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원챔피언십이 '서브미션 그래플링 챔피언'들 간의 드림 매치를 성사시켰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원챔피언십은 "다가오는 9월 6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미국 'Ball 아레나'에서 열리는 'ONE 168 : Denver' 대회에서, '원챔피언십 플라이급 서브미션 그래플링 챔피언' Mikey Musumeci(27•미국)가 3체급을 올려 '원챔피언십 서브미션 그래플링 라이트급 챔피언' Kade Ruotolo(21•미국)에게 도전한다"며 경기 성사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전 세계의 유명 선수들-업계 관계자-팬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양 선수는 이 대결 전에, 6월에 열리는 'ONE 167' 대회에 출전하여 각자 다른 선수와 맞대결을 치룰 예정이다.
'원챔피언십 서브미션 그래플링 플라이급 챔피언' Mikey Musumeci는 도전자인 Joao Gabriel Sousa(27•브라질)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룬다.
'원챔피언십 서브미션 그래플링 라이트급 챔피언' Kade Ruotolo는 Blake Cooper(27•2승 1패•미국)를 상대로 '프로 mma 데뷔전'을 치룬다.
Mikey Musumeci는 2022년 4월부터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Masakazu Imanari(일본)-Cleber Sousa(브라질)-Bayanduuren Gantumur(몽골)-Osamah Almarwai(예멘)-Jarred Brooks(미국)-Aoki Shinya(일본)와 '서브미션 그래플링' 경기를 했다.
Kade Ruotolo는 2022년 5월부터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Aoki Shinya(일본)-Uali Kurzhev(러시아)-Matheus Gabriel(브라질)-Tommy Langaker(미국)-Francisco Lo(브라질)와 '서브미션 그래플링' 경기를 했다.
둘은 어린 시절부터 주짓수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bjj(브라질리언 주짓수) 월드스타로 이름을 날리며, 여러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원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십 여 개국에서 수백 여 차례 대회를 열었다.
종합격투기-킥복싱-무에타이-서브미션 그래플링 리그를 운영하며, 각 체급별 랭킹 시스템과 챔피언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 등에서 생중계된다.