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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바리스타 체험, 네온사인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양구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날은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진 인화, 바리스타 체험, 네온사인 액자 만들기, 카네이션 화분 제작,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성격 유형 검사, 즉석카메라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단체 이용객들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개별 이용객들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 후 체험하면 된다. 단 바리스타 체험과 성격 유형 검사는 15~20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일상 속 소소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박물관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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