 결핵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기관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14개 보건소, 민간‧공공협력(Public 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 권역위원회(충북대학교병원), PPM의료기관 5개소, non-PPM 의료기관 4개소로 총 26개소에서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1. 1. ~ 12. 31. 기간동안 신고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14개 보건소와 결핵 신고 상위 10개소 의료기관의 결핵환자 현황 파악, 치료 중단‧실패의 원인분석, 결핵환자 관리 미흡 사항 파악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핵환자 치료는 대부분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보건소‒의료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결핵 관리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결핵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8월 6일 11시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관표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포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발전포럼 워크숍 등 하반기 운영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포럼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10월 말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상반기에 선정한 정책과제를 하반기 동안 구체화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도정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북부권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119회의 포럼을 개최해 북부권 상생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안상직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은 “하반기 북부권 발전포럼이 민간주도의 창의적 운영으로 북부권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어 8월 6일까지 9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먼저, 고령의 인구가 많은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 관리 등 상황을 살피고 폭염 취약 계층인 고령의 농업인이 영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겪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인 12시~17시 사이 야외 영농작업을 삼가도록 당부했고, 이어서, 음성군 음성읍 삼보아파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취약노인 1일 1회 이상 안부확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안부 확인과 별개로 이웃 주민의 안부를 챙기는 공동체 문화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폭염특보에 따라 7월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을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를 시행하여 폭염피해에 대응하고 있으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당분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청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친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상급자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 등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빈번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문성동은 6일 고난도 사례에 대해 10개 기관의 전문가가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논의하는 민·관 협력 고난도 스크리닝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는 외국 국적의 모자가정 사례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정책과, 동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 동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가가 모여 11가지 영역별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문성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1인 중장년층의 가구가 많아 고독사의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각지대발굴과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섭 동장은 “어려운 가구 사례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내어 자원을 연계하고 정서적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가정 내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