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잘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 확대, 디지털 매체 활용, 지역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상 제작・배포 및 SNS 홍보 강화 △걷기 챌린지 등 생활 속 실천 환경 조성 △어린이・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모바일헬스케어・AI-Io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운영 △독거노인 및 의료취약지역 대상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아동센터・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포괄적 건강관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24일 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인 ‘꿈이있는집’과 ‘모퉁이돌그룹홈’을 방문해 보호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행사에는 청주시약사회 김찬일 회장, 신동화 부회장 등 4명이 참여했으며, 두 기관에 총 400만원 상당의 학습용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약사회 회원 중에서도 신동화 부회장을 비롯한 여성 약사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김찬일 회장은 “아이들의 성장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매년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찬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유송화, 임수민, 유효경 선수가 용인시청 남자팀과 혼성을 이뤄 참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송화 선수는 개인전(-57kg)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벼리 선수는 개인전(–49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임수민 선수도 개인전(–62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유송화, 강지연, 임수민, 안벼리, 유효경, 정수지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의 노력은 청주시청 태권도부의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국 산둥성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 왕도(王涛) 회장 대표단이 24일 청주시와의 기업 교류 협의 및 AI 페스타 2025 참가를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시는 이날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이 왕도 회장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왕도 회장은 이 국장에게 2026년 위해시 한중혁신대회에 청주시 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한중혁신대회는 산둥성 인민정부, 위해시 인민정부, 위해시 과학기술국이 주최하고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양국 진출기업 공동지원, 사후관리, B2B 매칭, 창업 인큐베이팅, 공공연구 지원 등 한중 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어 이 국장과 왕 회장은 함께 두 지역 간 기술·제품 교류 확대, 미래산업 분야 공동 연구·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경제·산업 관련 교류 채널 마련 등 긴밀한 협력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희 국장은 “이번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 대표단 방문은 두 도시가 가진 기술·산업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기업 협력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전 부서에 “내년에 추진해야 할 사업의 세부 시행계획을 미리 수립해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새해 시정을 위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12월중 월간업무보고회에서 “2025년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도 새로운 사업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중 일부 지연되거나 부진한 사업도 다시 한번 점검해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시책은 빈틈없이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종합대책에 대해 “한파, 강설 도로결빙, 상수도 동파 등과 같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분야는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취약계층에는 적절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서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2월에는 2026년도에 달라지는 정부 및 청주시 정책에 대해 빠짐없이 정리해 시민들께서 미리 알고 대비하실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정책 자문단 운영의 효과성을 점검하며, 지난 기간 동안의 정책 반영 실적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살폈다. 특히 자문단 인원 조정에도 불구하고 워크숍 예산 규모가 유지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 집행 방식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시세 징수 포상금 제도와 관련해서는 직렬 간 형평성과 추진 방식의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며, 금전적 보상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동기 부여가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 빅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서는 단순 비용 분담을 넘어 데이터 활용도 제고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통상사무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설치 절차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진행됐는지 확인하며, 제도적 보완을 통해 보다 투명한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선정 기준의 명확화 필요성을 언급하고, 사업 정보 공개와 진행 상황 관리가 체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설립·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서 도서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서 순환을 통해 지식자원 공유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개인과 기관, 단체가 도서를 기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장서로 등록되지 않은 기증 도서나 상태가 양호한 폐기 예정 도서를 외부에 기증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도서 순환 체계가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선 의원은 “도서 기증과 순환은 단순한 자료 이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식과 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서 기증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적인 도서 순환 체계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성군의회는 24일 의원협의실에서‘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성군의회 사회복지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대표 김경미 의원)가 주관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7월 착수보고회와 11월 정책연구 간담회 등 군·의회·전문가·지역사회가 함께한 정책 논의 과정을 거치며 지역 내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최종보고에서 연구진은 보성군 인구감소의 원인과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생활인구 확대 전략 마련 ▲보성형 교육특성화 전략 추진 ▲갯벌 등 관광자원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사회복지분야 의원연구회는 “이번 연구는 보성군의 인구감소 흐름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청년·주거·교육·일자리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책을 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더불어민주당·광양4) 의원은 정부가 전남 광양시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향후 2년간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전남 여수(석유화학), 충남 서산(석유화학), 경북 포항(철강)에 이어 '지역산업위기대응법'에 따른 네 번째 사례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철강산업의 급격한 수익성 악화와 저가 수입재 증가, 철강 단가 하락, 내수 부진으로 지역 경제 전반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지난달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특히 광양시는 생산의 88.5%, 수출의 97.5%, 고용의 9.7%를 철강산업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 구조가 한 부문에 과도하게 집중된 취약성이 지적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지정은 지역경제 안정과 산업 기반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는 11월 21일 제395회 전라남도의회 제2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6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6년 세입 예산안은 총 4조 4,41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440억 원(9.1%)이 감액됐다. 2026년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3조 9,073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129억 원(2.8%) 감소했으며, 자체수입은 306억 원으로 21억 원(6.2%) 감소, 기타 세입은 590억 원으로 31억 원(5.0%) 감소, 내부거래 세입은 기금전입금 300억 원으로 3,900억 원(92.9%)이 감액됐다. 세출 예산안의 경우, 교육위원회는 단순한 삭감이나 증액이 아닌 ‘구조 조정’과 ‘재배분’에 방점을 두고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특별활동프로그램운영 등 27개 사업에서 330억 2백 74만 5천 원을 증액해 학생 활동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 교육복지 및 안전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창업체험교육강화 등 16개 사업에서 동일한 330억 2백 74만 5천 원을 감액함으로써 전체 총액은 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사와 교육공동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교원,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글로컬 인재 육성’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행사는 우리 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늘 선보이는 ‘2030 미래교실’은 학령인구 감소, 소규모 학교 증가, 교원 정원 감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교육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 미래교실’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언어와 지역의 장벽을 허무는 교실이며, 학생 개개인의 자기주도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21일 여수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에서 김정희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여수교육의 미래 방향과 전남도의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 행사 준비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수는 인구 유출, 학령인구 감소, 원도심 공동화, 교육격차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지역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는 학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된 ‘2030 여수교육 비전’에 대해 “지역의 현실을 면밀히 반영하고,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제시한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시민들이 교육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하며, 도시가 교육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스마트도시 추진계획과 국가 공모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운영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익산시 스마트도시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 △IoT 기반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 실현을 위한 개선 방향과 기술 적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주거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견인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는 24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5년 익산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주도한 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익산시는 함열읍, 용안면, 중앙동, 신동, 영등1동, 삼성동 등 6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마을 의제 발굴, 지역행사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권한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이날 1부에서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할의 이해' 교육이 진행돼, 주민자치회 전환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2부에서는 영등2동 난타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6개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의결된 마을 의제가 실제 사업으로 실행된 과정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모았다. 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 문화체육국에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약속된 예산 편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24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2026년도 문화체육국 당초예산 심사에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사업을 위해 춘천시가 요구한 20억 원의 예산을 도가 편성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미편성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 220억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그중 도비 30억 원 지원이 행정안전부 승인 조건이었지만 최근 춘천시가 신청한 내년도 사업비 20억원이 2026년 도의 당초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몇 차례의 공문을 통해 도비 지원이 약속된 상황에서 시와 원활한 협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연도별 재원 계획을 따르지 않는다면 내후년에 예산 편성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을 우려하며 내년 추경 시 예정된 사업비의 편성을 촉구했다. 또한, 200개국이 넘는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