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5년 주차 질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19점을 달성군청 2층 로비에 전시한다. 공모전은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달성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보호구역·소화전 인근·버스정류장 주변·교차로 모퉁이·인도·횡단보도 등 이른바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구역’이다. 접수된 43점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0점이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초등 저학년 7점, 고학년 6점, 중등부 2점, 고등부 4점이 포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24일 달성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세이프-드림(Safe-Dream)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화재 및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훈 군수와 노영삼 달성소방서장, 박준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밝혔다. ‘세이프-드림 프로젝트’는 달성군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통합형 아동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달성군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사업을 관리하며 위기 가정 사례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달성소방서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는 전기 안전 점검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험 요소를 즉시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202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달성군은 이를 통해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유호종)는 24일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300만원, 진천문화원에 500만원, 총 8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300만 원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되며, 진천문화원에 전달된 500만원은 이상설기념관 관련 사업 추진 등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호종 지부장은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2022년부터 진천군장학회와 진천문화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5,600만원에 달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HR레포츠 주식회사(대표 신호룡)와 ‘진천 HR FC 축구단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대한축구협회 K4 리그 참가를 앞두고, 진천 HR FC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HR레포츠(주) 신호룡 대표, 김화영 진천군 체육회장, 김중기 진천군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구단 운영과 발전 지원 △유소년 축구 육성과 저변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 강화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브랜드 가치 제고, 군민 스포츠 관람 문화 정착, 유소년·생활 체육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경기장 관련 시설 활용 지원 등에 협력하고, HR 레포츠는 선수단 운영, 스포츠마케팅, 유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총괄하며 지역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송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평화의전당 3층 유항검관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기부자의 날’은 올 한 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11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지난 1년간 고액 기부를 통해 재단의 ‘희망천사’로 참여한 10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감사장과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운영과 스톱워치 게임, 사진 전시 등 기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는 현재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을 향한 감사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감사의 주인공은 두정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김대섭, 김원형, 소방교 김혜민 구급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A씨가 임신 16주차임을 파악하고 신속히 상태를 평가한 뒤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A씨는 “그 순간 너무 아파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며 “이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4일 ‘발산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세부 설계를 공유했다. 발산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우기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는 국비 166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 발산리와 장산리 일원 92.3ha 농경지에 게이트펌프 및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복토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국비 186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수신면 일원의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지난 11월 착공하는 등 침수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걷기대회 ‘음성의 가을, 함께 걷는 행복’ 행사가 24일 음성군 봉학골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 협의회 회원, 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학골정원의 가을 정취 속 약 2.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군의 화합과 건강, 지역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기 협의회장은 “아름답고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걷기대회는 단순한 건강 운동을 넘어, 군의 각 읍·면 주민들이 한 가족이 돼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날씨 속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세계적인 스마트팜 온실 시공·설계 전문기업인 봄그룹(Bom Group)의 아시아 영업담당이 24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대상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봄그룹은 첨단 유리온실 설계·제작·시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맞춤형 온실 설계,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통합형 온실 등 다양한 스마트온실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단장으로 한 벤치마킹단이 네덜란드 봄 그룹 본사를 찾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봄 그룹 측에서 이에 따른 실질적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는 지난 9월 네덜란드 벤치마킹이 단순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업의 답방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봄그룹 아시아 영업담당은 음성군 사업대상지를 직접 확인한 뒤, 음성군 관련 실무부서와 △온실 설계·시공 구성 및 관련 기술지원 논의 △맞춤형 온실 시공에 관한 정보 공유 △향후 국내기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는 내포신도시 건설 완성을 위한 6개 소관 총 13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요소는 현장 중심으로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예산경유 인천공항버스 운행현황, 내포신도시 연도별 음식물쓰레기 처리 예산 현황, 내포빌리지 기반시설 조성 현황 및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홍성1·국민의힘)은 “충남교통방송국이 제 역할을 하려면 운영과 주민 참여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통방송국 주변 시설개방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과 관련해 “주민 편의를 고려한 단속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상가 공실 증가와 공동주택 미분양 문제를 지적하며 “도에서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과 관련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4일 김건식 홍성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김 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 도덕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홍성의료원이 직면한 공공의료 강화 과제와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문하며 적합성을 판단했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인력 확보 전략, 의료원의 구조적 적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재정 개선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 후보자는 “‘진료는 사랑으로, 친절은 가슴으로’라는 홍성의료원의 슬로건처럼 의술을 넘어 인술을 지향하고, 진정성이 내재 된 신뢰받는 홍성의료원을 만들겠다”며 “의료진의 근무 환경 개선과 인력 유지에 필요한 예산·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홍성의료원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다해야 하는 책임도 가지고 있다”며 “도의회도 홍성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이현숙 의원)은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정책화 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수행해 온 ▲충남·천안 음식문화 자원 조사 ▲대표 음식콘텐츠 심층 분석 ▲지역성 기반 관광 스토리라인 구축 ▲방문객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정책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을 종합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 음식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최종 방안을 공유했다. 최종 보고서에는 중간보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병천순대·호두과자·보리고추장 등 지역 대표 음식의 가치와 스토리성을 확장하는 전략이 포함됐다. 특히 음식의 기원·문화·현장 체험을 결합한 ‘충남형 음식스토리 투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미식 기반 야간관광 프로그램,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계절별 테마 미식행사, ‘맛의 천안’ 브랜드 고도화 등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음식관광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의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계획안 외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간사 강경탁)를 열어 실‧과‧소 및 읍‧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일부터 9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10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 간사 안양숙)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한편, 19일 의회 포상식에 이어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올 한 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한해 군정활동을 살피고, 내년 군정 추진의 기초가 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장학회 예산 편성과 장학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2026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2025년 일반 장학생 추가 선발(안) ▲임원 선임(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80명에게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여 1인당 43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의 미래는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 시장의 국회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의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평가 AI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대한민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