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24일 용상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상동은 인구 2만여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안동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대학교 1개소, 초․중․고 4개소 등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다. 특히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식회사 쌍방울(대표 이형석)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을 24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무려 14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과 시설입소자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이루어졌다. 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에게 온기가 담긴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쌍방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정금을 안동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유창원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4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전달,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승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탈출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 ▲유교문화박물관 체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시는 경북도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동으로 T/F팀 구성에 나서며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천안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안동시 홍보 부스를 운영,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폐막식을 2024년 4월 25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12일 경복궁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폐막식은 25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한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퇴계선생이 걸어온 그 길을 걸으며 ‘善人多’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여정을 함께 했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전국에서 공모한 50여 명의 일반인과 지난해에 비해 배가 늘어난 33명의 학생 재현단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이 행사가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각 구간별로 20여 명에서 60여 명, 총 400여 명의 안동시 공무원이 함께하며 공무원으로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민을 위한 봉사의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퇴계귀향길이 한국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명성을 자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24일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로써 상호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24일 저녁에 개최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양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대비하여 내달 5월 31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및 비과세 감면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는 명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누락 세원을 방지하고 공정한 자동차세 과세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폐차장 입고 등으로 사실상 폐차된 자동차 및 읍면동에 방치된 고질 체납 차량으로 사실상 소멸·멸실되어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명확하고 공정한 과세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나선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들의 정확하고 공평한 재산세 대장정비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선박‧항공기의 소유자에게 7, 9월에 각각 부과한다. 상주시는 토지의 분할‧합병‧지목변경, 건축물 등의 신‧증축‧멸실‧용도변경, 소유권 이전 등 과세대상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사망자 소유 재산의 납세의무자 지정,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적정한 적용, 개정된 재산세 관련 개정 법령의 정확한 반영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상주시 장동욱 세정과장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작업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한 과세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며,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 세정 구현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 사업’공모에 3건의 공연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 프로그램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와 뮤지컬 ‘정글라이프’, 뮤지컬‘유앤잇’으로 3건이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16년, 2019년,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서,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과 함께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네이버 창작뮤지컬 제작투자 선정작이자 2013년,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 및 재공연지원 선정작이다.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낸 뮤지컬로써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수 많은 직장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8월 상주문화회관을 찾을 예정이다. 뮤지컬 ‘유앤잇’은 2018년 대구 북성로 쇼케이스로 시작해 2019년 DIMF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 수상, 2021년 대만 및 2023년 영국 뮤지컬 제작사에 라이선스 수출되며 장편 뮤지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매결연 시군인 고창군과 4월 24일 11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기부금 기탁식’을 실시했다. 이날 기탁식은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각 4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상호 교류·지역발전을 위해 서로의 각 시군에 기탁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천했다. 상주시와 고창군은 1999. 9. 2.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교류실무협의회 개최, 초등학교 현장체험 교환학습, 청소년문화탐방행사, 직장취미클럽 교환경기,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등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4월 24일 9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식전 축하공연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상주시장상 10명, 국회의원상 3명, 시의회의장상 3명,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김세경 시의원과 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장애인단체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상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12명의 학생들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은자골생탁배기(대표 임주원) 후원으로 대한적십자 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에서 밥차를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에게 중식을 제공했으며 상주대한약국에서는 의약품을 후원, 삼백오토봉사회 및 일출식품에서는 후원금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광약자들을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청리면 부성스마트팜(육계) 이재훈 대표는 청정 축산환경 개선 공으로 2024. 4. 23.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경제지주 주관 제6회 청정축산환경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시상금 7백만원)을 수상했다. 이재훈 대표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은 2세대 육계업 종사자로 부모님의 사육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그에 더하여 ICT스마트팜 기계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과학적 순환시스템으로 악취는 줄이고, 품질경쟁력은 높여가고 있다. 또한, 무항생제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농가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통한 과학적인 관리로 악취와 사육환경 최적화, 미생물제제 사용으로 깨끗한 농장관리를 위하여 큰 노력을 기울여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청정 축산환경 최우수상을 수령하게 된 것이다. 이재훈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농장의 지속적인 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생산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으로 놀러 오길 추천한다.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활축제’도 아주 좋다.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를 누비며 무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다.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아이가 양궁선수의 꿈을 키울지도. 진짜배기 양궁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를 보러오면 된다. 예천의 자랑 김제덕 선수부터, 김우진, 이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