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4월 6일 김천시 시민로에 소재한 꽃집에서 ‘유아 및 학부모 심리·정서 안정 주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식목일을 기념하여 유아와 학부모가 가드닝 클래스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들은 화분에 흙을 담아 식물을 심어보고, 플로랄 폼에 꽃을 꽂아 장식해보았다. 흙, 돌멩이, 식물 등의 자연물을 만지며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가족들은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주말에 유치원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이 반려식물을 기르는 행위를 통해 책임감과 성취감 발달의 효과도 기대된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가족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가족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