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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망상해뜰책뜰서 7월까지 '작은 인형극' 열린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인형극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의좋은 형제’ 등 책으로 접한 내용을 인형극으로 구현하여 총 8회 공연, 65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작은 인형극을 마련하여 오는 9일(토) 첫 공연으로‘제랄다와 거인’이 진행된다.

 

한편, 4월 인형극‘구름이와 욜’(4월 13일), 5월 마술공연 ‘신비한도서관 다락방’(5월 11일) , 6월 인형극‘효자호랑이 외 1편’(6월 8일), 7월 인형극‘미라클 프로젝트’(7월 13일)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작은 인형극 상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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