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분야 교육생을 5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19세~만64세 미취업자이며,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이고, 임업기술자 및 기능인 양성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금요일 통근버스 운행 및 합숙 훈련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숲 가꾸기, 임업 기계장비 수리, 정원조성, 조경수 관리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 부여와 임업 후계자 및 귀농 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 충족으로 임업경영을 희망할 때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하여 의령군청 등 공공청사 20곳에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야간 범죄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우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공서 위주로 설치한 LED 건물번호판을 차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천포농업혐동조합은 지난 19일 후계세대육성과 조합원 자녀에 대한 학비 경감을 위해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천포농업협동조합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 대학생 16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3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태현 조합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 농업, 농촌 그리고 농협을 잊지 않고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을 씨앗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에서 미혼남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5월 25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장인 ‘사천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999년~1986년생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15쌍을 대상으로 13시~22시까지 9시간 진행되는데, 참가인원은 지원자 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데이트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기 및 아쿠아리움 관람, 커플 레크리에이션, 사진찍기 콘테스트, 1:1 썸매칭, 본인 매력 어필하기 등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다. 프로그램은 수정 또는 변경·교체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5월 3일까지이다. 올해는 참여자간 알아가기 시간을 많이 주기 위해 참여자 수를 지난해보다 5쌍이나 줄였다고 하니 솔로나라에서 탈출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재직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결실 제어제 주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은행나무 열매는 특유의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차도, 인도, 버스 승강장, 상가지역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민원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인 수간주사 17그루, 땅에 꽂아 간접 주입하는 방식인 정량토출기 11그루 등 총 28그루의 은행나무에 결실 제어제를 투입했다. 이처럼 2개의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 가을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는 악취 주범인 열매를 제거함에 따라 자외선 차단, 도심 열기 완화, 공기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가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은행나무 결실 제어제를 주입할 예정”이라며 “가을철 공원 내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남지유채단지에서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바기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하는 아동 30여 명이 유채꽃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유채꽃을 그려보고 친구들과 같이 밖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아 실시한 야외활동에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백제 역사 탐방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 유적으로 유명한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공주 무령왕릉 등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이 책으로만 접했던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우포라이온스클럽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우포라이온스클럽 유순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포라이온스크럽에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창녕군 인재 양성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창녕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찾아가는 대지면 이동복지관’ 행사를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재능나눔 부스에서 어르신들의 손을 정성껏 어루만지고 오순도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장시간 이어지는 행사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활동을 펼친 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피로가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에도 기꺼이 행사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복지관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연계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군수와 경남도의원, 창녕군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길 기대하고, 새마을지도자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상생과 통합의 평화운동, 살맛 나는 공동체 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는 여름철 삼계탕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팥죽 나눔과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관 등 자칫 소외되기 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서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집중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은 현장 안전 점검 참여와 기술자 문 등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기계, 토목, 산림 등의 분야에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다. 군은 기간에 관내 96개소 취약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은 물론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와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할 시행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민간전문가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직거래장터는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다양한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배워 실제로 직거래를 시행하는 곳이다.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만들고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우따농(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제품 중에서 새싹 땅콩 차, 버들 국수 등 30여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기로 강소농 회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인지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야외공연, 가족 단위 참여형 행사 등이 어우러진 봄철 행사 ‘당항포에서 놀아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행사 기간에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날 생생인형극 △야간 개장 △제20회 당항포대첩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가 가득! 관광재단은 이 기간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에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풍선 및 마술 공연’은 상설공연장에서 하루 4회 열린다. 새로운 공룡콘텐츠인 ‘공룡 라이브쇼’는 이야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공룡 공연이 펼쳐지며, 먹이 주기 체험, 사진 촬영 시간, 춤추는 시간(댄스 타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 오전 11시, 오후 3시 공룡동산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로드게임’도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돼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공룡 분수대 앞에서는 공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룡시대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공룡의 대명사 티라노사우루스의 알과 몸길이 최대 13미터에 달하는 해양파충류 모사사우루스의 이빨 화석, 과거 공룡의 모습들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룡 피규어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고 공룡세계지도와 토막상식들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공룡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룡 전시회 활동지 작성 체험과 천적생태과학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행사 참여 방문객에게는 공룡 조립 입체 퍼즐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생태관에서는 3월부터 전시 중이던 신화 속 곤충 특별기획전도 연장해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군민의 교양함양과 인문대중화를 위해 각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1회 ‘거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건강, 교육, 경제, 교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견문과 지식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시작되어 총 144회 운영에 2만 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한 거창의 대표 인문 특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좌는 4월 30일로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출발드림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19년 밀양으로 귀향한 탤런트 이상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상인 강사는 아들 셋 육아와 7,00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수상한 삼형제 아빠의 귀농귀촌 생활’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5월 28일 구성애 전문강사 △6월 18일 강정희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원장 △7월 23일 강형욱 동물훈련사 등을 초청해 생활, 인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군민에게 양질의 특강을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아카데미는 유익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