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중구는 참여율이 14.6%로 인천 평균 참여율보다 5.15%p 높은 편이지만,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구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이번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 주간인 오는 9월 2일부터 7일 사이 신규 가입한 중구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탈퇴 후 재가입 무효)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규 가입 방법은 컴퓨터(PC)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9일 양일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와 함께하는 8월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간 14차례의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29일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가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처럼 일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온라인(SNS)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45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청어람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공단 제3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 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화장실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서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화장실을 정비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전문 기술력을 가진 기술봉사단을 매년 운영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서흥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하여,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 ‘폴리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13일까지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들 약 1천1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 내용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젝션 맵핑(평면 또는 입체로 된 배경에 3D 영상을 투영한 기술)을 활용해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0년 개관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며,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세월의 흔적으로 낡고 불편했던 수련관의 주요시설을 7개월간 리모델링 하여 새단장한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3층과 4층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3~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회의실과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는 중앙로비, 방과후 교실, 무용연습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련관 시설 이름을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아리실은‘플레이 ․ 와우 큐브’, 무용연습실은 ‘아트 큐브’, 회의실은 ‘마인드 큐브’로 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우리 구 청소년들의‘배움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과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전문가 초대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면증의 원인, ▲만성질환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을 송도 달임채 한의원 오현민 한의사와 현대온누리약국 대표 강근형 약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질병부터 의약품까지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유익했다면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자주 열리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한진 송도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에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노인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충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 ▲보건·복지서비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의료 기관 등에 연계 등이다. 청학동 관계자는 “건강클리닉, 건강강좌, 찾아가는 이동보건복지센터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건강 정보와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친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김수복 육군 하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故김수복 하사의 조카 김태석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삼촌을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예우와 지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에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건물을 활용한 송도5동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도5동 작은 도서관은 연수구에서 17번째로 문을 연 구립 공공도서관으로 자료열람공간, 유아열람공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되어 9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 내 구립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타 도서관의 도서도 빌릴 수 있다. 개관식은 연수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과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씀, ▲축사, ▲시설관람, ▲체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테마 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9월의 테마 영화는 ‘원작이 궁금해지는 영화’라는 주제로, 세계문학 ‘작은 아씨들’과 인기 베스트셀러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 등 원작이 있는 영화 10점을 전시한다. 또한, 유명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웡카’와 강제규 감독, 하정우, 임시완 배우의 ‘1947 보스턴’ 등 신작 영화 8점도 선보인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특히 9월 독서의 달 영화로 9월 14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세월을 뛰어넘은 고전 명작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오만과 편견’을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원작이 궁금해지는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9일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직원 25명이 참여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선서와 서약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공정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주안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맞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사 코너를 운영한다. 필사 코너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의 작가의 서재와 어린이자료실에 마련된다. 성인은 1층 로비 테마 도서전 ‘성장하는 우리’에 전시된 책 중 한 권을 자유롭게 선택해 ‘작가의 서재’ 코너에서 필사하고 필사본을 직접 게시할 수 있다. 어린이는 어린이자료실의 책을 골라 읽고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필사한 후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 필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하게 읽는 활동을 넘어서 쓰고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이 한층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가족 구성원의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책 읽는 가족’ 독서동아리를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참여 가족에게는 반려 책을 증정하고, 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대화를 끌어내고, 토론 및 쓰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도서로 제작해 동아리 참여 가족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