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지역인 충청남도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충남의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꾸준히 감소 추세이지만, 축산분야는 오히려 소폭 증가하고 있어 부분별 실천 계획을 통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충남연구원은 17일 연구원에서 “농축산분야 악취유발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4차 지역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를 맡은 한국농촌기술진흥원 이길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농축산업은 기후변화와 기상재해에 매우 취약하지만, 탄소경제 차원으로 보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 개선과 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메탄·저단백 사료 공급 △한우 출하시기 단축을 통한 장내발효 및 분뇨배출 기간 단축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생산 △가축분뇨 정화처리 등 충남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충남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2013년 최대 배출 시점 이후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감축 노력으로 대기오염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에는 ▲안양골 영농조합(배 영농조합)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스마트팜 재배농가(만나농장) ▲농업용 냉난방기 설치농가(딸기노리터) ▲하늘그린 천안포도연구회(씨알농원), 2일차에는 ▲제3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성정시장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이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김길자, 배성민, 김철환, 복아영, 이지원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각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귀담아듣고, 실효성 있게 정책에 반영할 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강성기 위원장은 “농가 및 산업단지 등의 현장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지속에 따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와 서산시 원도심을 홍보하고 주민공동체의 가치회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10월 19일(토) 서산시 원도심 일원에서 “도시재생 2024 서산소문난거리축제 원도심으로 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문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세 거점에서‘레트로 락 페스티벌’,‘노랑나랑 체험존’,‘나도!예술가’ 등을 개최하여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 번화1로, 번화2로, 대사동로에서 세 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지역직장인밴드와 공예단체, 지역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도시재생 지원인 주민 동아리 사업 프로그램이 함께함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문작가를 활용하여 축제 현장을 기록하고 사전홍보 및 후기 쇼츠영상 등을 통해 생동감 있게 축제 열기를 알릴 예정이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산 시민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원도심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 1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이란 준공후 15년이 경과한 건축물로써 연면적이 660제곱미터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을 뜻한다. 이러한 경우 시장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제99조 제1호에 명시되어 있다. 이에 한달 간 실시한 제3종시설물의 점검결과 전체적인 등급은 “C”등급으로,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지만, 벽체 균열 등 외부와 내부의 보수 보강을 위해 구조체 및 비구조체 세부 점검 결과를 관리자에게 알려 주요 부재의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를 방지하도록 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점검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10월 16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여신, 김기혁)에서는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단독가구 25세대에 정기적인 우체국 택배(우편)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 안녕하신가영’」사업(2차)를 추진하였다.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9월 6일 서산대산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마을 이장 등의 협조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 후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대상자를 선정. 현재 매월 1~2회 생필품 등을 구입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전달하고있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생필품 뿐만 아니라, 복지멤버십, 긴급복지지원제 리플릿, 자살예방 홍보물품 등을 함께 전달하여 대상자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홍보하여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들이 제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안내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 체험거리 발굴 프로그램 ‘청더랜드로 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더랜드로 가자!’는 ‘청소년이 원더(wonder)하는 서산버드랜드로 가자!’는 의미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운영했다. 올해 5월, ▲서산버드랜드 탐방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 촬영 ▲영상 편집 교육 및 숏폼 영상 제작 ▲굿즈 제작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이 직접 부스를 준비·운영할 수 있게끔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6회기 활동은 서산버드랜드에서 ‘철새 모루인형 만들기’ 부스 운영 및 참여 청소년이 제작한 숏폼 영상 상영회를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가회의를 통해 “굿즈와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 모두 즐거웠고,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찼다.”며 “6회기로 끝나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이 제작한 홍보 영상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으며, 회차 별 활동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영유아 부모·임산부·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전문강사(강표사 정지영)와 함께 하는 ‘영양플러스 이유식·간식 요리교실’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직접 조리해 봄으로써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균형잡힌 영양식단 지원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첫째 날 이유식 교실은 월령별 영유아의 식생활 알아보기·이유식 만들기·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는 ▲초기 이유식(무고구마미음) ▲중기 이유식(연두부야채닭죽) ▲후기 이유식(미역소고기진밥)으로 나누어 이유식을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유아 간식 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 후 실전 조리체험(쌀단호박 구운찰떡, 과일꼬치, 밥솥당근케이크)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유식 시작 단계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청회(예산을 사랑하는 청년 리더들의 모임), 예산청년회의소(예산JC),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제2중앙경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16일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시약장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과학담당교사의 요청으로 오래된 폐시약을 분류하여 폐기하도록 지원하고 시약을 특성에 맞게 분류하여 배치, 보관하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근무하는 전문위원과 서산중앙고의 과학담당선생님 4명이 참석하여 시약장 정리를 함께 진행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시약장 출납대장 현행화도 진행하며 과학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정리를 통해 담당 교사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2023년 봉사동아리 ‘따봉’을 창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청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일 ‘따봉’ 동아리 학생들은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은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따봉’ 동아리는 지난 추석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레.추.고(Retro 추석 go!) 패밀리 피크닉’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증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복지전공 2학년 이서영 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앞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 학생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초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 △중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으로 총 7종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구성되어 1~2차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각 학년군과 대상별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대처 및 예방 방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료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구체적인 사례와 예방 수칙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학생용 자료는 딥페이크의 양면성과 피해 대처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생 자료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인공지능 윤리, 피해 발생 시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교직원과 학부모용 자료에서는 각 학교급에 맞는 예방 교육 방법과 학생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어린이들의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꼼짝마! 바이러스맨!’을 제목으로, 어린이의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잘 씻지 않는 덜렁이의 몸속으로 바이러스맨이 들어가 몸이 아프게 되자, 꼼꼼이와 건강이가 나타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공연 전후에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마술쇼가 진행돼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습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어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세계 손 씻기의 날은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4년 10월 14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충남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지방행정서기보시보로 신규 채용된 김미리, 남금현, 박경규 직원에 대해 이뤄졌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우리 아산시의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한다”면서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회 업무에 잘 적응하여 의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과 14일에 각각 어울림어린이집과 숲속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7일 소방서 견학을 신청하여 방문 후에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고, 숲속어린이집은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119청소년단으로서 감사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방서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소방관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불을 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편지를 받은 서산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적인 편지를 작성해 준 관내 어린이집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Safe'공동주택'인증제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Safe'공동주택'인증제란 화재 시 입주자 및 관리자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인명피해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입주민의 소방시설, 피난시설에 대한 점검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처음 시행하였다. 지난 5월 선정된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Safe'공동주택'에 선정됨에 따라 관계자뿐 아니라 입주민들 역시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Safe'공동주택'인증제 선정을 위한 세부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 적발 사항이 없을 것 ▲공동주택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100% 완료하였을 것 등이 있으며, 모든 세부 기준에 부합하는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