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이번 달 23일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위생포장지 91만 장을 제작하여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음식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에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하여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 관내 멍게수하식수협이 전국 91개 회원 수협 중 최초로 자녀출산 직원을 특별승급 대상으로 추가함에 따라 기업 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이 통영시 내 기업체에 확산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어 통영시에서는 관내 수협의 출산장려정책을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였다. 통영시 관내 수협은 자녀 출산 직원에 대해 1호봉 승급, 출산축하금 지급, 난임부부를 위한 검사 및 시술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2025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내는 또다른 핵심적인 해법이 기업의 존재이며,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마련에 통영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오는 23일 11시 통영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멍게수협편을 처음으로 업로드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11시에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어 통영 관내 수협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2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의 준비에 공식 돌입했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노후화된 체육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목별 경기용품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추진기획단 구성뿐만 아니라 5월 7일까지 상징물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져 330만 도민 모두 단합되어 즐기는 명품체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의 총괄․공공건축가 제도가 제3기까지 이어지면서 도시가 변화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경기 동두천시, 경북 영주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진주시의 공공건축물은 특별하다. 그 중심에는 도시와 건축을 문화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삼영 총괄계획가가 있다. ▶ 노후 건축물, 오래된 기억을 보존하며 재탄생 건축이란 인간적 요구와 건축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로서, 현대 건축물에는 단순히 공간을 형성하는 구조물이 아닌 작가의 조형적 의지도 담겨 있다. 건축은 도시의 주된 경관을 이루고 건축물을 통해 인간의 활동 공간과 범위를 규정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진주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을 시민들이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오래되고 헌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짓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기존의 것을 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예로 판문동에 있는 ‘소힘겨루기 경기장’은 철골 원형의 건축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이 지난 19일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개막식에서 신경범 경상남도경찰청 형사기동대장, 최미숙 김해부곡초등학교 교장, 전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신경범 제77대 의령경찰서장은 2023년 2월 3일 의령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의령 만들기에 기여했다. 최미숙 제32대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년 9월 1일 교육장으로 취임 후 미래교육 실천을 위해 마을과 지역민을 교육공동체로 만들어나가는 의령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는 등 소멸위기의 의령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전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은 쇠퇴하고 있는 중동지구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설계하는 등 의령군 도시재생 이미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의령군 명예군민증은 의령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내·외국인에게 수여하며 현재까지 14명이 선정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동안 축제를 방문하는 군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행사자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해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자율형 건물번호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 체계를 안내하고, 군민과 관람객 대상으로 자신의 현재 도로명주소를 작성해 보는 도로명주소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이와 함께 ‘홍의장군’이라는 이미지의 상징적인 붉은색 가방을 홍보물품으로 배부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홍보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계승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천강문학상의 시상식이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오전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됐다. 의령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시상식은 46명의 수상자와 오태완 의령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김복근 천강문학상운영 부위원장, 우한용 심사위원장과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문인 및 관광객들이 참석하며 대중적 문학상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행사는 의령군 대의면의 예술단체인 ‘큰울림 한뜻’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여 김복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우한용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숙 시인의 시낭송과 이강진 기타리스트의 축하공연이 그 분위기를 더했다. 제 14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김경숙(김해시) ‘분봉’, 시조 부문에 김영희(강원 원주시) ‘느티나무 무늬’, 소설 부문에 김옥숙(부산 수영구) ‘소파에 뚫린 구멍’, 아동문학 부문에 변봉희(경북 포항시) ‘대장간’, 수필 부문에 윤미영(부산 남구) ‘탁설, 공을 깨우다’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 안전관리과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슬로건으로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안전볼 뽑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7일 의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20기 의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기구다. 공개모집 및 학교장 추천을 통하여 모집한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의령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제안과 사업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35회 의령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관람객 약 6,000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령 힘겨루기소 54마리를 포함해 진주, 함안, 김해, 창녕을 비롯해 경북 청도에서 총 153두의 뛰어난 기량을 갖춘 소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한강·태백)별 결승전 경기중 백두급(801㎏ 이상)에서는 청도의 ‘제일(우주:최진호)’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한강급은 청도의 ‘화랑(우주:최진호)’, 태백급은 의령의 ‘해태(우주:하욱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 백두급 준우승은 함안 소 ‘환타’(우주: 하석구), 3위는 청도 소 ‘여포’(우주:이승현), 4위는 김해 소 ‘광세’(우주:김봉룡) △ 한강급 준우승은 의령 소 ‘토르’(표계종), 3위는 의령 소 ‘파란’(우주:김두철), 4위는 창녕 소 ‘너울’(우주:황경수) △ 태백급 준우승은 진주 소 ‘파워’(우주:이원근), 3위는 청도 소 ‘용당’(우주:이승현), 4위는 의령 소 ‘청명산’(우주:강점규)가 차지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은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의 냉각과 웜업(Warm-up) 기능을 수행하고 실내 공조와의 통합 열관리로 차량 연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으로, 미래모빌리티의 핵심부품이다. 이 사업은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4년간 147억 원을 투입하여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과 충남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경남에는 열관리시스템 부품‧시스템 단위의 성능평가 기반을, 충남에는 실차단위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하여, 부품에서부터 실차 단위까지 열관리시스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가 주관하며,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기관으로 인제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경남은 그간 자동차 엔진부품, 동력전달 등의 내연기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의령군지부에서 주관한 ‘2024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가 전국 각지의 훌륭한 작품들의 경이로운 자태를 뽐내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우리꽃, 의령으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홍의장군 축제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분경야생화 23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에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는데 영예의 대상에는 박회자 씨(창원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3개 향우회 60여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전국의령군향우회 정영만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500만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100만원 등 의령군을 위해 총 2,100만원이 모금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타지에 계신 향우분들이 항상 가까이서 의령을 생각해주시고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주변 임도시설 등 139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의한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민가주변 임도시설 71곳과 최근 5년간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68곳 등 재해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시설을 위주로 점검한다. 특히,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토목 분야 교수, 산림기술자, 산림공학기술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임도 지역기술자문단도 점검에 참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측구, 배수로 막힘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시군에 배치된 임도관리원(59명) 또는 장비를 투입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 등 예산이 필요한 곳은 예산을 확보해 안전 조치하는 등 후속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일부 임도에 피해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예찰·점검 활동과 보수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기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시설, 지방상수도, 하수도,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급경사지, 교량 등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등에 민간 전문가 8명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 참여 유도를 위한 자율안전점검표 제작·캠페인 등을 통한 군민홍보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도출된 지적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