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지난 30일 ’관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공예창작자 육성 및 공예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흥원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협업하는 디지털 공예 창작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클레이아크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공예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장비 활용 공동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공예 창작 연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3D 융복합 분야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청년 공예가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예 문화의 결합을 통해 우리 김해시가 청년 공예가 및 공예창업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며, 창작가가 디지털 공예 인프라 활용을 위해 김해시로 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주간(5월 1 부터 7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2일 내외동 공주공원과 중심상가를 시작으로 5일 회현동 수릉원, 7일 수남공원에서 캠페인을 마련한다. 캠페인에는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체벌 없는 양육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렸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50여가지 그림 전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서명운동을 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온도 2004℃’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즉석식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 및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서김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는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27년째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산림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숲 가꾸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또 산림사업의 동향과 추진 시 애로점,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는 각 산림사업 분야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설계·감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김해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2일 진주종합 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제9회 세발자전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에서 홍보부스 ‘무럭무럭 튼튼이 안전놀이터’를 운영했다. 진주시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진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진주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센터는 세균잡자 손 씻기, 낚시놀이 교구로 안전한 식품 낚아보기, 음식 속의 소금·설탕·기름 확인하기, 과일 부채 색칠하기, 나만의 우산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홍보부스를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안전우산, 과일 캐릭터 연필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영양교육은 비만조끼를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비만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펼쳐져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센터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일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세대를 포함한 단지 내 시공 상태와 사전방문 준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세대 내 하자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하자에 대한 조치를 취해 입주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견실 시공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시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은 세대 및 단지 내 시공품질을 점검했으며, 시공사 측에 3일에 걸친 입주 예정자들의 사전방문기간 동안 안전사고와 주변 민원 발생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시는 입주자 사전방문이 끝난 후에도 건축시공, 전기, 기계, 소방,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전방문 시 지적된 주요 하자 및 입주민이 점검하기 어려운 공용부분(옥상, 주민공동시설, 주차장 등)을 포함한 단지 전반에 걸친 시공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진주시 주택경관과장은 “철저한 품질점검을 통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 품질의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오전 경상남도·양산시 관계자 및 동면 5개 마을 발전협의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동 상수원보호구역 내 지역발전 방안 연구 용역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동면 5개 마을 발전협의회는 지난 수십 년간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재산권을 제한받고 있는 동면 영천·창기·본법·개곡·남락 5개 마을의 발전을 위해 결성된 민간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기수원지 둘레길 개방 · 정비을 통해 관광산업 활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회동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산시와 경상남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부산시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건의하고, 향후 주민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키로 했다. 동면 5개 마을 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4-H연합회와 거창군4-H본부는 지난 1, 2일 각각 웅양면과 남하면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 고구마 모종을 정식했다. 농번기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4-H회원은 로터리작업과 비닐피복작업, 고구마 모종을 정식하며 농심(農心) 함양과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최원규 거창군4-H연합회장과 이지원 거창군4-H본부회장은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4-H회는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단체로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0명, 4-H본부는 연합회를 이끌어주는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동과제포 활동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4-H회의 역점사업으로,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을 매년 주위에 나누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꽃 많고, 물 맑고, 산 많기로 유명한 거창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관광지 중 3곳을 소개했다. 먼저 계절의 여왕 5월에 꼭 들려야 할 곳으로 거창창포원을 추천했다. 노랑 꽃창포는 물론 작약, 장미, 불두화, 수련 등 다양한 꽃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거창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이용한 작품전시, 거창꽃 홍보부스, 체험,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거창 지역특화축제이다. 그 외에도 15일에는 제5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18일에는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번째 추천장소는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며 걷기 좋은 길로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군립공원 일원에 위치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이다.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 말로 흐르는 월성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보고 즐기면서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되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14호선 사등 부터 장평 국도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14호선 사등 부터 장평 국도건설 사업은 당초 사등면 덕호리 부터 장평동 간 연장 12k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으로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 부터 2020) 계획에 반영됐으나, 사업시행 주체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시 반영된 793억 원 대비 약 136%가 증가한 1,836억 원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6차로 확장 구간을 사등면 성포리 부터 장평동 간 6.8km로 축소하는 대신 지석・청곡・청포교차로(마을진출・입 통로박스) 개량을 포함하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2021년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약 2년 6개월간의 검토를 거친 결과 타당성재조사 통과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 ・(사업구간)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부터 장평동 ・(사업규모) 도로확장(4→6차로) L=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나상정)에서 가공·생산한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경남을 대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쌀 고품질화 및 우수 농협쌀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국 농협RPC간 품질경쟁으로 농협식품R·D연수고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위, 품종혼입율 등 1차 평가를 하고, 1차 평가 결과 상위 30개소 중 쌀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8명이 평가하는 2차 식미평가에서 최종 18개소(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13)가 결정된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으로 생산되는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된 것이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수품종 육성 및 유지를 위해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과 함께 포장재, 물류비 지원 등으로 가공시설의 현대화 및 안정적 재배관리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지난 4월29일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회장 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2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께해서 따뜻한 합천군, 함께해서 행복한 나눔!’, ‘일상 속 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 합천군!.’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관내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봄철을 맞아 산업현장이 활발해지며 최근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며 건설현장 위험요인 핵심안전수칙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설공사 특성상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하다”며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산재예방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김지호가 지난 2일 제28회 황매산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는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을 한 가수 김지호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