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경남에서 182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향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웁 소리가 나는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4세부터 12세는 추가 접종(5차부터 6차)을 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미접종자나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백일해 예방을 위하여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일생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23년 5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최종 제품 규격을 확정 지었으며, 제품 검수 또한 중간ㆍ최종ㆍ교차 등 꼼꼼한 과정을 거쳐 질 높은 용기를 납품받아 마산의료원 5,000세트, 창원상복공원에 1,000세트를 공급했다. 현재 1회용품만 사용하던 마산의료원은 4월 29일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판매와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1회용품 반입을 전격 금지하여 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다회용기를 사용하던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노후된 다회용기를 금회 공급된 깨끗한 용기로 교체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보완해야 할 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유족이나 조문객들의 반응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GS차지비, ㈜이지차저, SK일렉링크(주))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형 충전시설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 1면 이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너비 3.3m 이상, 길이 5.0m 이상)과 휠체어 승.하차시 양방향 통행을 위한 스토퍼 너비 확대하여 설치토록 하고, 시범적으로 창원시청 주차장에 1면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타기관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에 있는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 본관동 1층 다목적홀 내 전시공간에서 창원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중 참여 희망을 밝힌 9개 기업(물품 20개)의 생활용품과 식품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 제품들은 QR코드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김현수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산음악관과 시민극장에서 마산항 개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제125주년 마산항 개항제를 개최한다. 마산항 변천역사사진전, 제125주년 개항 제례, 전통예술의 향연, 개항음악회, 해양 주제 영화 4편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마산항은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군산, 성진과 함께 자개조약항으로 개항했지만, 1910년 국권피탈로 일본에 의해 그 해 12월 말 폐쇄됐다가 1949년 6월 29일 정부의 대통령령 제39호로서 마산항이 개항장으로 지정되어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970년 마산수출자유지역이 설치되고 창원종합기계단지가 건설되면서 국제항으로서의 기능이 활발해졌다. 지금은 환태평양과 동남아시아권의 교역항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일제강점기에 만든 항만인 서항지구와 마산구항의 시설이 낡아 신항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이 상실되어 마산항 서항부두부터 제1부두, 중앙부두에 이르는 2.3㎞의 구간이 친수공원으로 조성됐다. 해변 산책로와 체육시설, 바닥 분수 등으로 구성된 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원에 명예도로명 ‘선비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며 상징성을 지닌다. ‘선비길’은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일부 구간(0.6km)에 부여됐으며, 명칭은 오는 2029년 4월 29일까지 사용된다. 이번에 부여한 ‘선비길’에서는 매년 과거시험 재현, 길놀이, 선비복 체험, 국악기 연주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이와 더불어 명예도로명 ‘선비길’은 문화재 및 전통 축제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관련 기업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명예도로명의 부여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표”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명예도로명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일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학교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결과상담 및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시행 2022.6.1.)을 제정하면서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본적인 농업인 안전보건 체계 마련을 위한 계획이 수립됐고 2022년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함안군은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후 다양한 유해인자와 관련된 농업인 업무상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 활동 및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농업인 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일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과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직면한 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5년 9월에 완공되면 백전면의 9개 마을과 서하면의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수도 사업은 주민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 부부는 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 급식 현장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식과 음식을 나르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과 배우자 오영순 여사는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점심 식사에는 팥찰밥과 함께 반찬으로 해물미역국, 돈육갈비찜, 시금치나물무침, 콩나물무침, 김치 등이 제공됐다. 식후 디저트는 요구르트.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급식 이용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식당 및 조리실 공간 부족으로 매일 200여 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사천시는 올해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식당 증축 공사를 시행했고,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부부가 식당 증축 기념 무료 급식 봉사를 갖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식당 증축 공사로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대상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자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위치한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영농체험, 텃밭농사, 귀농관련 교육, 주택·농지 알아보기 등 귀농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숙소 등을 활용하여 숙박, 연수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매월 활동에 따른 월 26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받는다. 참여기간은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이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거창군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에서 1년간 살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1일 이장자율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농산회전로터리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집중수거, 무단투기 근절 활동 등 깨끗한 고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고제면 17개 마을도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헌 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되어 바쁘신 가운데도 이장자율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제면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남도의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의원,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도 탄소중립·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 및 무탄소 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원자력시설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전 세계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탄소 중립 과제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책과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2050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 재생 에너지, 수소 등 각종 무탄소전원 개발 및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허동원 도의원이 지난 4월 17일 사천 KAI 본사 방문에 이어, 4월 30일 서울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해 무인기방위산업 부문의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 유치 노력을 이어 갔다. 이날 대한항공의 투자유치 간담회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 진영천 고성군 경제기업과 산업기반담당 팀장 등이 참여했고, 대한항공에서는 조영훈 항공우주사업본부 사업개발부장, 박지연 과장 등이 참석했다.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은 4차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미래형 신성장동력인 무인항공기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드론전용비행시험장 및 드론개발시험센터는 구축 완료했으며, 현재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고성군과 LH가 공동개발 중에 있으나 입주 수요가 불충분하여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고성군 진영천 팀장은 대한항공 측이 무인기방위사업부문 투자의향을 보여준다면, LH나 고성군이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 최적의 산업단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 류명현 국장은 대한항공의 무인기방위산업 부문 유치를 위해 필요한 활주로 연장, 공역확대, 각종 인허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 내 학교 학생이 경제ㆍ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경남도의원 48명의 뜻을 모아 ‘경상남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경제·금융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교육자료 보급, 교원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상품 투자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범죄와 불법 사금융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지난달 26일부터 입법예고 중이며,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달 14일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남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제1회(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10개의 의원 정책연구과제를 접수·확정했다. 지난 26일 입법담당관실은 6개 상임위원회로부터 의원 정책연구과제 10건의 참여신청서(연구계획서) 접수·확정했으며, 제안된 연구과제는 참여대학간의 형평성·균형성 및 연구과제 성격·내용, 참여의원 지역구 등을 고려하여 이번 주 중으로 협약대학에 연구과제 배정·통지할 예정이다. 대학생 인턴십 참여의원은 기획행정위 이시영·조현신 의원, 교육위 손덕상·정재욱 의원, 농해양수산위 김구연·이춘덕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권혁준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이장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윤준영 의원(이상 10명)이고, 이들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나 지역현안에 대해 제안한 연구과제를 정책지원관·인턴과 협업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과제 수행 결과는 5분 자유발언, 도정 질문,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조례 제·개정 등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추진일정으로는 5월간 의회·대학의 인턴 추천·선발과 6월초 의회·대학·학생간 대학생 인턴십 3자 협약을 거쳐, 6월 24일~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