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인물인터뷰]느리지만 괜찮아,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희망일터” 일하는 사회복지사 김재정 부장을 만나다.
2023년 행안부 대통령 쌀선물, 2023년 전국은행연합회 쌀선물로 선정된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삶터 “희망일터”의 김재정 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일하는 사회복지사, 김재정입니다. 현재 정신장애인 분들의 삶터인 “희망일터”의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생생공존의 가치로 친환경, 로컬,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활동 중입니다. Q: 직업소개 사회복지사는 상담가 또는 사무직으로 아는 분들도 계신데, 저와 같이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이나,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에서 근무중에 있으며, 우리 나라 강화에서 재배한 쌀을 도정하고 포장하여 판매하는 사업과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배경 어느덧 17년이라는 세월 동안 사회복지현장에 몸담고 있는데요. 노숙인 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다양한 곳들에서 근무하면서 인생 미션으로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할까?’라는 고민을 해오던 중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우리나라 우리 쌀을 매개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하는 정신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