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은 27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청년지원센터의 조속한 조성과 민간위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는 대덕특구와 6개 대학이 밀집한 청년 중심 도시로, 인구의 약 30%가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전담 공간이 부재한 실정”이라며, “청년지원센터는 취·창업 지원, 문화·여가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아우르는 정책 거점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상임위원회에서 ‘청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유감”이라며, “직영 운영은 공무원 근무시간, 인건비 부족,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현실적으로 운영에 제약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운영 시간은 야간과 주말인데, 직영 체제에서는 운영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민간 전문기관은 변화하는 청년의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경옥 의원은 “청년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27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초저출생 위기 속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성인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대부분 ‘만 18세 이하’ 자녀를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자녀가 성인이 되는 순간부터 지원이 끊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난과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있어 부모의 부담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정책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 자녀 수 중심으로 다자녀 기준을 재정립하고, 연령 기준은 유연하게 적용할 것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정책 기준을 통합하고, 정보 제공 체계를 개선할 것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 자녀연령에 따른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이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제안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6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지방자치TV 본사에서 '지방자치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원활한 정책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시각에서 홍보의 지평을 넓히고 지방자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향한 출발점이다”라며 “다매체·다채널시대에 맞게 인터넷과 방송, 유튜브 등 시민중심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이사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전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실천과 변화를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겠다”며,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정책이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는 최근 관내 산들유치원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5일 산들유치원을 방문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은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감동한 원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편지 전달과 함께 장기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원생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소방 펌프차 내부 시승 등 작은 기념행사를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장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전해준 진심 어린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병방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해당 호수 거주자로 TV 시청 중 발코니 쪽에서 연기가 나서 내부를 확인해 불꽃을 확인했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내벽과 천장이 그을음 등 부분 소실 됐으며, 냄비 등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는 바닥에 담뱃갑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있으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 해두는 것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남군의회는 27일 제344회 정례회에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해남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성옥 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군민 모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해남군청 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및 해남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차단위구획 수가 5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토록 했다. 또한, 해당 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국가유공자 등은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성옥 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남군 곳곳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에 대한 헌신을 존중하는 지역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 해남군의회는 6월 27일 제344회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이 주민등록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활인구, 해남디지털관광주민증, 도 단위 이상 행사 등 주요 용어 정의 신설 ▲ 민관이 협력해 관내에서 교류 행사를 개최할 경우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 신설 ▲ 도 단위 이상 행사 유치 시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이상미 의원은 “정부가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생활인구를 반영하는 등 정책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남군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남군은 청년층의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인구 유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남군의회는 27일 제344회 정례회에서 장기입원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및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해남군 장기입원환자 간병비 및 의료비 융자 이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해근 의원은 "질병과 장애로 인해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전가되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입원환자 및 간병인의 정의 규정 ▲간병비 및 의료비 융자 이자 지원 대상과 지원 기준 명확화 ▲간병비 및 의료비 융자 이자 지원 절차 마련 ▲간병인 교육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환수 규정 등이다. 서해근 의원은 “이번 조례는 약 2년간 보건복지부와의 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쳤다”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들이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한의 사회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내 어선의 97%가 1980년대 선질개량사업으로 도입된 FRP 소재로 제작됐다. 이는 제조 비용이 저렴하고 제작도 쉽고, 부식에도 강한 장점 때문이다. 해남군 역시 등록 어선 2,062여척 중 FRP 재질의 어선은 99%를 차지한다. 또한 폐선 선령으로 분류되는 26년 이상의 어선은 532척에 달한다. 하지만 어선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재의 특성상 재활용이 어렵고 폐선 처리 역시 매우 까다로워 수명을 다한 어선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어촌 마을에 흉물처럼 방치되고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해남군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노후 어선 폐선 처리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폐선 처리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노후 어선의 폐선 처리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 노후 어선에 대한 정의 ▲ 지원계획 수립에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옥외광고물로 흔히 사용되는 현수막의 경우 제작 및 폐기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10제곱미터 현수막 1매를 제작하고 폐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환산량이 4.03㎏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현수막은 대체로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발생할 뿐 아니라, 매립하더라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이에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현수막의 친환경 전환을 제도화하는 ‘해남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 한 번 사용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 공공기관의 친환경 현수막 우선 사용 ▲ 지정 게시대 우선 게첨 ▲ 재정 지원 근거 마련 ▲ 재활용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민경매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친환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공단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임용식에서 일반직 88명, 공무직 33명 등 총 121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6개 팀(서산환경팀, 지역환경팀, 공단환경팀, 환경사업팀, 교통복지팀, 자원순환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이날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은 공단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라며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서산시로부터 수탁받은 환경분야 5개(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와 3개의 교통분야(공영주차장,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출범하여 7월 3일 출범식을 갖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2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의 약자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운영하는 활동이다. 청심환은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실천방안을 홍보하기 위하여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지정기탁사업 운영기관으로 연속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드릴 화분과 부채를 제작하고 국가유공자 15명과 서산시 보훈회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동문1동 주민자치회 “6.25 참전용사 당신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하여 6.25 전쟁에 대한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화분과 캘리그라피로 감사의 문구를 작성한 모시부채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위원 20여 명이 학생들의 만들기 사업을 지원 및 보조했으며, 참전유공자분들의 댁을 방문하여 직접 화분과 모시부채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여쭤보는 등 말벗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6.25 전쟁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욱 가지게 됐고, 이 마음을 부채와 화분에 담아 제작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화분과 부채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학생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문화원에서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기본운영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재현 축제 총감독과 축제 기획 및 운영 대행사가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어 관련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축제 준비의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수렴한 의견을 축제 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서산 팔봉중학교 일대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와 학원가에서 공부 잘하는 약(ADHD치료제)’‘다이어트 약(나비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접근이 쉬워 청소년들의 구입·유통·중독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고있는 신종 마약범죄 발생으로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예방의 필요성을 고지하고자 이번 스쿨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팔봉중학교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와 간식은 먹지 않아요’,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등 슬로건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부터 불법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마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