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음악동아리‘ 멜팅소다(MeltingSoda)’가 오는 5일 오후 12시 ‘Void’라는 제목의 음원을 발매한다. 멜팅소다는 세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다섯 명의 멤버(보라, 승짱, 세아, 소라, 수빈)로 결성됐다. 청량한 멜로디로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겠다는 멤버들의 소망과 각오를 그룹 이름에 담았다. 청소년기의 풋풋한 감정을 그들만의 특별한 목소리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들의 첫 곡‘Void’는 짝사랑에서 오는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방황하는 사춘기 청소년을 소재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은 지난 5월부터 프로듀싱 전문가와 함께 프로듀싱 과정을 배우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작곡·작사, 앨범표지 작업과 보컬트레이닝을 통한 음원 녹음 등 음원 발매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교에 다녔더라면 어려울 수도 있을 경험을 해 의미가 크다”며 “팀원과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 높은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BK바이오푸드(주)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고추장·된장·국간장 5세트(36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BK바이오푸드(주)는 직접 재배한 국산 재료로 전통의 맛 그대로, 첨가물 없이 만든 프리미엄 전통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된다. 방성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초등·중학 입학(진급)식을 10월 2일 오전 9시와 10월 4일 오전 11시 40분에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대구제일중 동관 1, 2층)에서 개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 108명(초등 36명, 중학 72명)과 진급생 80명(중학 80명)이 양일에 나누어 참석한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7세(1967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88세(1936년생)이며, 평균 연령은 70세이다. 입학생 108명은 지난 8월 8일 치러진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과정 진입진단평가를 통과했고, 2024년 10월부터 ▲초등과정은 1년, ▲중학과정은 2년 동안 운영된다. 아울러, 진급생 80명은 남은 중학 과정 1년 동안 더욱 배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교육감 축사 시청,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성인문해교과서, 학용품) 배부, ▲학교생활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배움의 꿈과 입학의 설렘을 함께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 · 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 2025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6과목 60명으로,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1월 21일, 1월 22일 등 3일에 걸쳐 실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에 발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해당 학교 법인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15개 법인에서 20과목 72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 일정은 공립과 동일하다. 사립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는 해당 학교 법인 누리집에서 12월 26일 이후 발표 예정으로, 이후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는 해당 학교법인별 전형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전국 2024 청소년과학페어’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대구시대회를 통해 2개 종목(융합과학, 과학토론)에서 6팀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대구 학생들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 창의상 1팀을 차지했으며, 이 중 대구사수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지털융합과학 종목 초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구사수초 6학년 김정민, 하지훈 학생은 생성형 인공지능 ‘뤼튼’이라는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고려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도전적인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보여준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청소년과학페어처럼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2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시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14일에서 2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매년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해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꿈 키움 체험 테마를 “내 꿈을 잡아라! 내가 꿈 꿀 직업은?”으로 정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으로 ▲ 쇼콜라티에(수제 초콜릿 만들기), ▲ 플로리스트(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 로봇 공학자(워킹 로봇만들기),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 슈가 크래프터(슈가 쿠키 만들기), ▲ 플로리스트(토분인형 만들기), ▲ 빛 공학자(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1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11월 4일에서 11월 21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메타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PLUG AND PLAY본사를 방문해 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0일 오전 홍 시장은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메타 본사를 방문했다. 국내 단체장이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메타 본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시장을 맞은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홍 시장이 한국 정치인들 중 가장 활발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본사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홍 시장은 “정치적인 의사 표시를 하거나 시정을 홍보할 때 거의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서 “과거에는 정치인들이 자기 의사나 의견을 표명할 때 늘 기자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고 필요할 때는 새벽에도 글을 쓰면 10분 내 기사가 된다. 그래서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소통 수단으로 제일 유용하게 사용되고 널리 퍼져 있다. 페이스북 본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은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오셨다”며 지난주 메타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해 2016년에 전국 최초 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 ~ 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국비10, 시비148, 구비40)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지난 9월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5차 임시회에 제출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 개선을 위한 '부가가치세법'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신고․납부 기한을 해당 월의 25일에서 해당 월의 말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다양한 납세의무자들의 신고 부담 완화와 전반적인 세정 질서의 개선이 목적이다. 이만규 의장에 따르면, “전자세금계산서 도입과 디지털 시스템의 보편화로 납세의무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로부터 과세자료를 제공받는 시점이 늦어지면서 신고 기한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신고 기한이 월말로 정해져 있는 소득세와 법인세 등 대부분의 다른 세목들과 달리 부가가치세의 신고 기한은 25일로 규정돼, 납세자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배달 플랫폼과 결제 대행업체를 통해 매출을 관리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우, 매출 자료를 받는 시기가 더 늦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9월 30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욱 의원(북구5)이 대표 제안한 ‘학교 시설 복합화 및 폐교 시설 활용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시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9명의 시의원(대표 손한국, 간사 권기훈, 박소영, 박우근, 박창석, 윤영애, 이동욱, 이영애,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목적 및 방향,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보고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제안한 이동욱 의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증가하는 지역 복지수요에 맞춰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방안을 도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9월 3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필 의원이 대표 제안한 대구아리랑의 브랜드화 및 관광 자원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 최병붕 대표는 “국내외 지역콘텐츠 활용 사례를 분석해 대구아리랑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어우러지는 관광 테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연구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 주제를 제안한 박종필 의원은 “본 연구를 통해 대구아리랑이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 대표인 권기훈 의원은 “그동안 대구아리랑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 방안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동구에 뿌리를 둔 대구아리랑의 브랜드화와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광역시의 고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9월, 10명의 대구시의회 의원(대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달빛 콜라보 앙상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김아람)의 식전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