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위한 챗GPT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급변하고 있는 챗GPT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및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양대학교 홍영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변화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주제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챗GPT 따라잡기, ▲챗GPT로 교육·평가·연구 혁신하기, ▲유아별 특성에 맞는 놀이관찰 및 발달 상황 작성하기, ▲챗GPT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수업에 활용하기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50여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제릭 비스가드(한국명 박상교·57)씨가 대구 남구청 등 행정기관의 협조로 가족을 찾았다. 박씨와 가족들은 13일 대구 남구청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씨는“가족과 재회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고 기적이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씨는 이전에도 국내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가족을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 5월 남구청을 찾아 구청장에게 가족을 찾아달라고 방문한 이후 남구청에서는 4개 부서가 협력하여 가족 찾기에 소통했고, 남부경찰서와 언론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50년 전 5살에 낯선 비행기에 몸을 실어 머나먼 나라 덴마크로 입양된 후 가족에 대한 설움을 풀게 됐다. 형과 누나의 손을 꼭 잡은 박씨는 그동안 입양자료를 토대로 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당시의 여건상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무작정 그리움에 사무쳐 한국을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끝으로 박씨는 형과 누나의 가족관계등록에 함께 등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 참석자들에게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교장 인사이동에 따라 송의연 남대구초등학교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4년도 상반기 미래교육지구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미래교육지구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과장은“타구에 비해 재정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남구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위원들은 저마다의 남구 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요구사항을 개진했으며 토의 결과에 따라 신규 미래 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하반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한 학사 일정과 미래교육지구 사업 연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민-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리틀야구단과 축구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와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참가해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수성구가 이즈미사노시에 스포츠 교류 의사를 타진했고, 지난 5월 이즈미사노시가 이를 받아들여 수성구리틀스포츠단을 친선대회에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지난 8일 일본에 도착한 수성구 유소년들은 이즈미사노시가 마련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일본·중국 유소년들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인 9일 이즈미사노 남부공원 그라운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에서 수성구리틀축구단을 비롯해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오사카시, 중국 충칭시 우룽구 유소년 축구팀 등 8개 팀이 리그전을 펼쳤다. 10일에는 수성구리틀야구단이 4개 팀이 참가한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출전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성못 두산폭포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복회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용 광복회 수성구지회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이 일상에서 태극기 게양법을 배우고 태극기 관리에 힘을 쏟아 애국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남옥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체계론적 가족치료’ 과정을 다뤘다. 고위기 청소년이 부모와의 갈등, 학대,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다. 고위기 청소년의 경우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개입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년을 둘러싼 1차 안전망인 가정환경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은 상담자가 각 가정 체계를 진단해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교육을 들은 청소년 상담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심화교육 과정인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올해 새롭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경로당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련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부터 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사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합심! 밥심! 안심!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1인 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9가구가 선정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등 온정이 담긴 도시락 20세트를 전달했다. 군은 물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 및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가구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확인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안부 및 영양상태 등을 참고하여 복지서비스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나아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엄도상·부녀회장 김애순)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떡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가읍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엄도상 협의회장과 김애순 부녀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맛있는 과일과 떡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국토대청결 운동 ▷사랑의 맛바구니 사업 ▷헌옷 모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말까지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시원한 음용 수돗물인‘청라수’를 매일 1,000병씩 배부하고 있다. 병입 수돗물 배부 봉사활동은 8월말까지 체감온도 33℃ 이상인 날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평일 1시에서 3시 사이에 진행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야외 근로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일 청라수 1,000병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매년 청라수 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청라수 배부활동은 좋은만남 봉사단 외 9개 봉사단체에서 매일 조를 편성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청라수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적힌 여름용품(부채)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더 힘든 여름이 될 것 같다. 시원한 청라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으면 한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 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14일, 큰고개오거리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회원 4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500여 개를 나눠주며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매우 뜻깊은 일에 힘써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대구동구지회는 해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 민주시민교육 실시 등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 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위생 관리 상태점검 ▲식품 등의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 신고 ▲식품 등의 수거 및 검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 등 표시기준의 이해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식품위생감시의 절차 및 방법 ▲업종별 위생감시 요령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식품안전성 확보 및 먹거리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