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 14)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율량천의 차수벽 설치와 사천동 질구지 주변의 배수펌프 설치 등 역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율량천 물이 거의 제방을 넘을 정도로 차올랐고 사천동 질구지 내 주택 등에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율량천은 내덕동과 율량동의 경계를 가로질러 흐르는데, 율량동 쪽 제방이 내덕동 쪽보다 다소 낮아 집중호우 시 율량동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해 율량천 차수벽 설치를 위해 도비 1억 7,000만 원을 청주시에 교부했으나, 추진 과정에서 준설 사업으로 변경됐다”며 “율량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준설 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피해 방지와 안전을 위해서는 차수벽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율량천은 충청북도가 관할하는 지방하천인 만큼 범람과 역류에 대한 율량사천동 주민들의 오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청주시와 적극 협력해 내덕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청풍교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청풍대교 옆에 방치된 청풍교는 2007년 이미 철거가 결정됐으나 87억 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하지 못해 버려져 있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대전국토관리청이 청풍교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지사가 청풍교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철거를 보류하고 청풍교 개발 발전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해 도민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꼬집으며 “문화공간 조성 구상에도 지역 여론은 부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청풍교는 C등급으로 차량은 고사하고 사람이 통행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면서 “제반 시설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수백억 원의 재원과 철거비를 모두 도비로 투입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질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청풍교는 사용 폐지된 후 제천의 애물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안’ 등 동의안 5건, 기타 1건으로 원안가결19건, 수정가결 1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은 ‘충북도 한우 육성 정책 제언’ △김호경 의원 ‘청풍교 개발 계획, 도민 안전 담보할 수 있는가?’ △이옥규 의원 ‘충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박지헌 의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김현문 의원 ‘청주시 율량천 차수벽과 배수 펌프 설치 필요!’ △이상정 의원은 ‘충북 공공의료서비스 붕괴 위기! 적극적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를 각각 주장했다. 이양섭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11일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룟값 폭등과 한우 도매가격 폭락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우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은 한우의 과잉 공급에 의한 것으로 2021년부터 수급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다”면서 “이러한 경고를 무시한 채 안일한 대응으로 문제를 키워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우 소비자 가격과 관련해 “한우도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 의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충북 한우산업을 위해 △도지사의 한우농가 의견 청취 및 대책 마련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의 시행 △한우 소비 장려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 △한우 수급량 조절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사료구매자금이 1.8%의 저리융자로 지원되고 있지만 현재 농가는 이마저도 부담이 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장기요양기관의 편법 운영에 따른 보험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내부고발이 아닌 이상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해 신고하기 어렵고, 내부 종사자까지 연관된 경우는 신고제도도 무용지물”이라며 충북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도와 11개 시·군 장기요양기관 담당 인력은 각각 주무관 1명에 불과해 매년 1,093개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는 불가능하다”면서 “수시 지도·점검도 일부 시설에 한정해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고 준비된 서류를 검토하는 정도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느슨한 관리·감독의 허점이 장기요양기관의 불법을 지속시키는 원인”이라며 “자체 인력 확보나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철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 1)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충주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주·충주의료원은 코로나 시기에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나, 2023년 기준 각각 약 154억 원, 112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이는 경영부실에 의한 적자가 아니라 코로나 대응으로 발생한 공익적 적자, 착한 적자”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으나, 보상과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코로나를 막았는데 보상은커녕 오히려 임금도 못 받고 문 닫을 어이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단의 대책으로 △정부 차원의 정확한 보상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 △정부 차원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충북도가 보상을 책임질 것 △회복기지원금 220억 원 융자 대출의 원금과 이자 납부 취소 결정 △의료원 운영 지원 근거 조례 개정 협조 등을 제안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아트센터의 건립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북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도립문화기반시설이 단 한 개도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도내 시·군의 문화공간들조차 수십 년 전 건립돼 열악한 수준이다 보니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선 8기 들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관련 공청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지난 6월 이 의원이 주재한 충북아트센터 건립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충북아트센터가 공연장은 물론 전시장도 갖춘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며 “설계단계부터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연·전시에 최적인 장소를 만들고 도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변 인프라를 잘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약 2,300억 원의 아트센터 사업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 초 계획된 청년정책 사업들의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5개 분야 123개 사업에 대하여 15개 실·국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에 도내 청년정책 사업들을 보완·개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실국 전체적으로 업무 보고에 담긴 사업들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올해 있을 ‘전국청년 페스티벌’이 전국 단위 타이틀에 걸맞게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자립준비를 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금이 지급되더라도 적절한 곳에 사용되지 못하고 사기를 당하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국에 “청년이 도 정책사업에 포함된 것이 아닌, 오로지 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54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기술 및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로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난제해결을 위한 게임체인저이자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통령직속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양자산업 세계시장규모는 2022년 약 30억달러(약 4조원)에 불과하나 연평균 20%이상 급성장이 전망되는 산업”이라며 “충남의 현실이 튼실하고 우수한 상황은 아닌만큼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격차를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올해 4월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포럼’을 개최했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 수박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과 직원,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농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가 끝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복구 작업에 힘쓰겠다”며 “수해복구에 힘써주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의회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찾아 노인의 복지 및 권리증진 방안을 확인하는 등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강춘식 회장, 대한노인회 시⋅군 지회장, 그리고 경로보훈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실 있는 노인의 날 행사 운영 ▲건강한 노인 여가 증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 ▲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을 건의했으며, 도내 노인 관련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민수 위원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향후 지자체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이라며 “그러나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정책적인 대응과 지원 속도는 더딘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에서 ㈜거성테크를 운영 중인 심정훈 대표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리지 7번째로 동참하게 된 심정훈 대표는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를 통해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거성테크 심정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매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7.73%)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여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심사와 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2일,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렴꿈나무와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22일) 오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노엘특공대’의 관람객인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이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앞에서 청렴문구가 있는 티슈와 청렴 책갈피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청렴 책갈피를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행사는 어려서부터 청렴의식을 심어준다는 면에서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홍보하여 기관 청렴 이미지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