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오는 8월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 최초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 ‘홍성청춘상점’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으로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5월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6월 개인역량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 ‘단미가’, 뉴트로 무인사진관 ‘머무르다’, 독립서점 ‘오늘산책’,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예방구’,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 ‘함께 할 우리들’이다. 3년간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기간 동안 5개 점포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온양여자중학교 앞에서 자치 계획형 사업인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온양6동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류 사용은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 한 번 마약 사용으로도 전부를 잃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상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생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을 했다. 대상자 어르신 조씨는 “생일을 챙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생일 축하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7일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무더위 안부를 묻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관내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했으며 이날 같이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홀로 지나치는 생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5일과 12일에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원과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강화된 중대재해처벌 대응 방안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박지요 강사의 농작업 사고 유형별 예방 이론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 이수자는 총 132명으로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 총무 손정희)들이 지역 내 마을 4곳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시연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으로 농업인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부터 15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및 가로화단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화단 꽃 보완 식재 작업 역시 병행하였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한독의약박물관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한독의약박물관 문화유산 활용사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원의 하루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유물 탐정을 진행한다. ‘한독의약박물관 문화유산 사업’은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의 일환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 체험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원의 하루’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유물 중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동의보감’ 초간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의원이 탕약을 만들 때 사용한 여러 의약기를 한국전시실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프로그램에서는 ‘동의보감’에서 향(香)이 처방된 내용을 알아본 후 향장(香匠)처럼 직접 나만의 한방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유물 탐정’은 유아가 쉽고 재밌게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독의약박물관 한국전시실과 국제전시실의 문화유산을 두루 관찰할 수 있다. ‘유물 탐정’은 오는 23일부터 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16일(권곡 4통 경로당), 17일(권곡 5통 경로당)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각종 정부 지원 복지제도 홍보 및 의료지원, 고독사 홍보 예방 안내를 제공해 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한 액비살포 희망 농가를 상시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감곡면 원당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원료로 혐기성 소화과정을 통해 생산한 액비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는 악취가 없으며, 해당 농경지에 직접 무료로 살포해 줄 뿐만 아니라, 액비 살포시 흙을 갈아엎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 유출도 방지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약 2만4천톤의 액비를 무상 공급했으며,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액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액비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액비 공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감곡면 원당리 일대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17일 권곡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온양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잘 지내 YOU 앱 홍보 및 설치’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 홍보’ ▲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및 캘리그라피 체험’ ▲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상담 창구에 방문한 주민들은 “다양한 보건복지 상담과 체험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총 3번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진행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당진문화예술학교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프로그램의 결원에 한하여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추가 모집 강좌는 이모작 음악교실(음악), 아트갤러리(미술), 쉘위 댄스(무용), 문예놀이터(청소년강좌), 문예아카데미(인문) 등 31개 강좌로, 수강생 총 11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7월 30일 10시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홈페이지'회원가입'수강신청'선택 강좌 신청) 및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기간은 8월 6일~ 12월 14일 19주이다. 수강료는 50,000원이며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고 고독사를 방지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15일 해미면에 근무하는 두 직원이 밤새안녕 서비스 알림을 통해 방문한 주택에서 주인 허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했다고 밝혔다. 두 직원은 신고 후 돌볼 가족이 없는 허 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갔으며, 허 씨의 응급치료에 동행하고 입원 수속을 지원했다. 허 씨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응급실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응급실까지 찾아오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연고가 없는 분들이 응급실로 오면 병원 업무를 처리하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 추진된 사업으로 대상자의 스마트폰, 유선전화 통신사와 연계해 통화기록을 자동 점검한다. 자동 점검 결과 일정 기간 통신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 전화에 답변이 없는 경우 거주지 관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건강을 드림, 행복을 드림 각 1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시·지각 인지훈련)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7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상의 기량을 뽐냈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9일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메달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날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남자 50m 권총 개인전과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방재현, 박성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10일에는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고도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박해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쏘아 올렸으며,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11일에는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염다은, 박해미,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동메달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신평면 금천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