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위로뮤직학원을 운영하는 김기산, 박소현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천안 불당동,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공간 위로뮤직 김기산·박소현 원장, “음악은 서로를 위로하는 언어” 천안에서 피어난 음악의 쉼표, 위로뮤직 천안 불당동, 그 중심에 자리한 ‘위로뮤직’은 단순한 음악 학원이 아니다. 음악이라는 언어로 감정을 전하고, 공감을 나누며, 삶의 리듬을 되찾게 해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을 이끄는 김기산, 박소현 원장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이며, 위로와 공감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입체적인 음악 경험, 무대 위의 주인공은 당신 위로뮤직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작곡, 미디 등 다양한 악기 수업뿐 아니라, 밴드 클래스·스트링 클래스·아카펠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개인 레슨을 넘어, 정기 콘서트와 대관 공연까지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강생들이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대 위의 주인공은 언제나 수강생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위로뮤직은 음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흥을 먹다 운영하는 유효승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천안에서 ‘흥’을 빚다…이북식 인절미로 입소문 난 퓨전 떡 공방 천안에서 국산 쌀과 건강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퓨전 떡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흥을 먹다’ 유효승 대표는 2년 전, 기억에 남는 떡과 디저트를 만들고자 떡 공방의 문을 열었다. 생신, 백일, 개업 등 각종 행사에 어울리는 주문 제작 떡을 예약제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이북식 인절미는 한 번 드셔보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대형 떡 케이크’, 특별한 행사에 품격을 더하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잔치에서 빠지지 않았던 떡은 맛과 모양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라고 유대표는 말한다. 최근 기업 창립 기념일, 학교 개교 기념식, 관공서 행사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대형 떡 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예약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유대표의 대형 떡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와 달리 나눠 먹기 좋게 포장된 설기로 제작되며 먹을 수 있는 화과자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구 JY피지컬 운영하는 김진영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선수의 성장에 ‘스피드’를 더하다… 대구 JY피지컬 아카데미 김진영 원장의 트레이닝 철학 스피드와 피지컬, 모든 종목에 맞는 맞춤형 트레이닝 대구에서 JY피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영 원장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이후 축구 지도자 자격을 취득해 현재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피드 및 피지컬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축구 선수들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간 반응력을 높이는 훈련에 강점을 가진 김 원장은, 선수 한 명 한 명의 종목과 신체 조건에 맞춘 ‘맞춤형 스피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선수 트레이닝 센터 선택, ‘본인만의 무기’를 키울 수 있는 곳이어야 김진영 원장은 선수들이 트레이닝 센터를 선택할 때 단순히 유명세보다는,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지도를 제공하는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운동선수는 결국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저는 선수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스피드, 피지컬을 가지게 하는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구 리엔느 운영하는 반기나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살롱 노하우를 담은 단 하나의 클리닉, 두피부터 모발까지 집에서도 관리하세요" 대구 '리엔느' 반기나 대표의 제품 개발 이야기 대구에서 미용실 '리엔느'를 운영하는 반기나 대표는 고등학교때부터 미용을 시작한 현재까지 수천명의 고객 머리를 만진 현장 전문가이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강해지는 자외선과 잦은 시술로 인한 모발 손상이였습니다. 상담 후 시술로 연결되더라도, 머릿결 상태가 받쳐주지 않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시술을 하고 싶어도 모발손상으로 시술이 어려운 고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정기적으로 클리닉을 매장에 나와 받으면 좋지만, 현대인의 바쁜 일정과 높은 비용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클리닉 후에도 홈케어가 필수 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집에서도 사용 가능한 홈케어 제품을 모든 미용인과 소비자들을 대표해 내가 직접 몰입하여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리엔느 원클리닉' 개발과정 그의 오랜 현장경험은 단순한 서비스에 그치지 않았다. 반대표는 고객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의회는 22일 금요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최종보고회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를 통해 사계고택,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문화 및 자연자원을 연계한 계룡시 대표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방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계룡시가 강점을 지닌 종목의 대회 유치를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스포츠 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이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지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2일 국회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지방재정 여건의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동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주요 미래 투자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논산시의 미래 산업 기반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중점 현안으로 설명했다. 두 사업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국가의 국방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연무읍 마산·금곡3지구와 광석면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 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확보 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희)는 8월 20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동훈)과 함께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반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지원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1부에서는 반여2동의 마을 현황 소개와 함께, 지난 2024년 지역사회복지 종사자 화합 워크숍의 결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민운동 마을 활동가 임기헌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진행으로, '함께 잘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은둔 이웃, 고령 노인, 골목길 이웃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마음 열기 ▲공감하기 ▲상상하기 ▲토의하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은 향후 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슬기로운 119 사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필요한 응급처치 지도를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신체 이상 시 질병 상담을 지원하고, 병·의원 및 약국 위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배포 ▲SNS 채널 홍보 ▲보도자료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단순히 화재·구조·구급 신고뿐만 아니라 의료 상담과 병원 안내까지 가능한 종합 안전 서비스 창구”라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119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1일 '제76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총 1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청사 건립 예산 중 시설공사비, ▲내부유보금 상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등 성립전 예산 16건 등 총 18건이 포함됐다. 특히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 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박두형 의장은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이번 추경 의결은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지운집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관했다. 일일 명예의장 제도는 매월 읍·면·동 기관단체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하여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야외광장에서 여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룰렛 이벤트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여주의 농‧특산물, 수공예품, 관광 굿즈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주쌀 증정 행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권역센터와 협력해 관광과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서울 도심에서 여주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성수동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관광과 상권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2025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사업화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기업 또는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다.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AI, 기계ㆍ금속, 에너지 재활용, 서비스 플랫폼 등 전 기술 분야를 포함하며,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 관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혁신 창업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 자격(지원금 25,000천원 규모)이 부여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팀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진흥원 창업 지원시설(28청춘창업소,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시 서류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동국대학교 BMC 창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여해 편의점, 주엽역 인근 공원, 학원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 요소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점 순찰·점검했다 위원들은 늦은 밤 외출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편의점 등에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유해업소 출입 예방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광명동굴을 탐방하며 지역문화·산업 유산의 가치를 살펴보고, 서울식물원을 견학하며 생태·환경 자원 관리 및 활용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토론을 진행해 하반기 주민총회, 마을축제 준비 현황,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및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위원들이 하나로 결속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1일(목)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 2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세탁활동이 힘든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2차 활동도 고양시 새마을회와 협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단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이불 빨래하는 게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까지 해주니 개운하고 홀가분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전해드린 것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